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성장 동력 확보 새로운 도약 시작

[축산신문 ■김제=김춘우 기자]

 

전북한우조합, 총체보리한우타운
개장 3개월 만에 지역명소로 우뚝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사진)이 김제 백산면에서 운영하는 총체보리한우 전문정육식당과 유통센터가 개장 3개월 만에 지역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북한우조합이 지난 6월 8일 김제시 백산면 옥석길 2-11번지에 개장한 총체보리한우 전문정육식당과 총체보리한우유통센터는 김제시와 인접 도시권 소비자들에게 한우고기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성공적인 판매사업장으로 정착했다.
특히 조합의 사업영역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외식산업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불과 3개월 밖에 안됐지만 이용고객 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한우조합에 따르면 6월말 기준 8천843명이 이 곳을 찾았다. 7월에는 1만4천259명, 여름 더위가 한창이던 8월에도 1만6천482명이 식당과 정육코너를 찾았다.
김창희 조합장은 “앞으로 개선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맛과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지역의 외식사업의 모범적인 틀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 임직원이 초지일관과 혼연일체 정신으로 총체보리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기반 확대로 조합경영의 꽃을 활짝 피워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전북한우조합은 2001년 설립됐다. 현재 조합원 756명, 준조합원 230명이 가입해 있고, 전북 전체를 사업구역으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교통요충지인 김제시 백산면 옥석길2-11번지에 조합본점을 이전하고 총체보리한우타운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