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은 지난 7월 19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양봉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사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는 안양축협 양봉조합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기업인 시흥시 양봉협동조합 길우준 이사장이 강사로 초빙돼 양봉의 가치와 입문(여름철 봉군관리 및 월동준비)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배용석 조합장은 “올해 상반기 조합사업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야 조합이 발전하고 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일할 수 있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배 조합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벌 개체 수의 급격한 감소와 기후 환경의 변화로 인해 양봉조합원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안양축협은 양봉조합원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고객기대 부응해 금융서비스 향상에 집중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은 지난 7일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1조5천억원을 달성<사진>했다. 이는 경기도 내 20개 축협 중 수원화성오산축협에 이어 2번째이다. 안양축협은 7일 현재 상호금융예수금 1조8천307억원, 대출금 1조5천38억원을 달성했다. 안양축협은 2017년 ‘예수금 1조원 시대’를 연 이후 2022년 예수금 1조5천억원을 돌파했으며, 2년만에 대출금도 1조5천억원을 돌파해 82.1%의 예대비율로 상호금융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 안양축협 본점 포함 14개 신용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배용석 조합장은 “이번 달성탑 수상은 늘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며 조합을 사랑해주는 조합원과 조합을 신뢰하는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향상에 집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은 지난 4월 27일 휴일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병목안시민공원 일대에서 ‘안양축협 아름다운 우리 산 가꾸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주민들의 공간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고는 일선 축협 역할을 다하고자 안양축협 임원 및 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병목안시민공원, 산책길, 수리산 등산코스 등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배용석 조합장은 “황금 같은 토요일 봄날에 이렇게 봉사활동을 함께 해주신 임직원께 감사를 드린다”며 “안양축협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고, 깨끗한 안양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은 지난 4월 2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까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고 있던 2020년 이후부터 가입한 신규조합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 중앙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중앙교육원 오성진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협동조합 이론과 조합원의 권리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오 교수는 “협동조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조합원의 권리인 소속 축협에 대한 사업이용 등 실질적인 의무를 실천해야 한다”며 “조합원으로서의 소양과 의무를 강조했다. 배용석 조합장은 이날 직접 신규 조합원들에게 안양축협의 지난 2023년 사업성과 및 배당에 대한 설명을 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하며, “최근 한우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운 양축 농가들을 위해 안양축협은 다각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은 지난 11일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108 현지에서 호평지점(지점장 최동철) 이전 개점식<사진>을 개최했다. 안양축협 호평지점은 지난 2008년 호평동에 개점했으나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 지역에 수용되어 2020년 3월 이전하여 24년 3월까지 영업하다 해당 주택개발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 주 출입구로 이전하게 됐다. 호평지점 1층은 365코너로 전용면적 15.6평, 2층은 금융점포로 62.5평이며, 최동철 지점장과 8명의 직원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호평지점 주변은 기준 7천 세대 이상의 배후세대가 있으며 트리지아 아파트 입주시 약 2천700세대가 추가로 유입되는 등 최상의 금융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날 이전 개점식에는 이상하 농협안양시 지부장과 조합 임원, 조합의 간부직원(상무, 지점장)들만 참석해 호평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 현재 3월말 기준 안양축협 호평지점은 상호금융예수금 1천127억원, 대출금 1천296억원을 기록중이며, 안양축협은 호평지점 외 12개 신용사업장에서 3월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1조8천191억원, 대출금 1조4천817억원으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사진)은 지난 2월 22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신석용 전 지점장을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안양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예수금은 전년 대비 883억원이 증가한 1조7천665억원으로 5.3% 성장했으며, 대출금은 774억원이 증가한 1조4천733억원으로 5.5% 성장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가공 등 2천313억7천500만원을 기록해 총 3조4천836억원의 사업량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5.0%가 성장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2억6천만원을 집행해 12.9%가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5억5천400만원을 시현했다. 배용석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안양축협은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이는 경인지역 축협 중에서 안양축협이 처음이다. 이런 결과는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조합을 사랑해 준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65억5천3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해 전기이월금 23억1천만원을 합친 70만9천100만원으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직무대행 강연도·사진)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안양축협의 2024년도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에서 800억원이 증가한 1조7천921억원이며, 대출금은 경기악화로 인한 연체율 증가 및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를 위한 금융정책 등을 고려, 600억원이 증가한 1조5천380억원이다. 경제사업 중 구매사업 526억원, 판매사업 707억원, 마트사업 57억원, 연합사료 1천63억원으로 책정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업무추진비 3억7천700만원을 포함해 총 39억5천300만원을 수립했다. 이는 조합원 1인당 평균 659만원 수준으로 전년도 1인당 612만원 대비 8%가 증가했다. 안양축협의 내년도 총사업량은 2023년 추정대비 1천446억원이 증가한 3조5천679억원이다. 이날 강연도 조합장직무대행은 “안양축협은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2023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정말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우리 조합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과 임직원 모두 조합을 중심으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7개시 관할구역 이점 살려 신용사업 활성화 양축조합원 생산비 절감·경영 개선 역량집중 “안양축협 조합장으로 저를 선택해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선택에 후회됨이 없도록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해 안양축협을 일등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 안양축협 신임 배용석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정체성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있다”며 “안양축협의 주인으로서 조합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조합장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배 조합장은 “안양축협은 안양시를 비롯해 경기 남서부지역 7개시를 관할지역으로 관장하고 있는 만큼 행정기관과의 밀착된 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7개시 행정기관에 축산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는 한편, 또한 농협중앙회 시범사업 및 지원예산 확보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조합장은 “축산자금 규모에 따라 농가당 1억원 이내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고 조합원 대출금리를 1.5%까지 환원하며 조합원 복지지원비를 100만원 증액해 조합원 실익을 높여주며, 배합사료·조사료를 비롯해 미네랄 블록·영양제 등의 원가공급으로 양축농가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조합 진일보 발판 마련 조합원 삶의 질 개선 기여 손연식 안양축협 조합장이 지난 20일자로 퇴임했다. 안양축협은 지난 20일 더그레이스켈리 안양에서 손 조합장 퇴임식<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양기원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포천축협장)과 진경만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장(서울축협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장, 정광진 안성축협장 및 관내 7개시 농협조합장, 농협사료 김경수 사장과 농협 서국동 상무와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2023년 3월 20일까지 10여 년간 안양축협 조합장 직을 수행하면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순증, 대출금은 8천700억원이 순증하며 상호금융 3조원 시대를 열었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걸맞게 신용사업본부를 신설해 신용사업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자랑스런경기조합장상, 건전여신 추진유공표창, 총화상, 중앙회 업적평가 3년 연속 상위권 수상,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손연식 조합장은 퇴임사를 통해 “임기 중 조합원들을 위하고 축산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그동안 추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조합 지속성장 기반 마련…조합원 실익 증대 우선 농가 컨설팅·교육 지원 강화…판매조합 역량 제고 “지속 가능한 선진 안양축협을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다하며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협동조합에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15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안양축협 신임 한범석 상임이사는 이같이 취임 일성을 밝히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조합원 실익 증대를 우선시하는 안양축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상임이사는 “신용사업의 경우 여·수신 물량 확대를 통한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고객 만족 경영 정착을 위한 CS 추진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사료 사업은 영업력 확대를 통한 사업 물량 증가와 전략적 판매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 생산 및 HACCP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고품질 사료 생산과 생산성 향상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합원들을 위해서는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방침을 수립하고, 양축농가 사양 관리 및 축산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하며, 참들향 한우사육장 및 청년 양축인 육성을 확대하고 교육지원사업비 예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는 지난 10일 안양시청에서 ‘취약계층 농축산인을 위한 꾸러미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박옥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신원권 안양시지부장, 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 김녕길 조합장(안양농협), 박제봉 조합장(안양원예농협) 등이 참석해 농협에서 준비한 농축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농협에서 후원하는 농축산물 꾸러미(2천400만원 상당)는 농축산인을 돕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안양시 관내 고령, 영세 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축산인에게 전달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진경만 회장 “축산농가 소득 증대 위해 힘 모으자”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진경만·서울축협장)는 구랍 29일 안양축협 회의실에서 전국 16개 배합사료가공조합 중 11개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이성규 사료팀장이 2022년 배합사료 시장분석 보고를 통해 밝힌 전국 배합사료 생산 현황에 따르면 11월 기준 배합사료 생산량은 1천953만3천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53만3천톤(2.8%)이 증가했다. 농협 계통사료 생산량은 605만2천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6만2천톤(2.8%)이 증가했다. 또 계통사료 시장점유율은 전년 말과 동일한 31.0%(농협사료 17.4%, 가공조합 13.6%)로 나타났다. 비육사료가 515만3천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했으며, 낙농사료 111만7천톤으로 0.3% 감소, 양돈사료 639만2천톤으로 1.7%증가, 양계사료559만4천톤으로 2.3% 증가했다. 축종별로는 양돈사료 32.7%, 양계사료 28.6%, 비육사료 26.4%, 낙농사료 5.7%를 차지했다. 계통사료의 경우 비육사료 320만1천톤으로 전년대비 13만7천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