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11일 양평읍 중앙로 71-1 현지에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개장하고 양평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축산물 공급에 나섰다. 이날 개장한 축산물 판매장<사진>은 양평축협 본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양평축협 직영으로 한우, 한돈, 계란과 양평축협에서 생산하는 사골곰탕 등을 판매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의원다수, 이덕우 남양주, 양기원 포천, 장주익 수원, 최재학 용인, 정광진 안성, 송정수 강화, 배용석 안양, 임영묵 이천축협장이 자리를 함께해 판매장 오픈을 축하했다. 양평축협 축산물 판매장은 40평이며 조합원들이 생산한 정성어린 축산물이 정당한 가격과 판로를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런 고민을 해소하면서 지역 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가격은 낮추며 신뢰를 높이고자 이번 판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정규성 조합장은 “오랜 준비 끝에 판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단순한 매장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축산농가의 땀과 정성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양평군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는 직접적인 연결 고리가 될 것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정규성 양평축협 조합장<사진>이 지난 17일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범식)로부터 ‘새로운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의 핵심가치를 충실히 실천하며, 지역 농축협과의 상생 협력, 희망농업과 행복농촌 구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규성 조합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깨끗한 목장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 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고, 축산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해 각종 지원과 조합원 건강도모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했으며, 지역사회 공헌과 협동조합 간 상생, 그리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축협 구현을 위해 실천해 왔다. 특히 축사주변 환경미화 및 냄새 저감제 살포 및 가축분뇨 관리점검 등 총 97농가 460회에 걸쳐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 사랑받는 축협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추석과 설날에는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밖에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가축재해 보험료지원사업, 축종별 약품지원사업, 한우 및 낙농 농가 도우미 지원을 비롯해 조합원 건강검진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폭설피해 위로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사진)은 지난 1월 24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비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이덕중, 이강우, 이갑용, 권오성, 최을규, 이봉구, 류재원(신규) 씨가 비상임 감사에는 임재석, 고재용 현 감사가 당선됐다. 정규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크고 작은 어려운 상황에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관심 그리고 노력의 결과 8억4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 올해는 축산물 전문판매장 개점을 통해 축산물 판로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이뤄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3천427억원 목표에 3천144억원을 달성해 91.73%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대출금 3천183억원 목표에 2천779억원을 달성해 87.31%의 실적을 보였다. 경제사업은 734억원 목표에 712억원의 실적으로 연간계획대비 97.70%를 달성했다. 8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5억2천900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축산신문, CHUK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수도권 최대 경기 양평가축시장이 지난 1월 1일 을사년 첫 개장에서 총 257두의 소가 모두 거래됨으로써 첫 출발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거래에 앞서 양평가축시장 가격 산정인들과 관계직원들이 응찰 하한가를 각 개체마다 표시하면서 건강하게 가축들이 자라주길 바라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9일 농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시설 개보수공사 준공식 및 저감장치 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순 경기도의회의원,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조근수 양평농업기술센터 소장, 신동호 양평군 축산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양평축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가축분뇨자원화 시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 후, 저감장치(약액세정식 탈취탑)를 교체하고 노후화된 기계설비 및 파손된 지붕을 보수했다. 이로써 건물 내부의 냄새가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포장실 외부벽체 보강과 건물 출입문을 전동자동문으로 교체하는 등의 개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시설 개보수 및 저감장치 설치에는 총 15억6천400만원이 소요됐다. 이 중 국고 5억6천170만원(36%), 지방비 4억2천120만원(37%), 농협중앙회 1억원(6%), 조합 자부담 4억8천110만원(31%)이 투입됐다. 새로 설치된 탈취탑은 4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계에서 마이크로 버블수, 촉매산화수, 차염소산나트륨을 혼합해 가스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냄새를 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5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양평축협은 경제사업 부문에서 조합원 소득 증대 및 조합 경영 개선을 목표로 실현 가능한 물량을 책정했으며, 신용사업은 내실 강화와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지원사업은 조합원 실익 증대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평축협의 2025년도 경제사업은 752억7천400만원이며, 신용사업은 잔액 기준 예수금 3천447억원으로 9.45% 성장, 상호금융대출금은 7.27% 성장한 3천62억원이다. 보험은 3.03% 증가한 45억3천700만원이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4.55% 증가한 12억1천10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8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정규성 조합장은 “2025년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위기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이 지난 13일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조합설립 이래 최초로 ‘함께 나눔 사회공헌 연도대상 우수상’<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회공헌 연도대상은 지역사회 공익에 기여하고 관내 농축산인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농축협에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 양평축협은 소외계층 불우이웃돕기, 환경 관련 및 캠페인 활동 전개, 지역사회 공익 및 축사 주변 청소 및 정리정돈 등 축산환경개선 등을 통해 깨끗한 농장 가꾸기 사업도 펼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신뢰받는 축산업 구현에 앞장섰다. 특히 자연 친화적 축산환경 및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 조성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기여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이다. 이날 수상한 정규성 조합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그동안 조합사업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한 것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양평축협을 동반자로서 함께해주었기에 가능했다. 양평축협은 조합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2024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양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조합사업의 전이용을 유도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전이용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체 조합원 804명 중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일 양평읍·양서면·서종면 조합원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대회는 7일 강상면·강하면·옥천면 조합원 64명, 8일 용문면·개군면 조합원 82명, 12일 청운면·지평면 지역 조합원 60명, 14일에는 단월면·양동면 조합원 8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전이용대회는 조합에서 마련한 관광버스가 각 지역으로 출발해 조합원들을 태우고 평창군 용평으로 이동해 발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을 관광한 후 주문진으로 이동해 조합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양평으로 돌아와 해산했다. 정규성 조합장은 대회기간 동안 “양평축협은 농촌형 조합으로서 양축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어려운 가구 1천곳에 농축산물 전달 양평 축산인들이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축산물 나눔 행사<사진>를 전개했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과 양평축산발전협의회(회장 이덕중·낙농연합회장)는 지난 10일 양평군종합복지관에서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사랑 행복 꾸러미 1천 가구 분량을 양평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낙농연합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 양평한우,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연구회, 양봉협회 양평군지부, 양평축협 등) 지역 각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여 12개 읍면 1천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는 우유, 유산균음료, 메추리알, 삼계닭, 한돈, 사골곰탕, 쌀과자, 한과, 깐마늘, 닭개장, 송편, 농산물퓨레, 김자반, 마스크, 사골국물, 치약, 코로나19 자가검진 키트 등 18가지 8만 6천여원으로 구성됐으며, 총 8천600여만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는 20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1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한우 사육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능력 우량 암소의 수정란 이식을 통한 한우 개량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 암소 검정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우 품질 개선과 농가의 경영 안정 및 소득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수정란이식센터 이제형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양평축협 관계자는 “수정란 이식사업은 유전능력이 높은 암컷으로부터 다수의 수정란을 생산하고 이를 유전능력이 떨어지는 암컷에 이식해 우수한 자손을 신속히 증식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규성 조합장은 이날 교육에서 “최근 한우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배합사료 가격이 인하되고, 사료가격 안정화 기금도 마련돼 농가들의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평축협은 지속적인 수정란 이식 교육을 실시해 우량 송아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 최대 송아지 경매시장인 양평축협 가축시장에 함께 출하하는 5개 축협 조합장들이 지난 7일 가축시장 개장에 맞춰 가축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현재 양평축협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축협은 인근 지역 소재 가평축협, 여주축협, 남양주축협, 광주축협 등 5개 축협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5개 지역 축협장 외 인천강화옹진축협 송정수 조합장과 고양축협 유완식 조합장, 충주축협 오후택 조합장과 행정기관에서 경기도 신종광 축산정책과장, 신동호 양평군 축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은 “양평축협은 전국 가축시장 중 송아지 가격이 가장 높게 형성되는 가축시장이다. 그만큼 송아지 개량이 잘된 지역으로 인근 조합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 지역에서 송아지 구매를 위해 몰려든다. 인근 조합장들이 더욱 양평가축시장에 관심을 갖고 양평가축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신종광 축산정책과장은 “경기도의 대표 송아지 경매시장인 양평가축시장이 더욱 발전된 경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더 나아가 스마트 가축시장으로 발전되길 바라며 내년도 예산 확보에 노력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평축협이 축사주변 환경개선과 축산농가 탄소중립을 위해 축사주변 방취림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과 경기농협(본부장 박옥래)은 최근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노력과 실천분위기 조성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양평군 양동면 만기농장(대표 김창섭)에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사진>했다. 경기농협축산사업단과 양평축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을 위한 방취림(백합 및 목수국 340주)을 조성하고 냄새제거제를 일괄 살포하는 등 냄새 없고 친환경적인 축산농장 조성에 매진했다. 정규성 조합장은 “앞으로도 이웃주민과 축산업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우리 축협이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