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지난달 18일 공주시 우성면 보흥마을을 방문, 지역축산 단체 및 생산농가와 함께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사진을 전개했다. 정부3.0 패러다임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세종공주축협, 보흥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마을 주변에 꽃과 수목 약 300여 본을 심고, 폐농자재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행사 후 마을 주민들과 다과를 겸한 간담회를 통해 축산현안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은승 세종공주축협 조합장은 “축평원이 마련한 뜻 깊은 행사가 농촌과 축산관련단체가 서로 상생하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평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은 지난 6일 공주경제사업소에서 원로조합원을 초청, 2015년 조합사업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이용대회에서는 모범조합원 표창 및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전달한 후 원유수급불균형으로 인한 낙농업계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응해서 낙농산업발전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낙농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천안공주낙협은 조합과 조합원들이 하나가 돼 어려움을 극복하고 낙농산업 발전에 앞장서오고 있다”며 “조합은 다양한 지도사업과 실익사업을 적극 전개해 조합원 소득 향상과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박정준·홍광선·한건택·유환일·서재순·오장식·정만순·이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한우개량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한우농가의 소득향상과 국내 한우사업의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세종공주축협은 이은승 조합장의 취임을 계기로 한우개량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공주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이은승 조합장이 이처럼 한우 개량에 특히 관심이 높은데는 이유가 있다. 이 조합장은 한우개량사업을 주도해온 공주시 한우개량단지사업에 실무자로 참여해온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평소에도 개량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조로 혈통이 우수한 한우개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종축개량협회와 MOU를 체결해 체계적인 계획교배를 실시하고 개량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공주시와 연계해서 개량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세종공주
한우협회 공주시지부 신임지부장에 공명식 전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장이 선출됐다.공주시지부는 최근 공주시 의당면 한우협회 공주시지부 사무실에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사진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윤용국 지부장 후임에 단독후보로 추천된 공명식 전부지부장을 차기지부장으로 선출했다.이에 앞서 지부장 두 번 연임을 비롯해 15년간 한우협회 공주시지부 임원으로 활동하고 임기만료로 퇴임한 윤용국 전 지부장은 퇴임사에서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덕택에 그동안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신임 지부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공주시지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가축인공수정사인 공명식 신임지부장은 한우일괄사육을 하며 한우협회 공주시지부장으로 있으면서 직전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장을 역임했다. 이
대전충남수의사회(회장 전무형) 공주시분회(분회장 이용우)는 지난 21일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일원에서 가축무료순회진료사진를 실시했다. 대전충남수의사회 2014년 사업의 하나로 공주시분회 주관으로 공주시 축산과·충남가축위생연구소 공주지소·세종공주축협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공주시분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현장진료서비스 행사에서는 저소득농가와 지역적인 문제로 인해 가축진료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료써비스는 물론 질병예방 상담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진료와 질병상담을 해주고 소독약품을 공급했으며 FMD와 AI 등 재난형 전염병에 대한 방역의 중요성을 홍보한후 개사육농가에 대해서는 백신접종을 지원했다. 특히 환절기 각종 질병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접어들면서 시행된
한해 마무리를 앞두고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이해룡)는 지난 11일 공주시 경복궁에서 박수현 국회의원·이준원 공주시장·조길행 충남도의원·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재덕 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및 한돈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돈육 전달식 및 공주시 한돈인의 밤’을 열었다.이날 한돈인들은 최악의 돈가속에서도 양돈을 지켜온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화합과 단결로 국내 한돈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전국최고의 공주지부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이해룡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지자체의 협조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방역으로 공주시에 FMD유입을 차단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힘은 들었지만 철저한 방역과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돈육 생산에 보다 더 경주, 한국한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강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이해룡)는 지난 17일 공주시 우성면 봉황지산장에서 유재덕 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가족과 이충열 전공주시의회의원 및 노상우 공주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단합대회사진를 열어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고품질 돈육생산과 청정양돈업을 실천해서 한국양돈산업발전을 선도하는 공주지부를 만들기로 결의했다.유재덕 충남도협의회장은 축사에서 “공주지부는 이해룡지부장을 중심으로 화합과 단결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협회활동에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해서 양돈산업발전은 물론 더욱 발전하는 공주지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해룡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돈가하락과 생산비 상승으로 양돈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생산성향상 노력과 청정양돈업
일선축협 공동방제단이 전국 일제 소독의 날, 농가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16일 충남 공주시 검상동 박병남(71)씨의 한우농장(4두)에서 공동방제단 농가방역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시연회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와 임승한 농협충남지역본부장, 맹준재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축협 조합장이 참석해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한 방역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은 직접 소독을 시연해 보이고 있는 남성우 대표.
공주시에 축산과가 신설되어 FMD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업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축산행정력을 조직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공주시는 지난 18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FMD 등 국가재난의 효율적인 대처와 축산농가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내에 축산과를 신설했다. 공주시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을 위한 세종특별 자치시 출범실무지원단을 2012년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감사담당관·청소과·축산과·문화재과 등 5개 과를 신설, 시민편의와 복지증진 강화를 위한 일중심·소통중심의 조직체계로 전환했다. 축산과 신설은 이준원 시장이 지난해 실시된 지자체선거에서 공약한 선고공약의 실천으로 탄생했다. 정운칠 전탄천면장이 초대 축산과장으로 부임해서 축산행정을 총괄하며 축산과는 우선 축산정책계·가축방역계·축산유통계 등 3개로 출발한후 향후 계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축산과 신설로 축산농가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수요자 중심의 축산행정이 기대된다. 또 축산농가와 대화를 통해 수렴한 여론을 최대한 축산시책에 반영,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축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 22일 계룡산 갑사 수정식당에서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김종상 충남도 축산과장 및 시·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를 열어 양돈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청정양돈을 실천해서 양돈산업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충남도협의회를 만들기로 결의했다. 장장길 도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번 FMD로 많은 양돈인들이 살처분을 겪으며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해서 다시는 지난번 구제역과 같은 피해가 없도록 방역을 생활화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번 FMD를 겪은 양돈인들이 처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예산을 확보해서 FMD 매몰지역관리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군지부장들은 F1후보돈 수입문제와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거일정 등 당면한 협회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공주시 축산과 신설에 일조한 이해룡 공주지부장은 축산과 직원을 소개하고 양돈산업에 많은 지원과 협도를 당부했다.
한우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윤용국)가 무기한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한우고기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주시지부는 지난달 6일부터 한우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한우고기 대폭적인 할인행사에 들어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600g기준으로 국거리와 불고기는 각각 8천900원, 안심과 채끝은 각각 2만4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갈비 1만원, 등심 2만9천원, 특수육 3만6천원, 사골 4만원에 판매 중이다. 공주시지부는 한우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자 회원들이 키운 한우를 중간 유통 마진 없이 최대한 할인가격으로 판매해 한우가격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양돈연구회(회장 윤여을)는 지난 13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6월 세미나를 열고 구제역(FMD) 상존시대에 양돈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해룡 공주시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FMD 상존과 돼지고기 시장 개방화로 국내 양돈업계는 새로운 도전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가 양돈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종영 양돈수의사는 ‘FMD 상존시대에서 양돈현장의 이해’라는 강연에서 한국형 백신 개발, 지역 내 백신접종률 향상, 증상 발현돈의 신속한 도태 등을 강조했다.김선만 축산물품질평가원 논산출장소장은 개정된 돼지도체 등급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양돈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성별 분리사육, 과지방 생산 방지, 성장단계별 적정사료 급여, 도축 전후 스트레스 최소화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