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정규성 양평축협 조합장<사진>이 지난 17일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엄범식)로부터 ‘새로운 경기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의 핵심가치를 충실히 실천하며, 지역 농축협과의 상생 협력, 희망농업과 행복농촌 구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규성 조합장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깨끗한 목장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 도우미 사업을 실시하고, 축산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해 각종 지원과 조합원 건강도모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했으며, 지역사회 공헌과 협동조합 간 상생, 그리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축협 구현을 위해 실천해 왔다.
특히 축사주변 환경미화 및 냄새 저감제 살포 및 가축분뇨 관리점검 등 총 97농가 460회에 걸쳐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 사랑받는 축협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추석과 설날에는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밖에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가축재해 보험료지원사업, 축종별 약품지원사업, 한우 및 낙농 농가 도우미 지원을 비롯해 조합원 건강검진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폭설피해 위로금 지원사업 등 조합원 복지 증진에도 힘써왔다는 평이다.
정규성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양평축협이 조합원과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협동조합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하며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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