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3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6일에 걸쳐 2024년 조합원 무료건강검진<사진>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실시했다. ‘조합원이 건강해야 우리 조합도 건강하다’라는 취지 아래 매년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양평축협은 2014년부터 매년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조합원 출생 연도를 홀수와 짝수 연도로 구분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 가족들도 자부담을 통해 건강검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2023년은 홀수년도 생년월일인 조합원이 334명이 대상이며 신청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196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정규성 조합장은 “서울에 소재한 대학병원인 고대안암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후 조합원들로부터 아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양평축협은 조합원이 건강하게 축산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사진)은 지난 2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김찬영 전 상무를 조합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정규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관심 그리고 노력의 결과 9억7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 자기자본 증대를 위해 실시한 출자증대운동 또한 13억8천600만원을 증대했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및 대출금 증대를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전사적으로 사업량 증대에 매진한 결과 예수금 3천396억원 목표에 3천129억원을 달성해 92.1%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대출금 3천172억원 목표에 2천872억원을 달성해 90.6%의 실적을 보였다. 경제사업은 864억1천100만원 목표에 740억2천300만원의 실적으로 연간계획대비 85.7%를 달성했다. 9억2천918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5억2천824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축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사진)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또 이날 임기 만료에 따른 조합 사외이사를 새롭게 선출했다. 양평축협 상외이사는 윤기용씨로 양평군 지역개발국장, 문화복지국장, 양평군종합복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양평축협은 새해 조합의 주력사업인 농축순환자원화센터를 통해 친환경비료 공급 확대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며, 퇴비유통조직을 통한 축분처리량을 증대하고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축분비료 생산 및 판매를 확대하며 조합사업을 배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배합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평축협의 2024년도 경제사업은 구매, 판매, 한우플라자, 축분비료판매 등 734억900만원이며, 신용사업은 잔액기준 예수금은 3천427억원으로 6.6% 성장, 상호금융대출금은 10% 성장한 3천184억원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6.8% 증가한 12억200만원이며 9억2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정규성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교육지원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연이은 수출로 품질력 입증…토양개선 기여 양평축협 농축순환자원화센터(소장 나영식)가 생산한 유기질 축분비료인 ‘닥터비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오스에 성공적으로 수출됐다. 이는 전국 퇴·액비 공장에서 생산된 축분퇴비 비료 제품 중 양평축협의 제품만이 수출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양평축협 관계자는 밝혔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11월 29일 농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닥터비료 라오스 수출을 위한 선적 작업을 완료하고 기념식 <사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정규성 조합장, 이애경 상임이사 및 임직원들, 그리고 양평군 신동호 축산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축분비료 수출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가 함께하는 2023년 축분퇴비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 4천포(80톤)가 수출돼 라오스의 토양 개선에 기여하게 됐다. 정규성 조합장은 “닥터비료의 라오스 수출은 양평축협 비료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축분비료를 생산해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 나가는 양평축협 농축자원화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4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한우암소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개량 컨설팅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전평가와 유전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종축개량협회 유전육종사업부 손지현 과장의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손 과장은 암소검정사업 참여 농가의 개별 유전능력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한 우량 암소의 계획적 교배 및 저능력우 도태를 통해 한우암소 개량집단을 구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우 개량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규성 조합장은 “양평한우 브랜드의 가치 제고를 위해 암소 개량을 통한 우수한 유전능력 소의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평축협은 조합원들의 성공적인 양축 경영을 위해 필요한 동반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평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마약 근절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사진>해 마약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운동은 축협조직 내에서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수원화성오산축협의 장주익 조합장이 김현준 전 국세청장(세무법인 율현 회장)의 지목으로 시작됐다. 정규성 조합장은 마약퇴치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은 정신과 마음을 파괴하는 사회의 악”이라며, “우리 모두가 건강한 정신으로 마약 없는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호소했다. 여주축협 조창준 조합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정규성 조합장은 다음 참여자로 양주축협의 이후광 조합장을 지목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거세 비육 원조 ‘양평한우’ 명품화 육성 담금질 전국 최초로 거세 비육에 의한 고급육 생산 원조인 ‘물 맑은 양평한우’가 명품한우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고품질화 담금질에 나섰다. ‘물 맑은 양평한우’ 브랜드 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6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이하 종개협)와 우량 종축 생산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과 이애경 상임이사 및 조합 임원들, 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과 김병숙 경기인천지역 본부장, 양평군 신동호 축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평군의 우량 종축 생산 확대 체계를 구축하고, 가축개량 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개발로 ‘물 맑은 양평한우’를 전국 최고의 고급육 한우로 발돋움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은 이번 협약은 ‘물 맑은 양평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가축개량을 통한 농가 수익향상과 우수 유전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개협 이재윤 회장은 “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분퇴비 고품질화로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촉진 한우육종조합 설립…양평한우 브랜드 전국 최고로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양평축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조합장으로 선출해준 조합원들이 절대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양평축협을 복지축협으로 성장토록 하겠습니다.” 지난 3월 8일 제3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에서 양평축협 조합장에 당선된 정규성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마음 편히 축산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축산 영농지도, 유통, 판로개척 등 경제사업 전체를 조합장이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축분은 경축순환농업과 함께 축분퇴비를 더욱 고품질로 만들어 ‘양평축협 닥터비료가 최고야'라고 하게끔 만들어 채소, 경종, 과수농가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조합장은 “양평축협 축산물 전문 마트를 만들어 친환경특구에서 생산된 물맑은 양평한우, 돼지, 꿀, 닭, 계란, 메추리, 기타가축 모두를 가공 판매하여 생산자에게 더 많은 이익을, 소비자는 더 싸게 거래를 할 수 있게 하여 도시민이 양평을 찾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조합장은 또 “양평한우를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성장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산수유 꽃 보고 한우고기 먹고.’ 제20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가 지난 1일~2일 양일간에 걸쳐 개군레포츠공원과 개군면 내리·향리·주읍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축제는 완연한 봄 날씨를 느끼며 노란 산수유 꽃속에서 맛있는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1행사장인 개군 레포츠 공원에서는 개회식과 초대가수 초청(장민호, 윤태화 등), 초대형 한우육회 비빔밥 이벤트<사진>, 송어잡기 체험, 산수유꽃 포토존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제2행사장인 내리에서는 각설이공연, 돼지숯불구이, 잔치국수, 빈대떡 등, 향리에는 남도민요, 즉석노래자랑, 한우고기 연탄구이, 주읍리에서는 각설이 공연과 수수전병, 인절미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 주최 측에서 마련한 한우고기 식당을 찾아 우리나라 최초 한우브랜드인 양평개군한우를 맛봤다. 양평축협과 개군농협은 23% 할인된 판매가격으로 개군한우를 부위별 판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은 지난 2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18대 정규성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열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의원다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경제·유인수·윤철수 전 조합장, 조창준 여주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과 축종별 단체장, 조합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정규성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며 조합원들의 발이 되고 약속을 지키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정 조합장은 “축분 퇴비를 이용,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로 경종농가와 상생하며, 양평축협 축산물 전문마트 신설, 도시민과 함께하는 체험농장 운영 추진과 상호금융 1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전진선 군수,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규성 조합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양평축산 발전과 축산인의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평 축산인들이 우리민족 최대 명절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축산물 나눔 행사<사진>를 전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과 양평축산발전협의회(회장 구본선)는 지난 16일 양평군사회복지관에서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사랑 행복 꾸러미 1천 세트를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는 한우사골곰탕, 떡국떡, 돼지고기, 삼계탕 등 6천7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로 구성됐다.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 명절 행복꾸러미 사업을 통해 총 12회 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구본선 회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며 축산농가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나서준 축산발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박광진 조합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그 중심에 양평축산발전협의회가 있어 더욱 기쁘다.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 사회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박광진 조합장 “축산 안정 이루는 한 해 되길” 수도권 최대 가축시장인 양평가축시장이 지난 4일 2023년 첫 개장했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은 이날 가축시장의 무사고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사진>를 갖고 본격적인 송아지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양평축협 가축시장을 함께 이용하는 민경욱 광주축협장, 조창준 여주축협장, 이덕우 남양주축협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안전기원제는 계묘년 새해 첫 번째 가축시장을 개장하면서 2023년에는 사료값, 조사료값이 안정되고, 최근 폭락한 소값도 오르길 바라며, 특히 가축시장을 운영하면서 장내 안전사고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사를 지내는 행사다. 이날 박광진 조합장은 “올 한해는 사료 가격은 내리고, 소 값은 오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소 사육 농가들이 안정적인 축산을 영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선교 의원, 김영태 부군수, 윤순옥 의장은 “양평군, 가평군, 여주시, 남양주시, 광주시 등 5개 시군이 이용하는 양평가축경매시장이 더욱 활성화되어 한우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