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지난 7월 14일과 15일 사이 집중 호우로 인해 축사가 물에 잠겨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서 긴급 피해 복구지원<사진>을 했다. 공주지역은 금강변에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 피해를 입었는데 특히 이인면 대학리 일대는 금강변 물이 넘쳐 축사에 유입돼 물바다가 되며 어디서부터 복구를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컸다. 이은승 조합장과 직원들은 신속히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우선 지원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활동에 나서 최대한 피해를 줄이는데 주력 했다. 이은승 조합장은 15일부터 연일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조합 임직원들과 피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7월 15일부터 폭우 피해농가에 조합직원들이 나가 스키드로더와 포크레인을 동원해서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당지역에서 큰 소 폐사 신고접수는 지난 7월 21일 현재 없으나 송아지는 9농가에서 38두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도 폭우피해 신고를 계속 받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접수가 안된 60여 농가가 있어 송아지 폐사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은승 조합장은 “축사침수로 살아남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지난 5월 2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사진>를 열어 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및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상임이사 선거에서는 단일후보로 등록한 이경복 현 상임이사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찬성으로 재선에 성공한 이경복 상임이사는 지난 2년 임기동안 임직원의 화합을 바탕으로 사업량 1조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고 조합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앞으로 2년 동안 세종공주축협의 경영 전반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경복 상임이사는 후보자 소견 발표를 통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도 및 경제사업을 확대해 이용고 배당을 높이고 직원간 화합과 단결로 웃음꽃이 피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정기복·고훈식 후보가 당선됐으며, 사외이사선거에서는 현 이광희 변호사가 유임됐다. 당선자들은 당선 소감에서 “대의원들의 지지에 감사하며 임기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한우개량동우회(회장 윤용국)는 지난 10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어 한우개량을 통해 최근 가격하락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윤용국 회장은 “최근 사료가격 인상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한우농가들 사이에 한우 파동이 올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며 “한우개량동우회 회원들은 한우개량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인 한우개량으로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충남한우산업 발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우현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남대전세종지역본부 가축개량자문관은 충남한우명품화사업을 비롯해 11개 부분별 한우산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한우개량동우회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길환 한국종축개량협회 충남대전세종본부장은 협회의 올해 한우개량사업 추진 계획과 역점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한우개량에는 한우농가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웅렬 박사는 ‘한우 중장기 시황 및 위기관리 사양관리’라는 주제강연에서 일본 화우거세우와 미경산우의 지육중량과 등지방두께, 마쯔사카 미경산 비육 급여프로그램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은 지난 13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선발된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과하고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병윤 조합원의 자녀인 원광대학교 3학년 이상렬 학생 등 대학생 24명에게 각각 150만원 씩 총 3천6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은승 조합장은 장학생을 대신해서 참석한 조합원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자녀를 우수한 학생으로 키워준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은승 조합장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양축활동에 어려움이 큰 이때에 자녀들이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서 자녀들이 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긍심을 갖고 꾸준하게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역군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1월 24일 충남 공주시 충남도본부 동부사무소에서 코로나19 극복 농가와 하나되기 사업 일환으로 송아지 방한복 전달식<사진>을 갖고,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유병일)에 300만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위성환 본부장, 조영보 충남도본부장, 유병일 지부장을 비롯한 방역본부 관계자와 한우농가가 참석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언제나 현장에서 함께하는 방역본부가 되겠다”며 “가축질병으로부터 농가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관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병일 공주시 지부장은 “공주시 한우농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송아지 방한복이 회원 농가들의 월동사양관리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및 국민복리 증진을 위해 충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국민과 함께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1월 22일에는 장애인단체인 하늘공동체(충남 홍성군)에 7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으며, 23일에는 삼일육아원(충남 천안시)를 방문<사진>하여 쓰레기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삼겹살 파티용 소정의 축산물을 전달했다. 또한 이어 24일에는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흥마을(충남 공주시)을 찾아 마을에서 공동 관리하는 감나무의 월동 준비와 축산농가 우사 청소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보흥마을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등급판정 데이터분석과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과 한우농가 컨설팅과 작업용 장갑 지원 등 기관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 조합원이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과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앞서가는 한우개량조합 임을 각인시켰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11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0회 전국한우경진대회 시상식 <사진>에서 탄천면 정상철 조합원이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을, 정안면 조병옥 조합원이 유전체 유전능력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공주축협 측은 이번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조합 차원 개량의 중요성을 알고 40여 년 이상 개량지원사업에 집중 지원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합의 한우개량사업은 1979년 충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이인한우개량단지가 당시 축협중앙회의 개량단지로 지정돼 공주시 한우개량에 불을 당겼다. 이어 1988년 의당한우개량단지, 1990년 탄천한우개량단지가 연이어 지정 운영되면서 공주시는 앞서가는 한우개량의 모범이 됐다. 당시 이인한우개량단지 업무를 담당했던 이은승 조합장은 “공주지역이 충남 최초로 개량단지로 지정 운영되면서 개량의 역사가 깊고 관심이 높은 농가가 많다”며 “오랜 세월의 개량 효과가 각종 대회에서 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충남 최초로 지원하고 있는 한우친자확인검사<사진> 지원사업이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축산농가들의 인기 속에 가축시장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2018년도 한우친자확인검사 지원사업을 실시, 친자확인 송아지 우수형질 발현 확인 및 한우개량가속화와 친자확인시스템 구축으로 유통과정에서 세종공주 지역 한우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친자확인인검사를 실시하면서 이를 통해 농가는 혈통이 증명되고 등급이 잘 나오는 송아지를 믿고 거래할 수 있어 참여 농가가 갈수록 늘어나 지금은 공주가축시장에 출하하는 경매 송아지 100%가 친자확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 공주가축경매시장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송아지경매시장을 운영하는데 친자확인을 하면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수취 가격이 올라가서 결국 농가에 유리하다는 소문이 전국에 퍼지면서 농가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 직원 출신인 이은승 조합장은 직원으로 근무 당시부터 가축개량에 관심이 높아 공주가축경매시장을 확대 이전하고 바로 한우친자확인 검사 지원사업을 충남 최초로 도입해서 성공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는 지난 18일 세종공주축협과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축산사업단 이재호 단장과 직원, 백운호 세종공주축협 상무 및 직원 15명은 공주가축시장에서 소통과 상생 협력을 통한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 후 직원들은 공주가축시장과 인근 축사주변에서 공동방제단 차량을 이용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철저한 차단방역 활동으로 청정 충남축산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계통 간 하나 되기’ 운동은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농‧축협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운동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공동방제단 일일 업무 지원을 통해 현장업무를 체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협과 상생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지난 4월 예수금 4천억 달성 이은 쾌거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 <사진>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이광용 상호금융사업단 단장은 지난 7월 26일 조합을 방문해 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상생과 협동의 가치 아래 조합원 실익증대와 축산업 발전에 선도하고 있는 세종공주축협은 2022년 6월 30일자로 상호금융 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꾸준히 상호금융사업을 늘려가고 있다. 이 같은 4천억원 달성은 제1금융권과 치열한 여수신 경쟁 속에서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세종공주축협은 직원들의 노력과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있으며, 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하는 영광과 함께 조합 금융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사업에 대한 총력적인 추진 결과 지난 4월 10일 상호금융 예수금(수신) 4천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상호금융사업실적 8천억원대를 기록했다. 이대로라면 연말에는 상호금융사업 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배합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대안으로 국내산 조사료생산 확대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천해수·아산축협합장)는 지난 16일 세종공주축협에서 제2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 차원의 사료값 보전과 조사료 생산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천해수 회장은 “농협사료값을 부득이 올려야 한다면 민간사료가격을 올릴 때 같이 올려서 사료가격 인상으로 생긴 이익을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은승 세종공주축협장은 “사료가격 인상으로 조사료 생산 확대의 중요성이 제시되고 있으나 지자체의 조사료생산 보조금이 너무 적고 지자체별로 10%에서 30%인 자부담 비율은 줄이면서 보조금 지원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료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당진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농협은 80%까지 비료값을 보전해주고 있다”며 “축협에도 사료값을 보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사료가격 인상요인을 안고도 사료가격을 제때 올리지 못해 적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대로 가면 올해 결산에 큰 영향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가 참여, 이용률 증가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이 공주가축시장 송아지전자경매에서 거래하는 등록 송아지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친자확인검사를 실시해서 농가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은 친자확인 송아지의 우수형질 발현 확인 및 한우개량을 가속화하고 유통과정에서 충남한우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친자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송아지를 대상으로 친자확인 검사와 친자확인서를 제공하고 있다. 농가에서 송아지 모근을 채취해 조합에 검사를 의뢰하면 조합이 일괄 접수, 충남도동물위생연구소에서 DNA검사로 친자확인을 해주고 있는데 갈수록 참여농가가 늘어 지난해에 1만2천두가 친자확인검사를 받았다. 친자확인검사로 인해 송아지를 믿고 구매할 수 있어 공주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가 늘어 자연적으로 가축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왔다. 친자확인 검사를 받으면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 모두 믿고 거래할 수 있어, 지금은 공주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가 100% 친자확인검사를 받고 있다. 이은승 조합장은 “친자확인검사를 하려면 농가가 모근을 채취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도 참여농가가 늘고 있다”며 “친자확인검사가 알려지면서 공주가축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