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 공주지회는 지난달 13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치즈제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회원들의 신선치즈 제조 기술향상과 국산자연치즈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1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치즈교육에서는 축산연구소 축산물이용과 정석근 박사를 강사로 초빙,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링과 모차렐라를 비롯해 이탈리아 신선치즈의 제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장장길)는 지난 9일 공주연기축협 회의실에서 김태주 한국양돈연구회장을 초청, ‘농장 내 현실적인 문제점’을 주제로 사양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양돈업을 경영하면서 알면서도 지나치기 쉬운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장장길 지부장은 이날 “한·미FTA 타결로 우리 양돈업의 피해가 예상되고 전반적으로 위기감이 돌고 있다”며 “어렵다고 천직으로 삼아온 양돈을 포기할 수 없는 만큼 공주시 양돈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는다는 자세로 경쟁력 강화에 전념하자”고 당부했다.김태주 회장은 “이번 위기를 극복하면 오히려 승산이 있다”며 “모돈에서 오는 자돈의 수직감염을 차단해 강건한 돼지를 키우고 생산원가를 줄이는 것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