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이 지난 11월 2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상호금융 디지털 어워즈’에서 비대면 상품 판매 부문 우수 사무소로 선정<사진>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 디지털 어워즈’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사업 성과를 평가해 디지털 전환과 금융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은 디지털 챔피언, 비대면 상품 판매 우수, 콕뱅크 추진 우수 등 3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안양축협은 비대면 금융 상품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고객 접근성 강화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수신과 여신 부문 모두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디지털 금융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배용석 조합장은 수상 소감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고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사업을 선도하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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