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도내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가 185호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인증 종류별로는 유기축산물 5농가, 무항생제축산물이 180농가였고 인증 축종별로는 한우 106농가, 젖소 5농가, 돼지 10농가와 산란계 45농가, 육계 9농가, 오리 4농가, 산양 4농가, 사슴 2농가로 집계됐다. 인증 시군별로는 장흥 52농가, 영암 35농가, 곡성 17농가 순이다.전남도는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위생·안전성이 확보된 친환경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금년에 50개 사업에 837억원을 지원했으며, 또 축산농가의 의식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워크숍, 대학위탁교육 등 17회에 걸쳐 4천500명을 교육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앞으로 친환경축산의 내실 있는 육성을 위해 내년에 800억원을 투자하고 친환경축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농가 의식전환 교육과 함께 친환경축산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이행기준 준수와 출하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의식함양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은 “친환경축산물의 시장 교섭력 확대를 위한 인증농가 조직화와 대도시 소비 수요처 발굴, 전문 유통업체와 협력강화, 학교급식 확대 등 안정적인 판로대책 추진으로 친환경축산을 통한 농업경쟁
【전남】 전남도는 2008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요령을 최근 시군에 시달한데 이어 브랜드 경영체 참여농가에 대해 우선적으로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사업 신청대상자는 ‘순한한우’, ‘함평천지한우’, ‘담양대숲맑은한우’, ‘영암매력한우’, ‘나주배한우’, ‘해두루포크’ 등 브랜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이다. 이외에도 계열화사업 참여농가 그리고 한육우·젖소 50두 이상, 양돈 1천두 이상, 양계 3만수 이상, 오리 1만수 이상 사육하고 있는 전업농가로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등록제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에는 추후에 신청이 가능하다.지원자금은 축사의 신·개축 및 급이·급수, 소독·환기시설, 폐사축처리시설 등 시설개선 용도로 써야 하며, 가축사육시설 면적당 최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을 작성한다. 특히 축사신축은 기존 축사를 폐쇄하고 이전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사업을 희망하는 브랜드경영체 참여농가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해당 브랜드경영체에 21일까지 신청하고 계열화사업 참여 농가와 전업농가는 추후 별도로 지정한 기한 내에 해당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한편 전남도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를 축사시설 개선 추진기간으로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무안, 신안, 목포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사양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생산비 절감을 통한 양돈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농협사료 남두석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향후 양돈시장의 전망을 비롯해 국제경쟁력 대응방안과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를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양돈 사양관리 세미나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열린 양돈세미나로 지속적인 사료가격 상승과 돼지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에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시의적절한 세미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나상옥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이 FTA타결과 지속적인 축산경기 하락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면서 “우수하고 안전한 축산물생산과 경쟁력 제고로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인 우리의 축산업을 지키는데 전체 축산인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달 19일 무안 승달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무안, 신안, 목포지역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는 한미FTA 협상타결 및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응과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고급육 생산에 대해 강의했다.이 박사는 “향후 한우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은 고급육 생산”이라고 강조하고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과 번식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4월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에서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5월 신안군 도서지역을 순회하면서 실시했던 한우사양관리 세미나와 6월 양돈사양관리 세미나에 이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또 이날 전남 8개 지역축협과 전남도, 농협전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 서부권한우공동브랜드사업 추진 경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남】 전남도는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 가격인상과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으로 인해 축산농가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청보리 재배 확대 등 조사료생산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한우·젖소 등 초식가축에 꼭 필요한 사료작물 재배확대를 위해 청보리·이탈리안라이그라스·호맥 등 월동사료작물 재배 및 조사료 생산장비의 확대 지원으로 소 사육농가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천연갈대·보리짚 등 방치되어 있는 부존자원을 사료화하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한 전남도는 내년도 청보리재배사업을 올해 4천700ha보다 85%가 확대된 8천700ha에 101억원, 조사료생산장비지원 55개소 72억원,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월동사료작물 재배 7천700ha에 10억원, 생볏짚 곤포사일리지사업 2만8천기에 24억원 등 총 207억원을 지원한다.한편 전라남도는 앞으로 초식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양질조사료의 생산·이용 확대를 통한 소의 육질개선 및 생산성 향상, 번식률 향상, 송아지 폐사율 감소 등으로 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수입조사료 대체효과는 물론 쌀, 보리 약정수매량 감축에 따른 경종농가의 대체소득원으로 조사료 생산을 지속적으로 대
【전남】 올해 전남도 축산부문 농업인대상은 성아농장 박천재씨(전남 무안군 일로읍 감돈리 537번지)가 수상했다.박천재씨(49)는 지난 75년 돼지 300두로 양돈업을 시작해 그동안 돼지파동 등 어려운 고비를 수차례나 겪으면서도 온갖 정성을 쏟은 결과 2개 농장에 2만5천두를 사육하면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돼지소모성 질병의 주요인이 돼지사육시설에 있다고 판단해 제3농장의 오래된 돈사를 과감히 폐쇄하고 100억원을 투자해 깨끗한 환경의 축사를 신축하는 등 선도 양돈농가로 성장해 지역 양돈산업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박 씨는 특히 양돈업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돼지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축산분뇨라고 보고 지난 95년도에 축산분뇨유기질비료공장을 건립해 본인의 농장에서 배출되는 축산분뇨를 전량 유기질비료로 자원화하는 등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방역 및 적기 예방주사, 소독조 설치 등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질병 없는 양돈경영을 하고 있으며 바쁜 가운데서도 양돈현장기술을 배우러 오는 양돈농가에게는 양돈기술 노하우를 성실히 전달하는 등 모범 양돈농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친환경축산물 인증 농가와 가축 마리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가 최근 도내 친환경축산물 인증실태를 분석한 결과 9월말 현재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은 곳은 68농가, 가축 48만2천994마리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4분기까지 22농가, 가축 11만2천3백88마리에 비해 농가수는 209%, 마리수는 330%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인증 종류별로는 유기축산물 4농가 1만38마리, 무항생제 축산물 64농가 47만2천956마리로 나타났으며, 인증 축종별로는 한우 27농가 1천336마리, 돼지 6농가 4천543마리, 산란계 33농가 47만6천515마리, 산양 2농가 600마리 등이다.시군별 인증농가수는 담양·무안·함평군이 각각 11농가, 영암 10농가, 강진 7농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통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50개 사업에 83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축산관련 행정·재정적 지원을 친환경축산물 생산·공급에 맞춘다는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전남】 제29회 전라남도 한우개량평가대회가 오는 9일 나주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다.고급육 생산을 통한 한우명품브랜드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암소, 수소, 고급육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한우품평회를 갖게 된다. 또한 사진 전시 등 부대행사 및 문화행사도 열리며, 전시·홍보관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우고기 직거래장터도 운영, 한우 고급육을 시중가격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전남】 전남도와 전남농협이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전남 서부권 한우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는 쇠고기 수입확대에 대응하고 전남 서부권 한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우 공동브랜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일 목포무안신안축협 회의실에서 전남도 관계자 및 8개 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 한우공동브랜드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전남 서부권 한우공동브랜드에는 강진, 광주, 나주, 목포무안신안, 영암, 장성, 해남, 화순 등 8개 축협이 참여한다.이날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브랜드 개발 등 단계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대형유통업체 등에 대한 시장교섭력을 높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전남 서부권 한우공동브랜드사업은 전라남도, 농협전남지역본부, 8개 지역축협과 650여 한우농가(3만8천두)가 참여한다.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6월부터 서부권지역 한우농가 보호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공동브랜드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수차례에 걸친 조합장 회의와 실무자 회의를 통해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을 주관조합으로 선정하고 조합장운영협의회 및 실무사업단을 구성하는 등 공동브랜드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된 제11회 무안 백련축제 행사장에서 ‘한우사랑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축산농가들과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행사기간 동안 한우사랑 먹거리장터를 통해 생고기, 국거리(600g 12,000원)와 구이용(등심, 안심, 채끝 600g 15,000원)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이동식당에서 직접 시식행사를 통해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했다.나상옥 조합장은 “한미 FTA 타결, EU 및 중국과의 FTA 협상추진 등으로 우리 농축산인들 특히 농도인 전남지역 농축산인들이 더할 나위없는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이번행사를 통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을 소비자와 함께 하고 파격적인 가격행사를 가짐으로써 축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 조합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기획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전남도는 여름철 주요 가축질병의 발생에 대비한 예방활동 강화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전남도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돼지·닭 열사병 및 돼지소모성 질병, 모기서식 증가로 인한 소 유행열, 돼지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성 질병,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소 탄저, 돼지 단독병 등의 질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을 마련했다.전남도는 최근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을 시군 및 축산기술연구소 등 일선 가축방역 기관 및 단체에 시달하고 가축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모기매개성 질병인 돼지 일본뇌염과 소 유행열, 아까바네병 및 개 심장사상충 등의 예방을 위해 총 77만1천두를 대상으로 사업비 7억4천6백만원을 투입해 예방약품을 지원했다.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40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의 질병, 환기 등에 대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소 브루셀라병과 돼지 만성소모성 질병 등 주요 가축질병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축산기술연구소 및 양돈전문 동물병원장 등과 함께 오는 8월말까지 축종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나상옥) 임원선거가 경선 없이 무투표로 마무리됐다.목포무안신안축협은 임기만료된 감사와 신안군지역 이사 보궐선거 실시를 위해 지난 11일 후보자를 등록받은 결과 감사 후보 2명과 이사 후보 2명이 각각 접수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서 무안군 해제면의 주길복씨와 청계면의 정종식씨가 감사에 당선됐다. 이사에는 신안군 증도면의 이도윤씨와 박상준씨가 지도읍의 박상준씨가 가각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