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진강낙협(조합장 정세훈·사진) 조사료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지난 7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초지학회가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개최한 제3회 전국 동계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동진강낙협이 출품한 사일리지가 농진청장상을 수상했다.사일리지 품질평가는 객관적 평가 및 외관상 평가, 간이평가, 화학적평가로 실시됐으며 분석항목은 수분 및 pH, 유기산, 사료가치, 회분 등을 판단한 결과 동진강낙협의 사일리지가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이다.정세훈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사료작물 재배확대와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 전북한우조합(조합장 장성운)은 지난 10일 김제농업기술센터에서 전북한우브랜드 강화를 주제로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체보리 미경산한우 브랜드 출시에 맞춰 이미 미경산 브랜드로 성공한 일본의 사례를 연구하고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전북대 한우산학연협력단의 후원으로 진행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본농협(JA)의 나라오미 종합연구소장(동경대 명예교수)이 ‘일본농업과 6차 산업으로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일본농협 종합연구소 유경희 박사가 ‘화우브랜드 형성과정과 한우에 대한 시사점’을 발표했다.
【전북】 “미경산 한우 브랜드는 일본화우에 버금가는 고급육으로서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미래 한우 산업의 희망이 될 것이다.”장성운 전북한우조합장은 지난 20일 전북 김제시 금산면 성계리 소재 총체보리한우 직영점인 세양점에서 열린 전북한우산학협력단(단장 나종삼 전북대교수), 유통기업GMD(대표 김성우)와 유통협약 체결에 이은 시식회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장 조합장은 아울러 “이사업은 일본의 화우에 버금가도록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우리는 한 치의 소흘함이 없이 차근차근 준비해왔고 그 결과를 조만간 소비자들에게 평가받기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말해 미경산 한우 브랜드가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시식회에는 나종삼 단장을비롯, 축산물품질평가원 김회순 지원장 등 각계 전문가, 교수, 공무원, 언론인 등100여명이 참여했다.시식회에는 30개월령 거세우 1++등급, 35개월령 미경산한우 1++등급의 등심부위를 비교 평가했다.이날 참여자들은 A샘플(거세우)과 B샘플(미경산 한우)의 연도와 육즙, 향미 등을 비교 평가했으며 참가자 90%이상이 B샘플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한편 전북한우협동조합은 내달 8일 총
【전북】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운)은 지난 12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한우사육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보리 미경산한우 브랜드 회원농가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주)그린마케팅 앤 디자인커뮤니케이션 유통사업부 이기선 이사의 한우암소시장의 전망과 미경산 한우의 브랜드 성공전략에 대한 강의와 우석대학교 류연선 박사의 미경산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단계별 사양관리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전북한우조합은 전국 최초로 미경산 한우브랜드사업을 시작해 산·학·연 협력사업단을 발족시키고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해왔다.전북한우조합은 올해 추석시장에 미경산 총체보리한우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이날 교육에서 장성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갖춘 선진지역에서 우리 한우농가들이 이제는 양적인 축산에서 질적인 축산으로 전환해야할 시점을 맞아 300여 농가의 참여 속에 그동안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전국 최초로 미경산 한우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이제 작지만 강한축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장 조합장은 “조합은 여러분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력 질주할 것”이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선도자적 입장에서 한우인의
【전북】 전북한우조합(조합장 장성운)이 전북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나종삼·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과 지난 2일 산학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북한우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우조합 임직원과 산학연협력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총체보리한우사업단’ 주체인 전북한우조합과 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에 협력하게 된다.장성운 조합장은 “양 기관이 전북한우산업의 활성화라는 공동 목적을 위해 관련기술과 정보교류는 물론 업무 연계 등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전북한우산학연협력단’은 2004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지역농업의 특성화를 위해 각 도별로 선정한 특화작목을 대상으로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농가 또는 경영체가 필요로 하는 생산기술 및 경영정보 등에 대해 유기적으로 연구·지도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보 제공, 그리고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전북한우협동조합은 2001년 출범해 2005년 ‘총체보리한우’ 브랜드를 시장에 출시한 후 소시
【전북】 정세훈 동진강낙협 조합장이 4선에 성공했다.동진강낙협은 지난 20일 제7대 조합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 선거인수 319명 중 314명이 투표에 참여한(98.43%) 가운데 기호2번 정세훈 후보가 170표를 얻어 득표율 54.14%로 4선 고지에 올랐다고 밝혔다. 정세훈 조합장은 “조합발전을 위한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과 그동안의 평가에 대한 결과”라며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완전 자립경영기반 구축과 흔들림 없는 조합경영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동진강낙협 설립의 산파역할을 주도한 정세훈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이사와 낙농진흥회 이사를 역임했다.
농협사료 전북지사, 농가에 소독약품 지원특별방역반 편성…분무 방제 서비스 펼쳐【전북】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엄기대)가 봄을 맞아 환절기 가축질병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농협사료 전북지사는 특히 소·돼지·산양·염소·사슴 등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차단 방역은 물론 닭·오리·메추리 등 가금류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농협사료 전북지사 관계자들은 배합사료 수송차량에 대해 사료공장과 농장 출입 전 사전소독을 의무화하고 사료공장 인근지역에 대한 분무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별방역반을 편성해 풀가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농협사료 전북지사는 또한 방역 예산 2천500만원을 들여 소독용 생석회와 액상 소독약품을 축산농가에 지원했다.지난 2일부터 10일까지는 ‘청정 전북! 내 고장! 내가 먼저 방역! 안전축산물 유통!’을 슬로건으로 특별방역활동을 전개하면서 축산농가들의 방역의식 고취에 앞장서기도 했다.
【전북】 논을 이용한 하계 사료작물 재배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지난 16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제시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세훈·동진강낙협장)가 주최하고 동진강낙협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조영대 농협전북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정세훈 회장은 개회식에서 “옥수수, 수단 등 하계 사료작물을 확대 재배할 수 있는 방안과 이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발제자, 토론자, 참석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종합적으로 정책에 반영돼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농식품부 우만수 사무관은 조사료 생산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축산과학원 임영철 초지사료과장은 논을 이용한 하계 사료작물 재배특성과 경제성을 발표했다.정세훈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성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운용 김제시 농민회장, 김학두 우리미영농조합법인 대표, 신동열 농협중앙회 조사료팀장이 패널로 나서 하계 사료작물 재배 확대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전북】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은 지난 8일 오후 공장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 혁신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김제돈육가공공장 품질관리실은 21세기 분임조를 비롯 7개 분임조는 올해 ‘소비자 클레임 제로화를 위한 현장 공정 관리 개선’, ‘정형방법 개선을 통한 우수 품질의 식육제품 생산’등 연초에 선정된 주제에 대한 현상 파악과 개선 대책 수립, 현장 시험적용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표준화 방안을 수립하고 6억8천100만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클레임 발생율을 48%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안승일 장장은 경진대회에서 “목우촌 품질분임조 활동은 생산현장 기반 구축의 초석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더욱 내실 있고 적극적인 분임조 활동으로 목우촌이 재도약 하는 2010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는 분임조별 연간 종합평가 결과와 합산돼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될 계획이다.품질분임조는 현장 공정 개선을 통한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을 목적으로 지난 1995년 목우촌 김제공장 개장과 함께 발족돼 생산현장 혁신운동 모범사례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1997년에는 대통령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아내 투병 중인 직원에 성금도【전북】 농협목우촌 김제돈육가공공장(장장 안승일)은 지난달 23일 김제시 금산면 소재 금남초등학교와 금산중학교 모범학생 8명과 교사를 공장으로 초청해 200만원의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번에 전달된 목우촌 장학금은 김제공장 직원들의 봉사모임인 ‘사랑나눔회’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된 것이다. 김제공장 직원들은 매년 인근지역의 학교 추천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파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김제돈육가공공장 직원들은 이날 난치병으로 부인이 투병 중인 직원 김남수씨에게도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북】 전북한우조합(조합장 장성운)은 지난 10일 김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총체보리한우’ 브랜드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전북 한우 명품화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기술교육을 실시했다.2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 전북한우조합은 축산업에 대한 현황과 대내외적 여건 및 전망,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품질 고급화 및 유통제도 개선, 청보리 재배면적 조성으로 하는 경영안정 지원대책과 축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그리고 가축질병 예방으로 생산성 향상 등 분야별로 품질 고급화 향상방안을 자세하게 설명했다.전북 한우 명품화 육성사업 설명회는 지난 9일 참예우농가 설명회에 이어 10일 총체보리한우 등 전북지역 4개 한우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북도 축산경영과가 진행하고 있으며 전북한우의 고품질 브랜드 조기 진입을 목표로 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전북】 김제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송)과 전북 청보리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남선)은 지난달 30일 김제시 황산면 쌍감리 636-7번지에 ‘지평선한우 전용 섬유질사료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최규성 국회의원, 경은천 김제시의회 의장, 한우사육농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지평선한우 전용 섬유질사료공장은 양 영농조합법인이 생산과 공급을 분담하여 운영된다. 총 25억여원이 투입된 이 공장의 일일 생산능력은 100톤이다. 김제시는 한우특구지정에 걸맞은 다각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