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21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부여축협은 올해도 다양한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해 건전결산을 이룩하고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박승균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사료가격 상승과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로 축산인에게는 고통과 시련의 해로 기억되고 있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할 수 있다는 지난해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축산에 전념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부여축협은 지난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사업 동참으로 4억4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6.6%를 배당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물량 1천976억4천만원의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박승균 조합장은 “경기침체와 실물경기 하락 및 축산물가격 하락, 부여지역 인구감소 등으로 내년에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부여축협은 내년에도 축산환경 전망이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하고 가급적 고정자산이나 소모성 예산편성을 자제하고 양축농가의 실익사업위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축산농가의 경쟁력향상과 소득증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부여축협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해 축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의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정중호 조합장은 이날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과 국제 사료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올해 우리 축산농가는 그 어느 해보다 어렵게 한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조합원은 조합을 믿고 전이용하고 조합은 조합원에게 도움을 주는 조합경영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백제낙협은 2009년도 사업계획에서 가급적 소모성예산이나 고정투자를 자제하고 축산종합컨설팅과 조사료 공급사업을 비롯해 조합원 실익중심의 예산을 편성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의 ‘천사모니터 4기’가 지난 11일 위촉장수여 및 회장선출을 마치고 정식출범, 2년 임기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천사모니터제도는 마트와 예금 및 경제 사업을 이용하는 고객 중에서 조합에 대해 관심이 큰 사람들을 모니터로 지정해서 조합을 이용하면서 느낀 개선할 사항이나 잘못된 점을 조합에 건의해서 개선하도록 하는 제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11일 출발한 4기 천사모니터는 최경희 회장을 중심으로 조합을 적극 이용하는 고객들중에서 추천과 본인면담을 거쳐 엄선해서 선정된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간 CS모니터를 중심으로 조합을 이용하면서 불편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고 건의하게 된다. 천사모니터들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모니터링 한 내용과 앞으로 활동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조합장과 대화를 통해 활동방향과 모니터들의 의견을 논의하게 된다. 천사모니터들은 고객들의 방문이 빈번한 신용점포와 하나로 마트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자기도 모르게 소홀히 하거나 부주위하기 쉬운 점을 모니터링해서 다시는 고객에게 불편을 주거나 지적되지 않도록 하는 활동을 하는 그야말로 천사들인 셈이다.
【충남】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달 27일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충남도 양돈정책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는 한편 실질적인 농가지원확대를 요청했다.권역내 시·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부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장장길 충남도협의회장은 “모돈갱신사업에 대해 도 차원의 보다 깊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병모 대한양돈협회 부회장도 “‘4P’가 음성인 인공수정(AI)센터는 정액가격을 더받도록 해야한다”며 “질병으로 년간 1조원이상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AI센터에 대한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대해 김홍빈 과장은 “양돈농가들의 공통관심사인 가축분뇨자원화사업과 소모성질환극복에 예산을 집중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모돈갱신사업과 정액보조사업 및 깨끗한 농장만들기 사업에 대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시군지부장들과 3백여명의 양돈인들은 논산시 연무대 (구)신기농장에서 하림양돈장진출 반대 항의집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대책위원회를 구성,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충남】 부여축협 임직원들이 백혈병 진단을 받은 직원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져 주변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화제다.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 임직원들은 본점에서 출납업무를 담당하던 신혜선 직원이 백혈병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하면서 수술에 필요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본점 앞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신혜선씨를 돕기 위해 15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 중 빈혈과 철분부족 등으로 헌혈에 참여하기 못하고 돌아간 사람들을 제외하고 부여축협은 총 73장의 헌혈증서를 모아 신혜선씨 가족에게 전달했다.박승균 조합장은 “직원들이 자신의 생명을 분양한다는 숭고한 정신으로 헌혈에 동참했다”며 “헌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28일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황수철 부여군 부군수와 송정범 부여군의회 의장, 임동칠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보령축협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부여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부여 축산인들은 축산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해 축산업 도약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박승균 조합장은 이날 “큰소 값이 지난해 7월 보다 150만원 떨어지고 사료비는 73만원 오르는 등 지속적인 축산환경 악화로 우리 축산업은 벼랑 끝에 몰려있다”며 “안전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생존경쟁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황수철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축산을 지키고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는 부여군 축산인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부여축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인 고교생 6명, 전문대학생 12명, 대학생 12명에게 각각 30만원, 50만원, 70만원씩 총 1천62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축산인 어울림 한마당코너에서는 지역별 8개 조로 나누어 줄다리기와 단체줄넘기 등 게임을 통해 화합을 다졌으며, 축산인 화합 한마당코너에서는 읍면별로 장기자랑과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부여지역 최대 규모로 식자재 전문매장을 준공하고 학교와 단체급식업체와 요식업체에 대한 식자재의 공급에 들어갔다.부여축협은 지난 18일 조합 임원, 대의원과 요식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소 옆에 2층 규모의 식자재 전문매장을 준공했다. 이 식자재매장은 200평의 주차시설과 60평의 매장으로 이뤄졌다. 1층에는 농수산물과 가공품이, 2층에는 식자재 용품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요식업사업자등록증을 구비한 업체는 언제든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식자재 전문매장에는 축산물을 제외한 농협PB제품을 비롯해 농수산물 가공식품과 식자재가 판매된다. 특히 농협PB제품인 하나르메, 하나드리, 참리빙, 엄가선 등 500여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 축산물 판매장에 이어 부여지역에서 또 하나의 쇼핑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충남】 부여축협 조합원인 심상락·문제순 부부(부여군 장암면)가 8월 축산부문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심씨 부부는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최원병 농협회장으로부터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심상락(52)씨는 일찍이 영농을 시작해 피땀 어린 노력으로 한우 120여두의 대농으로 자수성가한 선도 농업인이다. 또 재래식 사육방법과 신기술을 접목한 사육 노하우로 암소의 송아지 번식률 96% 이상을 기록해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인기를 모아왔다.심 씨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지역 양축농가에 전파하는 등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에도 헌신해왔다.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은 지난달 23일 임원, 대의원과 축산계장을 비롯해 한마음여성회 임원과 하나로마트 명예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은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을 시작으로 광주축협 한우전문식당과 영암농업박물관을 둘러보았다.부여축협은 특히 오는 10월 한우전문식당 개점을 앞두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축협 한우전문식당을 방문해 시설과 직원들의 서비스를 비롯해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벤치마킹했다.김제육가공공장에서는 품질관리를 비롯해 위생적인 육가공제품의 가공 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육가공제품의 생산과정을 둘러보았다. 영암농업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우리조상들이 사용해오던 다양한 농기구와 우리농업의 변천과정을 견학했다.
【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서울우유 파주우유진료소 김영찬 소장을 초청해 하절기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정중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료가격 폭등과 폭염이 계속되면서 젖소 소화기 질병도 늘어 낙농조합원들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소홀해지기 쉬운 하절기 사양관리를 철저히 해서 힘들어도 낙농을 지켜가자”고 당부했다.김영찬 소장은 “젖소는 한결 같이 연간 유량이 7천500kg을 넘으면 병이 생기기 시작한다”며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로 발생하는 제1위 과산증의 증상과 예방 및 치료방법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김 소장은 “젖소가 사료를 씹어 뱉는 현상이 발생하면 과산증의 초기증세로 생각하고 사료량을 줄이거나 사료에 중조를 섞어서 급여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사료 중 탄소화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과산증이 생기면 시간이 경과된 다음에 증상들이 나타나므로 분만초기 과산증의 예방을 위해 쉽게 분해되는 탄수화물사료를 극히 제한하고 건초위주의 사료를 급여하면서 1위 미생물의 적응기간을 3주에서 5주 정도 잡고 서서히 늘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백제낙협(조합장 정중호)은 조합원들이 용기와 사육의욕을 높이고 낙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백제낙협은 지난 15일 부여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백제낙협 조합원이라는 자긍심을 확인하고 화합을 다지면서 사료가격 폭등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낙농산업 파수꾼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정중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폭등하는 사료가격을 비롯해 축산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말로 조합원들을 위로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고통스러운 시절이 지나면 좋은 날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때까지 참고 낙농에 전념하자”고 당부했다. 정 조합장은 또 “낙농가 조합원들의 실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합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식량안보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조합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원 가족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