【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민미현)이 전국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가축시장을 개장했다. 거창축협은 지난 16일 전자경매가 가능한 전천후 시설을 갖춘 가축시장을 남상면 무촌리 1773-13번지에 준공하고 개장식을 가졌다.이날 개장식에는 양동인 거창군수와 이현영 거창군의회 의장, 김재휴·백신종 경남도의원, 군의원들과 농민단체장,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거창축협은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우량 밑소 공급을 통해 생산농가와 입식농가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대규모 전자경매시장을 준공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민미현 조합장은 “가축전자경매시장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거창지역에서 생산된 송아지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전국의 한우농가에게 우량 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품질차별화를 위한 노력으로 혈통관리 및 우수축 생산에 전념해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가축시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16억여원의 자부담을 포함해 총 22억2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거창축협 전자경매가축시장은 1만4천210㎡(4천298평)의 대지 위에 50여명이 동시 입찰 가능한 입찰실, 식당 및 휴게실, 샤워시설 등은 물론 송아지 470두, 큰소
【경남】 거창을 대표하는 양돈브랜드 ‘거창애도니’ 사업 참여농가들이 모두 사육단계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거창애도니영농조합법인(대표사 민기현)은 지난 14일 영농법인 사무실에서 양동인 거창군수와 김병훈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원 영남지원장, 민미현 거창축협장 등 3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기념식을 갖고 안전 축산물 생산 기틀 마련을 자축했다.10명의 양돈농가(2만5천두)가 참여하고 있는 거창애도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6월 농장 HACCP 발대식을 시작으로 9개월여만에 목표를 100% 달성했다.이날 민기현 대표는 “HACCP 인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며 “이번 인증이 거창애도니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은 지난 12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동인 거창군수 및 김재휴 경남도의원, 김동수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실시한 많은 사업 중 잘된 것은 계승, 발전시키고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 진보된 경남도지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뉴질랜드 방문 이후 우리의 농업정책은 더욱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고 토로하며 우리농업 실정에 맞는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시가 만료된 임원개선에서 현 정호영 지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고 지난 임기동안 보여줬던 탁월한 리더십과 남다른 봉사를 다시 한 번 주문했다.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민미현·사진)은 지난 12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지난해 한우팰리스 개점 및 식육판매업과 식육포장처리업 HACCP인증으로 관내 브랜드 축산물의 판매확대를 도모한 거창축협은 국제곡물가와 부재료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섬유질사료의 가격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조합원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가축시장의 현대화를 위한 전천후 전자경매시장을 신축, 향후 가축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 한해였다고 밝혔다.이날 민미현 조합장은 “올해도 꾸준한 자기노력으로 최고의 조합으로 육성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6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거창축협은 이날 1억8천여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여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4억여만원의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민미현) ‘애우·애도니 전문판매장’ 이 지난달 25일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으로부터 HACCP 식육판매업소로 지정됐다.지난 3월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315-1번지에 개점한 한우팰리스 내에 위치한 애우·애도니 전문 판매장은 HACCP 인증기준에 따라 설계하고 그동안 포장처리업과 식육판매업 HACCP인증을 받기 위해 자체 실험시설도 갖추는 등 철저한 준비로 이번 심사를 통과했다.식육포장처리업도 동시에 지정받는 성과를 올린 애우·애도니 전문판매점은 이번 인증으로 지역 내 학교급식도 가능하게 돼 한우 유통사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민미현 조합장은 “HACCP 인증 획득으로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보다 위생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민 조합장은 “HACCP인증 기준에 위배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거창축협(조합장 민미현)은 지난달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해 6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거창축협은 2008년도 경영방침으로 축산인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축산인의 편익 확대 등 고객중심으로 서비스을 질을 높여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건전 수익성 창출로 경영의 안정적인 기반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민미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브랜드인 애우판매장과 셀프식당 개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지역주민에게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쇠고기를 공급하고 조합원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