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사진)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양축농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 거창축협의 자체 자금으로 전액 부담된 이번 지원은 거창군 관내 축종별 맞춤지원으로 한우, 한돈, 산란계, 육계, 오리, 꿀벌 등 전 축종에 걸쳐 각 가축 특성에 맞는 가축 스트레스 방지용 사료 첨가제를 지원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이번 지원을 통해 가축의 스트레스 완화와 폐사율이 감소되어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농가에서도 축사시설 차광막 설치 등을 통한 축사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다각도의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축산업을 위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지역 축산업계의 호응을 받고 있다.
[축산신문권재만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3일 거창컨벤션센터에서 ‘거창韓 TMR사료 사양성적 발표회’<사진>를 갖고 거창군을 1+등급 출현율 전국 1위로 도약시킨 거창韓 TMR사료 시리즈의 그 우수성을 공유했다.이날 성적 발표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하태문 전국한우협회 부회장, 이현태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부지회장 등을 비롯해 경남지역의 한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고급육 출현율 전국 1위에 기인한 거창韓 TMR사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조합원이 돈버는 조합을 위하여!’를 모토로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온 거창축협은 지난 2014년 천하제일사료와 손잡고 거창韓 TMR사료 시리즈를 출시한 이래 거창군은 2016년 1+이상 등급 출현율이 73.2%로 전국 1위에 등극했으며 2017에는 그 성적이 더욱 치솟아 78.5%로 명실상부한 고급육 생산의 메카로 그 입지를 굳혔다.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거창군 관내 농가중에서도 지난해 거창韓 TMR사료를 급여하는 농가의 1+이상 등급 출현율이 82.8%에 달해 거창군의 비(非)이용 농가들의 평균 성적인 69.7% 보다 13.1%를, 전국 평균인 63.5% 보다 19.3%를 앞서고 있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달 20일 관내 가조면 ‘상마, 대초마을’을 찾아 양파수확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최창열 조합장과 임직원 30명은 이른 아침부터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조면 최재경, 김시판 농가를 찾아 뜨거운 태양아래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최창열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거창축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2일 한우팰리스 별관에서 제5기 한우대학 개강식<사진>을 가지고 한우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한 3개월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전문지식의 함양을 통해 농장수익을 향상하고 교육생 상호간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올해 39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신지식을 기반으로 한 효율적 사양관리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갈 예정이다. 특히 이론위주 교육에서 탈피해 현장접목 가능한, 실무중심의 교육에 초점,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을 비롯한 학계와 종축개량협회,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최고의 강사진이 대거 참여해 사양관리에서부터 개량, 조사료 생산 및 이용기술, 질병관리, 출하관리 등 한우사육 전반의 지식들을 두루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최창열 조합장이 취임하며 ‘조합원이 돈 버는 조합’을 모토로 야심차게 문을 연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지난해까지 156명의 한우사육 전문가를 배출한바 있으며, 이번 5기는 13회차의 교육과정으로 오는 8월 30일 그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정부와 지자체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쌀 생산조정제를 발판으로 조사료 재배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양질의 TMR사료 원료 생산을 목표로 옥수수종자 파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쌀 생산조정제는 쌀 과잉생산에 따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전국 10만ha 목표로 벼대신 조사료, 일반작물 등으로 대체 경작하면 ha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거창축협은 지난 3월 한국쌀전업농 거창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옥수수 생산 기술교육을 통해 쌀 생산조정제의 대체작물로 옥수수 재배를 적극 권장하며 조사료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00ha 옥수수 재배를 목표로 한 거창축협은 옥수수 재배에 필요한 장비까지 확보해 농가가 타 작물로 사료용 옥수수 선택 시 파종에서 재배까지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해 위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료용 옥수수 생산량 증대를 위해 협력 생산지에 액비 살포를 유도하며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하는 자연순환농법을 적용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온 거창축협은 쌀 생산조정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지원된 옥수수직파기를 이용, 지난 4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만성적인 쌀 공급과잉문제를 해결하고 조사료의 재배확대를 위해 지역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옥수수 조사료 생산 확대에 돌입했다. 거창축협은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한우팰리스 별관회의실에서 쌀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쌀 생산조정제의 조사료 생산 유도를 위한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쌀 생산농가는 쌀 생산 안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사료용 옥수수 생산에 의한 소득을 보장받고 축산농가는 고품질 조사료를 저렴하고 원활히 공급 받음으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균형 있는 성장이 기대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퇴·액비의 활용에 의한 순환농업 정착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일찌감치 ‘논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에 뛰어든 거창축협은 지난 2016년에는 28농가에서 26.5ha의 파종면적을 통해 624톤의 조사료를 수확했으며 2017년에는 48농가 42.2ha에서 1천414톤을 생산하는 등 농가들의 사업 참여가 확대되는 추세로, 올해는 100ha 옥수수 재배 추진목표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은 사업지 선정과 옥수수 파종 준비를 마치면 거창축협은 보유하고 있는 조사료 장비
민원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사육할 수 있게 자연친화적 경관농업으로 지속성장 가능케 “마음 놓고 축산업을 영위 할 수 있는 제도 마련과 건강한 사업으로의 육성은 오늘날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 축산인들이 후계축산인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가장 큰 유산일 것입니다.” 이번 ‘무허가축사 적법화’라는 진통을 겪으며 ‘산을 활용한 축산’을 제시하는 최동윤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장은 “후계축산인들이 민원에 부딪히지 않고 마음 놓고 축산업을 이어 갈수 있게 하려면, 우리나라 전체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산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경관농업으로 그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지부장은 “이 땅의 70%를 차지하는 산을, 각종규제로 묶어 놓아 산들은 잡목으로 뒤덮여져 가고 있고, 그러는 동안 축산업은 비약적인 성장을 통해 농촌경제를 이끌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일변도인 축산대책과 민원에 부딪혀 거리제한까지 적용받는 혐오대상이 됐다”며 “우리보다 환경을 더 중요시 하는 축산 선진국에선 푸른 산과 들에 소와 양떼를 풀어놓고 또, 초지에서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을 쉽게 볼 수가 있는 만큼 우리도 실정에 맞는 목초종자를 개발해 가축들이 풀을 뜯고 가축 분뇨는 초지의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8일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TMR사료공장의 효율성 강화와 생산비 절감을 기반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자 TMR사료공장 자동화 라인 및 출고장 시설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거창축협 TMR사료공장 자동화라인 및 출고장 준공식에는 양동인 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최첨단 시스템으로 새롭게 강화된 TMR사료공장의 그 모습을 축하했다.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되어 새롭게 탈바꿈한 TMR사료공장은 지난 10월 29일 시험 가동을 시작해 현재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가동 중에 있으며, 포장 및 로봇자동화적재시스템의 도입으로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한층 더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최창열 조합장은 “행정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해 거창의 축산인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거창의 축산업발전과 축산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2004년 최초 준공 가동된 거창축협 TMR사료공장은 편리성과 생산성향상에 따른 소요량 증가로 인해 2009년 생산시설을 50% 증설했으며, 한우사육 환경의 다양한 변화와 소비
축산인 가수로 잘 알려진 가수 남궁(본명 이영열·사진)이 한우를 주제로 한 ‘최고다 최고’ 노래를 발표하고 한우 알리기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거창군 가조면에서 130여두의 한우농장을 운영하며 현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산지회 부산가수위원회소속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남궁 씨는 “언젠가는 우리 한우를 소재로 한 노래를 불러 우리한우의 우수성을 즐겁게 알려 나가겠다”는 그의 오랜 생각이 이번에 발표한 ‘최고다 최고’로 이어지게 된 것. 신나는 리듬의 ‘최고다 최고’는 우리 한우고기를 즐겨먹고 건강해지길 바라는 소망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한우를 먹으며 아름다운 정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래 발표 이후 ‘최고다 최고’의 반응은 가히 합격점이라는 평이다. 최근 2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 철마한우축제와 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춰 진행된 한우숯불구이축제에서도, 지역에서 개최된 다양한 행사의 무대 위에서 그가 부른 ‘최고다 최고’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현장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남궁 씨는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가수로서 ‘최고다 최고’가 많은 사람들이 편안히 따라 부를 수 있게 열심히 부르고 다니겠다”며 한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사진)이 관내에서 생산된 송아지 대한 친자확인사업으로 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소득증대에 기여한데 이어 한우 사육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번식우 기반조성 지원사업의 청사진을 그렸다. 지난 17일 거창 한우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거창군농업인 회의소에서 개최된 ‘2017년 번식우 기반조성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양동인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생산자 단체를 대표해 최동윤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장 및 거창군 번식우 사육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2016년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현재의 송아지 1두 생산비는 210만원, 번식소요기간 13.83개월로 거창축협은 이번 번식우 기반조성 지원사업의 주요골자인 조기임신진단을 통해 번식소요기간을 2개월 앞당긴 11.83개월로 단축시킨다는 목표이다. 거창군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연평균 1만여두가 생산되는 거창군의 송아지생산 수치를 볼 때 축산농가에 대한 괄목할 만한 경제적 소득 향상이 있을 것으로 조합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창열 조합장은 “거창축협은 조합원이 돈 버는 조합을 모토로 삼아 열심히 뛰었고, 이번 사업 또한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들의 소득 창출을 위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과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동윤)가 거창군의 최대축제인 거창한마당 대축제 현장 속으로 파고들어 거창지역의 대표한우 브랜드인 애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열린 거창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지난 1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한우홍보행사에는 김홍길 한우협회장과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부산경남도지회 임원 및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해 한우고기의 우수성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매년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거창축협은 이동식 판매차량을 동원한 판매를, 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현장에서 시식을 할 수 있는 구이존을 운영<사진>해 애우 홍보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한우무료시식회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다트게임과 그림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한우고기, 앞치마, 폰 링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기도 했으며, 가수 남궁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눈과 입, 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15일 한우팰리스 별관 회의실에서 3개월간에 걸친 2017년 제 4기 한우대학과정을 완료하고 37명의 한우 사육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사진>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의장, 신용인 거창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교육수료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거창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자로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야심차게 진행된 거창축협 한우대학은 전국 최고의 학계전문가를 비롯해 각계의 실전 한우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4기 한우전문인 과정에서는 1기, 2기, 3기 선배들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으로 연대감 형성 및 농장경영에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최창열 조합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축산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축산인들이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최고의 전문 경영인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