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9일 임시총회를 열고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사외이사를 차례로 선출했다.비상임이사 보궐선거에서는 단일후보로 등록한 우성면 방흥리 오재복 조합원이 무투표로 당선됐다.현 감사를 비롯해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 끝에 김찬경 후보와 최은철 후보가 선출됐다.총회에서는 또 사외이사 후보로 단독으로 추천된 이광희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등 신임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당선자들은 당선인사에서 지지해준 대의원들의 뜻에 따라 임기동안 공주연기축협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회장 공명식)는 지난 9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김명호 가축인공수정사협회장과 박영진 충청남도 축산과장과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 및 종축등록 전산교육을 실시했다.공명식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한우가격하락으로 인공수정사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양축농가와 함께하기 위해서는 가임암소의 개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영진 충남도 축산과장은 충남도 축산발전시책 설명을 통해 “한우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가축개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개방화시대에 대응하고 충남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종축개량협회 정용호 한우개량부장은 ‘한우등록실무 및 충남지역 계획교배’를 비롯해 한우등록 요령, 한우혈통 신뢰도 제고 등의 교육을 했다.
전국한우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윤용국)는 지난 6일 공주시 신월초등학교에서 한우고기 무료시식회를 열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한우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한우자조금에서 500만원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날 무료시식회에서 1천9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한우의 참맛을 체험했다.한우협회 공주지부는 이에 앞서 한우고기를 자주 접하기 어려운 노인복지회관과 나눔의 집에 각각 60kg의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격려했다.윤용국 지부장과 공명식 부지부장 등 회장단은 이명열 교장과 대화를 통해 이번 체험행사의 취지를 설명했으며 학교 측은 협회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11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달 29일 연임에 성공한 안종화 조합장은 취임식과 겸한 총회에서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설립이후 처음으로 당기순이익이 10억원을 초과했다”며 “그늘진 곳을 찾아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경영을 실천하고 복지증진과 실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공주연기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10억1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4억1천736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8천만원 등 총 5억9천736만원을 배당했다. 공주연기축협은 6월중 육가공공장과 조사료창고 등을 갖춘 월미동 경제사업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안종화 공주연기축협 조합장이 3선에 성공했다. 지난달 29일 2파전으로 진행된 조합장 선거에서 안 조합장은 공주와 연기지역에서 고른 득표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공주연기축협 조합장 선거는 지난 1월 18일 예정됐었다가 FMD로 연기돼 이날 실시됐다.안 조합장은 당선인사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투명경영, 정도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안 조합장은 원만한 성격으로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신망이 두터우며 임기 동안 내실경영으로 자립경영기반을 다졌다. 안 조합장은 육가공공장과 물류창고를 갖춘 경제사업장 추진, 가축분뇨자원화사업, 축종별 브랜드사업 육성, 축산발전기금 조성 등을 공약했다. 안 조합장은 (주)토바우 대표이사를 맡아 충남한우광역브랜드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여성 양돈인 25명 ‘양사모’돈육 소비홍보 첨병 역할충남 공주지역 여성 양돈인들로 구성된 공주시양사모(회장 조순자)가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공주시 양돈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지난 3년전에 이해룡 현재 양돈협회 공주시지부장을 중심으로 지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설립된 양사모는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설립 이후 돼지고기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양돈관련 행사장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소비촉진에 앞장서오고 있다.설립 후 처음으로 지난 2009년 5월에는 공주 곰나루 공원에서 양돈인 한마음대회를 열고 공주시 양사모가 공주 양돈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조순자 회장을 비롯해 25명의 양사모 회원들은 아무리 양돈산업이 어려워도 양돈을 지킨다는 각오로 하나가 되어 각종 행사장에 나가 자기 일처럼 국내산 돼지고기를 알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8일 있은 돼지고기 시식회에도 양사모 회원들은 홍보 전도사 역할을 수행했다.양사모에 관심이 많은 이해룡 공주시지부장은 구제역이 종식되는대로 살처분 농가 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재기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계획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이 제18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했다.충청남도는 공주시 인근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 관내 유입을 방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일 공주연기축협에 농어촌발전상을 시상했다.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조합원을 대표해 참석한 안종화 조합장은 안희정 충남도지사로부터 농어촌발전상(지원기관부문)을 받았다.안종화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인근에서 구제역 발생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농가의 협조로 유입을 방지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조합원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공주연기축협은 지난 5월 초 공주시와 인접한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긴박한 상황에서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차단방역과 생석회 및 소독약품 긴급지원을 통해 구제역의 유입을 방지했다. 또한 관내 양축농가들에게 계통출하를 독려해 소 2천20두, 돼지 3천80두를 통해 각각 186억원과 11억원의 계통출하실적을 올렸다. 가축시장에는 송아지 전자경매시설을 준공해 빠르고 정확한 경매를 통해 등록우 송아지를 농가들에게 공급하고 있다.한우 고급육 생산사업도 적극 추진해 6천500만원을 들여 218대
축종은 달라도 축산인은 하나라는 공통된 인식아래 출범한 공주시축산인연합회(회장 박풍서)가 출범한지 일 년도 안됐지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공주시 축산인들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우, 양돈, 낙농, 양록, 양봉 등 5개 축종 지부장과 사무국장이 회장단으로 참여하는 공주시축산인연합회를 지난 4월 출범시켰다.초대회장에는 연합회 출범에 앞장선 박금수 양계협회 공주지부장, 사무국장에는 이해룡 양돈협회 공주시지부장을 각각 선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첫 사업으로 축산분뇨 자원화센터설치를 추진, 지난 9월에는 회원들이 양평축협 축산분뇨처리시설을 견학했다.연합회는 축산인의 최대현안인 공주시 축산과 설치가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인과 의원 및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축산과 승격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 축산을 제한하는 조례제정으로 축산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움직임에 긴밀하게 대응하며 축산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천안공주낙협(조합장 장종수)이 공주경제사업소내에 기자재실을 갖춘 회의실을 지난달 말 준공하고 조합원을 비롯해 낙농인에게 회의 및 교육용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공주경제사업소 사무실 뒤에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40평 규모로 준공된 회의실은 기자재실과 회의실을 갖추어 낙농교육이나 세미나 및 낙우회 회의장소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주경제사업소는 준공과 함께 조합원에게 회의실 이용을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하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회의실은 조합원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공주경제사업소는 이미 준공된 조사료창고와 동물병원에다 회의실까지 갖추게되어 150여 공주지역 조합원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2011년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공주연기축협은 내년도 사업방향을 안정적인 내실경영을 통한 조합원 지원역량확대에 두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축산업의 경쟁력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주연기축협은 토바우한우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가능한 수익창출을 고려한 예산편성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변화에 대비하며 핵심전략사업 위주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경제사업 596억6천만원, 예수금 잔액기준 1천554억원, 상호금융대출금 잔액기준 1천238억원, 당기순이익 목표는 9억5천600만원이다.
【충남】 충남양돈인의 잔치한마당인 ‘2010년충남양돈인대회’가 지난달 29일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양돈인과 가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에서는 고품질 안전 돈육 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양돈을 통해 한국양돈을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가 주관하고 양돈자조금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와 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및 이병모 양돈협회장과 시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축협장이 참석, 대회를 축하했다.대회장인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시설현대화·생산성향상·품질향상·돈열청정화·깨끗한농장을 중점 추진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모 회장은 격려사에서“우리양돈업계는 양돈시장개방·악성전염병 발생·돼지고기가격하락 등 3중고를 겪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농가 도축 유통 사료 등 양돈관련 업계가 하나가 되어 양돈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는 축사에서 “양돈산업을 첨단산업으로 만들어 양돈업을 지키자”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충남 양돈인들은 불우이웃돕기성금 1천4만원을 충남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이 공주시에 사랑의 한우고기를 전달,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리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축협의 설립이념을 실천했다. 안종화 조합장과 이은승 지도상무는 지난 5일 공주시를 방문해 이준원 시장에게 200만원 상당의 토바우 한우고기 100kg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유용하게 사용해주기를 당부했다. 공주연기축협은 이와 별도로 세계대백제전이 열린 공주예술마당에서 한우고기무료시식회와 토바우를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공주시는 토바우 한우고기를 관내 양로원·보육원·복지관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