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사진)은 지난 2월 21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 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와 상임감사 선거를 통해 김원기 상임이사와 이원형 상임감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예수금이 전년 대비 1조8천170억원으로 2.86% 성장했으며, 대출금도 1조5천650억원으로 6.23% 성장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구매·판매·마트·가공 등에서 2천180억원을 기록하며 총 3조6천여억원의 사업량을 달성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7억6천800만원을 집행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0억4천700만원을 달했다.
배용석 조합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 활성화 및 경영효율 극대화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40억4천7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여, 전기 이월금 17억7천300만원을 합친 58억2천만 원 중 23억4천700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에게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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