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소속 지사무소(NH농협 중앙회노동조합 전북지부, 농협사료 전북지사, 군산바이오, 농협목우촌 김제공장)가 주관한 ‘재난·재해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사진>가 지난 2월 24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헌혈 행사는 농협사료 전북지사와 농협목우촌 김제공장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이동 헌혈 버스 지원을 통해 총 3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헌혈 참여율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가운데, 이번 단체 헌혈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진만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정민석 군산바이오 장장, 나홍준 농협목우촌 김제공장 장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동진강낙농협동조합(조합장 김투호·사진)은 지난 2월 19일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명품관 3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투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급변한 국제정세와 기상이변, 소비위축, 재난성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해 조합의 경영 안정화에 매우 큰 걸림돌이 되었으나,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흑자결산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고창부안의 황금 들녘을 아우르는 훌륭한 업무 구역을 가지고 있으나, 신용사업 부분 등에서 취약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과 신규사업에 대한 강력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5년에는 우리 조합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되어 계획한 이상의 성과를 거두자”고 말했다. 동진강낙농조합은 지난해 3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희동·사진)은 지난 2월 21일 대의원과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희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을 보내고 희망찬 을사년을 맞이했다”며, “지난해 국제정세의 불확실성과 이상기후, 소비 둔화 등으로 축산업계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조합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당기순이익 23억700만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수당 및 출하 장려금, 사료이용 장려금을 추가 지급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계획한 성과를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협동조합 정신에 부합하는 조합원 환원 사업을 확대하며 조합원들의 경영 지원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북한우협동조합은 약 20여억원을 투자해 군산시에 제3사업장인 전북한우협동조합 군산점을 조만간 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고객 최우선 경영, 안전사고 예방 등 중점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농가 실익증진 기여 “생산과 영업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농협사료와 축산농가의 번영을 위해 마지막 2년을 아낌없이 헌신하겠습니다.” 신임 박진만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은 농협사료의 핵심 가치를 ▲고객 최우선 ▲안전사고 예방 ▲소통과 화합으로 정리하며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장은 “농협사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에 있다”며, “국제 정세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에 만족할 만한 사료 가격을 제시하지 못한 점이 안타깝지만, 앞으로 원가 절감과 양질의 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축산농가를 위한 꼼꼼한 지원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장은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사고들의 원인을 보면 인재일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 생산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교육과 시설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배려를 통한 직장문화 조성에도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 지사장은 “직장생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분뇨 활용 경축순환 사업, 중앙회 적극 지원 약속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축협 조합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 지역 축산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심재집·익산군산축협장)와 전남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한종회·해남진도축협장)는 지난 12일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 명품관 대연회홀에서 제2차 협의회<사진>를 열어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양 지역 회원 조합장들과 농협축산경제 안병우 대표, 지사무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전남협의회는 최근 어려워진 축산 현안을 극복하고 상호 협력으로 양 지역 축산 발전을 견인한다는 기치를 걸고 지난 제1차 전남에 이어 제2차 전북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 심재집 전북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올여름 폭염과 잦은 강수로 인한 조사료 품질 저하와 생산 차질로 가격 변동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가축 질병 차단과 소값 하락에 노심초사하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조합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종회 전남협의회장은 방문 인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축산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전북과 전남 조합장들이 단합된 힘으로 나아가자”고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김투호·이하 동진강낙협)은 조합원과 소통하고 협력을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한 좌담식 간담회<사진>를 지역별(6개 시·군)로 돌아가며 지난 7월 초부터 전개하고 있다. 이번 좌담식 간담회를 통해 김투호 조합장은 최근 경기 악화로 전국적으로 신용사업의 연체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조합경영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조합에서도 전 임직원이 비상경영체제 속에서 연체비율을 낮추는데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알리고 건전 결산을 위한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간담회 기간 동안 △용도별 원유기본가격 △용도별 물량 △유지방 산정체계 개선 사항에 대해 진흥회에서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사항 등을 조합원에게 안내하고 특히, 잉여원유로 인해 원유를 생산하는 우리 낙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생산자인 조합원부터 ‘1일 1천㎖ 우유 마시기’ 운동을 조합 차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우유 마시기’ 운동이 전북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선봉에 나서줄 것을 조합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투호 조합장은 간담회 기간 동안 폭우로 인한 피해 농가를 조사해 방문 위로(군산,익산,김제)하고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7월 26일 검산동에 위치한 김제지점에서 제1기 농가주부모임 수료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최근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 조합원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조합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 조합원 간의 친목 활동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지난 3월 29일 농가주부모임 ‘어울림’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6회차 과정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창완 농협 전북지역 부본부장, 서민석 NH참예우 대표이사, 라승용 사외이사(전 농촌진흥청장)를 포함한 조합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수 조합장은 수료식에서 “최근 여성조합원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여성조합원들이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도록 노래 교실, 마술공연, 리스 만들기, 팀빌딩 강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바쁘신 중에도 농가주부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주신 여성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조합에서도 여성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수질 오염 낮추고 축분 자원화 새 패러다임 제시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6월 17일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정읍·김제·완주·부안)에 우분과 보조연료를 혼합한 고체연료 생산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규제특례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착수됐으며, 이로써 실증특례를 기반으로 새로운 에너지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게 됐다. 기념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원택 국회의원,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 전북지방환경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중앙회, SGC에너지, OCI SE, 한화에너지 등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의 시작을 알렸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사업은 새만금 유역의 주요 수질 오염원을 낮추는 것은 물론, 가축분뇨를 새로운 자원과 소재로 만들기 위한 시작점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환경부도 이에 발맞춰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적기에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희동·사진)은 지난 2월 22일 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김희동 조합장은 조합 임원진과 간부직원, 책임자 등을 소개한 뒤, “오늘날 전북한우조합이 발전의 토대가 된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또 앞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단합하는 전북한우조합이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 조합장은 “소값 하락이 지속되어 조합원님들의 상심이 크시리라 생각되며 지난해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으로 한우산업에 큰 타격을 주었으나 우리조합은 완고한 생산, 가공, 유통망 구축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18억 8천만 원을 달성하여 조합원 수당 및 출하 장려금, 사료이용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건전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출자배당 3억 3천587(6%)만 원과 유통 손실 보전금 3억 원, 차기이월이익 잉여금 3억 1천594만 원을 이월하는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구랍 20일 개장이래 최초로 사료판매 60만톤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이를 자축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농협사료 전북지사는 지난 2008년 50만톤을 달성한 후 근 15년만에 10만톤이라는 순증 실적을 이뤄냈다. 기념식 행사에서 농협사료 홍의주 전북지사장은 오늘의 업적이 직원 및 협력업체의 노력도 있었으나, 농협사료를 믿어주고 전이용 해준 축산농가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경태 농협사료 전무이사는 “앞으로 전북지사가 전북축산 구심체로서의 역할과 함께 조합 및 축산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지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2월과 8월에 이어 12월 20일자로 사료가격을 5.1% 인하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 사진 오른쪽)은 지난 5일 제25회 김제지평선 축제 개막식에서 ‘김제시민의 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매년 지역 사회의 문화·산업·공익·체육 등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김제시민의 장을 수여고 있다. 올해에도 선발 심사위원회를 거쳐 제29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로 산업장에 김진필 전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장, 공익장에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애향장에 최권열 한국초등학교 태권도 연맹회장을 선정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김제시 새마을회 회장직을 역임 당시 내 고향 흙 살리기운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해 2017년도에는 새마을 훈장 근면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으로 역임하면서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참예우 한우프라자, 축산물 판매장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발전을 통한 공익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김제시민의 장 공익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창수 조합장은 시상식에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저에게 이러한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우리 지역과 축산업 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홍의주)는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폭우피해 농가 돕기 봉사활동<사진>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는 홍의주 지사장과 10여 명의 직원이 피해 현장 복구작업에 동참해 축사 내 토사물 제거와 청소 등 지원 활동을 펼쳐 폭우피해 축산농가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주었다. 이 자리에서 홍의주 지사장은 “재해현장에 복구활동 및 전기설비 안전점검단을 이달 말까지 운용할 예정이며 관내 피해 농가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사료 전북지사는 그동안 관내 어려움에 직면한 축산농가 돕기와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경종 농가 돕기, 농작물 팔아주기 등 많은 대민 지원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농협사료 이미지를 제고시켜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