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성금모금을 위한 사랑의 동지팥죽행사를 가졌다. 논산축협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 구랍 21일 장군하나로마트 앞에서 여성회 주최로 동지팥죽나눔행사<사진>를 열어 불우한 이웃 및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나섰다. 이번에도 축산인과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400여명이 동지팥죽행사에 동참해서 3천277만5천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논산축협 여성회(회장 신명숙)는 매년 년말이 되면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동지팥죽행사 준비로 한 달 전부터 분주하다. 팥죽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여성회를 통해 논산시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데 여성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이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택중 대표, “매뉴얼 입각 충실한 사양관리가 기본” 송아지는 경매 통해 구입…안산연합사료와 파트너 개량된 우량송아지와 단계별 사양관리는 고급육 생산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입증해 보여주는 한우농장이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논산시 광석면 은혜농장(대표 김택중·사진). 은혜농장은 고급육 사양관리의 매뉴얼대로 소를 키워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는 앞서가는 한우농가로 꼽힌다. 고급육 생산의 기반이 되는 송아지를 가축시장 송아지경매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구입하고 있다. 김택중 은혜농장 대표는 “관내 논산축협 가축경매시장, 세종공주축협 가축시장, 부여축협 가축시장을 비롯해 전국 가축시장에서 자질이 우수한 송아지를 경매로 구입해서 키우고 있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0%대에 이르는데 이런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이유는 경매로 사온 우수한 송아지를 기본으로 사료·환경·수질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원축협 안산연합사료 ‘일품 이코노시리즈’를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육성비육 비육전기·비육후기 등 출하시까지 급여하고 있다. 은혜농장에서 비육을 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을 쓰는 부분 중 하나는 철저한 수질관리이다. 김 대표는 “처음 한우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 여성회가 유적지 견학행사를 실시,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고 조합발전에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축협 여성회(회장 신명숙) 회원 150명은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화성행궁으로 견학을 실시<사진>했다. 여성회 회원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화성행궁일대를 견학하며 찬란한 우리민족의 문화유산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논산축협 여성회 회원이라는 자부심으로 하루를 즐겁게 지냈다. 또한 선진지 견학에 이어 우수회원을 표창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최신식 시설로 신축 개장한 계룡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했다. 한편, 논산축협 여성회 회원들은 매년 장군하나로마트 앞에서 사랑의 동지팥죽행사를 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서 이웃을 돕고 있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는 지난달 22일 논산시 연무읍에서 논산지역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이번 사업에서 논산시 소외계층 16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최신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해 줬다. 이날 행사에는 권용근 NH농협 논산시지부장, 윤여흥 연무농협 조합장, 논산시 농가주부모임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권용근 농협 논산시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후원을 확대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해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하 논산축협)이 나눔축산운동 실천의 하나로 관내 아동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논산축협은 지난달 18일 논산시 내동 본점 앞에서 임영봉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쌀 3천kg을 논산지역아동센터 24개소에 전달<사진>했다. 논산축협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경제 발전을 선도함은 물론 사회적 기업으로서 조합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논산축협이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지난 8월 30일에 열린 ‘논산계룡축협 창립 60주년 조합원 한마음대회’에서 축하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사회단체에 기부한다는 조합의 방침에 따라 마련됐다. 조합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한 여러 단체 및 개인들은 이런 조합의 취지에 부응해서 상당량의 쌀 화환을 보내주었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예스민논산시한우협회(회장 김용민)는 지난달 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황명선 논산시장과 전낙운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한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우개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선호 박사와 매일가축수정소 이충복 소장이 강사로 나와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 및 번식효율 증진방안’, ‘논산시 한우개량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각각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 최선호 박사는 1년 1산을 위한 사양관리 포인트로 ‘양질의 조사료 급여·분만전후 사료 적정 급여’ 등을, 이충복 소장은 번식성적이 우수한 농가가 되기 위해 ‘조사료위주의 사양관리, 과비방지와 비타민 A·D·E 추가 급여’ 등을 강조했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컨설팅반을 상설 운영, 해당 조합원들에게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사진>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조합 자체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컨설팅반을 구성하고 조합회의실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해당농가들이 유예기간 만료시한까지 적법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논산·계룡시에 거주하는 무허가 축사 보유농가 1천여 호를 대상으로 컨설팅에 들어가 이미 91농가는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는 컨설팅 완료시까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에는 논산시 관내 5개 건축사사무소를 중심으로 환경업체와 논산시청 축산담당자가 함께 참여해서 전문 컨설팅 제공은 물론 컨설팅 효율을 높인다. 논산계룡축협은 2018년 3월 24일 무허가축사 적법화 시한을 앞두고 관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들이 조기에 적법화를 마칠 수 있도록 논산시 건축사회와 관련업체 및 논산시청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컨설팅반에서 ‘맨투맨’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회장 김용민)가 관내 지역축제장과 육군훈련소에서 연이어 한우고기무료시식회 및 한우체험행사<사진>를 실시, 한우소비촉진에 일조하고 있다. 논산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딸기축제장과 젓갈축제장에서 한우체험 행사를 열고 있는 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충남도지회와 함께 지난달 15일 한국 정예 장병 육성의 요람인 육군훈련소(소장 구재서)를 찾아 한우고기무료시식회 및 한우 맛체험 행사를 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훈련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에게 한우고기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병들은 한우고기를 체험하며 한우인의 소중한 마음을 가슴에 담아 국방에 전념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행사규모를 늘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한우 맛체험 행사에서 구재서 소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육군훈련소는 정예 장병을 훈련시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으로 만들어 나라를 지키는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다”며 “장병들에게 한우를 체험할 수 있게 체험행사를 마련한 김용민 논산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국방의무에 충실하는 장병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자조금 2천만원과 논산시와 논산축협 후원 등 3천200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이 AI의 관내 유입방지를 위한 철통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논산지역 양계농가의 AI 피해를 원천 차단시켜 주목 받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우선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들어가는 동시에 올 초 방역 취약농가인 소규모 토종닭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928만원을 들여 토종닭 464두를 수매해 AI를 봉쇄시켰다. 이와 함께 조합은 NH공방단을 동원해서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금류 농가를 중심으로 재래시장과 철새도래지 지역에서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1천513만원을 들여 50두 이상 한·육우 자가백신농가 43호에 장대주사기를 공급, 구제역 차단활동을 지원했다. 여기에다 축산농가 백신 접종 시 축우의 스트레스 방지를 위해 한우 523호, 양돈 48호 등 571호에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고 한우 523호, 양돈 48호, 가금 26호, 낙농 26호, 기타 12호 등 635호에 유해해충 방제제를 지원,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한우 523호, 양돈 48호, 가금 26호, 낙농 26호, 기타 12호 등 635호에 악취 제거제를 지원해서 축사환경 개선 효과 및 민원 방지에도 나섰다.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으로서 면모를 일신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일 여성조합원 등 225명으로 구성된 논산축협 여성회(회장 신명숙)가 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여성회 회장단들은 관내 복지지설과 요양원 등을 방문하고 여성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을 직접 기탁하며 유용하게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회 회원들은 월례회의를 열어 지난해 동지팥죽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협의한 후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역별로 복지시설 8곳에 각 50만원씩 총 4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여성회 회원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성회 임원 22명이 3조를 편성해 직접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복지시설은 논산축협 관내 쎈뽈요양원, 논산정신요양원, 성지드림빌, 한울빌리지, 사랑우리의 집, 죽림정사, 작은자의 집, 효성요양원 등이다. 논산축협은 매년 동지팥죽행사를 열어 성금을 마련해서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복지시설에 전달,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있다.
市,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농가 설명회 개최 논산시가 관내 무허가축사 농가들의 적법화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복안으로 축종별 지정설계사를 운영 지원키로 했다. 논산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기간의 만료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농가 100% 적법화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축종별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농가 설명회<사진>를 실시했다. 논산시는 논산계룡축협과 논산시건축사회의 협조를 받아 논산계룡축협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갖고 적법화에 따른 문제점과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즉석에서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적법화 진행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일환으로 축종별 지정설계사를 운영,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밝혀 농가들의 적법화 의지를 고취시켰다. 논산시 관내에는 사육농가 872호의 43%에 해당하는 378호의 적법화 대상농가가 있으며, 시는 논산시건축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적법화에 따른 행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경주 축산자원과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농가들의 생존권이 달린 중차대한 과제인 만큼 어려움이 크지만 단 한명의 농가들도 빠짐없이 기간 내에 적법화를 받아 축산을 지켜가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계룡하나로마트 화재위로금과 동지팥죽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을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사진>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달 28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임영봉 조합장이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후 “축산인의 정성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월 계룡하나로마트 화재시 직원·조합원·축산회·단체 등 89곳에서 기탁한 위로금 8천만원과 지난해 12월 여성회에서 동지팥죽행사 등으로 모금한 기금 중 2천만원으로 마련됐다. 임영봉 조합장은 “위로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의견에 따라 다양한 여론을 수렴한 결과 위로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논산계룡축협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역량을 강화해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