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실시된 동진강낙농축협조합장 선거에 김투호(57세·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전임 김춘수 조합장의 선거법위반으로 조합장 직이 상실됨에 따라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총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결과 선거인 241명 중 235명이 투표해 김투호 후보가 107표를 획득하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김투호 당선인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호원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를 역임한바 있으며, 한국낙농육우협회 고창군 협의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전북한우협동조합 김창희 조합장사진은 조합장 취임 직후부터 전라북도 각 장학재단과 어려움에 처한 시설에 매년 기부운동에 동참하며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2012년 김창희 조합장 임기 시작 해부터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5천만원, 김제시불우이웃돕기에 500만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원, 고창군장학재단에 500만원, 정읍시장학재단에 500만원, 다일동동체에 100만원, 백산면 불우학생 장학금으로 500만원 등 총 9천100만원의 장학금과 소외계층 돕기에 기부하고 2016년 올해에도 김제, 고창, 정읍지역에 2천만원을 기부해 전라북도 도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2001년 한우사육농가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진 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로확대와 기술교육 및 정보교류확대, 조합원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목표로 760여 농가가 참여한 순수한 협동조합으로 지난 15년 동안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조합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희 조합장은 아직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조합경영정상화로 더 많은 기부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평선축제에는 지평선한우가 있다.”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이헌송·사진)이 2016년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자 준비에 여념이 없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한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 인근에서 열리는 기간 동안 전국에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과 음식마니아들에게 지평선한우의 참맛을 보여주고 브랜드이미지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매년 행사 때마다 축제를 빛낸 지평선한우영농조합은 지평선한우 알리기에 주안점을 두고, 좋은 한우를 싼값에 공급한다는 방침아래 전년도의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음식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원료수급과 종사자들의 몸에 밴 친절도를 높여 이번 행사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헌송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우리 지평선한우는 2008년 설립 이래 우리 한우농가들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하고 안전축산물 생산과 소비자와의 유통단계를 줄여 싼값에 한우고기공급을 원칙으로 정하여 꾸준한 성장과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평선한우는 2017년 새로운 사료공급라인을 확보하고 자체 한우사육 시설을 확보해 생산과 유통을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 제고에 한발 더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조인천)는 지난 3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원조마을에서 농협사료 전북지사와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정병수) 직원 20여명과 합동으로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범 농협 농촌 일손돕기 운동’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현장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직접 수확한 감자 150박스를 농협사료 전 직원이 자발적 구입했다. 조인천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은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례행사로 정례화 시켜 지역민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축산 구심체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북한우협동조합 임총 개최시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도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은 구랍 23일 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 통과시켰다.전북한우협동조합은 201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조합원 지원 사업을 획기적으로 편성하고 조합원 전이용과 조합사업 참여 조합원에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조합원 정예화를 꽤하고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기한다는 목표아래 장려금 확대 시행을 확정했다.특히 전이용 조합원에 대한 거세우, 경산우, 미경산우에 대한 브랜드 출하시 대대적인 환원사업에 대한 인준을 마치고 시해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조합전이용 조합원은 2016년부터 브랜드 출하시 게새우, 경산우, 미경산우 기준kg 당 1천원의 장려금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전 축종 지육450kg이상 45만원의 장려금을 유통손
전북한우조합, 총체보리한우타운개장 3개월 만에 지역명소로 우뚝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사진)이 김제 백산면에서 운영하는 총체보리한우 전문정육식당과 유통센터가 개장 3개월 만에 지역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전북한우조합이 지난 6월 8일 김제시 백산면 옥석길 2-11번지에 개장한 총체보리한우 전문정육식당과 총체보리한우유통센터는 김제시와 인접 도시권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성공적인 판매사업장으로 정착했다. 특히 조합의 사업영역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외식산업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불과 3개월 밖에 안됐지만 이용고객 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한우조합에 따르면 6월말 기준 8천843명이 이 곳을 찾았다. 7월에는 1만4천259명, 여름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인물사진)은 무농약 순환농법으로 생산된 국내산 조사료인 총체보리를 이용해 한우 고유의 깊은 맛을 간직하고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총체보리한우의 유통활성화 일환으로 지난달 8일 전북 김제시에 총체보리한우 정육식당과 유통센터를 오픈했다.전라북도 전지역 750여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설립된 전북한우협동조합은 한우만을 전문 생산하는 품목조합 생산자 단체로, 올해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전북 김제시 백산면 옥석길 2-11 외 1필지에 대지면적 6,548㎡에 총체보리한우 정육식당과 총체보리한우 유통센터 2동을 신축했다.정육식당 동은 총 2층 규모로 1층에 고객이 직접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200석 규모의 식당과 정육판매장이, 2층에는 전북한우협동조합 본점 사무실과 연회석 및 회의실로 이용가능한 시설이 들
농협사료 전북지사, ‘명품 시리즈’ 이어‘진품 시리즈’ 라인 업으로 선택폭 넓혀농협사료전북지사(지사장 박철연)는 지난달 배합사료 ‘명품 시리즈’를 출시한데 이어 이달에는 ‘진품 시리즈’사진를 출시하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을 위한 발 빠르게 행보를 보였다. ‘명품 시리즈’가 고품질과 높은 수준의 영양 스팩에 맞춘 출시였다면 이번에 출시된 ‘진품 시리즈’는 보다 더 경제적이고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사료다. 이로써 비육농가들의 선택의 폭이 한 층 넓어져 위축되고 있는 사료시장에 어느 정도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2013년 1분기 297만두였던 한·육우 사육두수가 2014년 281만두로 -5.3%(-16만두) 감소한데 이어 올해 1분기는 266만두로 2014년 대비 -5.4%(-15만두) 추가 감소하였다. 전통적으로 한·육우 배합사료 시장
전북농협이 15일 잠잠해진 악성가축질병의 원천차단을 위해 축산사업장에 대한 일제소독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소독 대상시설은 전국 산지유통시설 129개소와 가축개량시설 131개소, 사료시설 52개, 축산관련차량 1500여대 등이다. 전북농협 박태석 본부장은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등 관내조합장과 함께 (주)목우촌 김제공장에서 소독시연도 펼쳤다. 박태석 본부장은 “축산농가와 사업장에서 철저한 차단방역활동을 통해 FDM와 AI같은 악성 가축질병을 조속히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박철연)는 3∼4월 환절기 동안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의 질병발생 및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3월 16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농협사료 관계자는 “이번 품질보강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양계, 양돈 등 중소가축 및 한우, 젖소의 어린송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협사료 자체 바이오공장인 부산·군산공장에서 생산한 생균제인 ‘리첸’과 ‘유카사포닌’을 추가 및 증량하여 공급한다”고 설명했다.‘리첸’은 바실러스 리체니포미스로 구성된 생균제로 사료의 기호성을 증진하고 장내 유익 미생물 활성을 도와 소화흡수 및 가축의 성장을 촉진시키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유카사포닌’은 가축의 비특이적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암모니아 및 악취물질을 감소시켜 축사환경을 개선할뿐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사중)가 지난 5일 목우촌 김제공장에서 전북농협 최용구 경제부본부장과 회원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한우위탁사육과 FMD, AI가축질병 차단방역 등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조합장들은 특히 목우촌 이사진에 전북관내 조합장이 참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조합장들은 김제공장은 목우촌의 전신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북축협이 만들고 성장발전시켜 왔음을 강조했다.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설 명절은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시기에 가축질병 차단방역과 예찰활동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하는 시기이므로 각별한 경각심으로 대비하자”고 말하고 돌아오는 선거에서 모두의 필승을 기원했다.
“소통과 팀워크, 그리고 현장중심 경영으로 양축농가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뛰겠습니다.”농협사료 전북지사 박철연 신임 지사장사진은 “앞으로 최선을 다해 품질 좋은 사료를 생산해 적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급하는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지사장은 “농협사료 전북지사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선배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김제사료공장은 이용하는 조합 임직원과 양축농가들의 사랑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의견을 수렴해 지사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박 지사장은 또 “최근 발생한 AI로 인해 농가들이 이중 삼중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농협사료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소비 늘리기와 방역활동에 매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