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동진강낙농협동조합(조합장 김투호·사진)은 지난 2월 19일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명품관 3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투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급변한 국제정세와 기상이변, 소비위축, 재난성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해 조합의 경영 안정화에 매우 큰 걸림돌이 되었으나, 조합원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흑자결산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고창부안의 황금 들녘을 아우르는 훌륭한 업무 구역을 가지고 있으나, 신용사업 부분 등에서 취약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과 신규사업에 대한 강력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5년에는 우리 조합 모든 구성원이 하나 되어 계획한 이상의 성과를 거두자”고 말했다.
동진강낙농조합은 지난해 3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여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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