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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은 양평한우’ 전국 최초 넘어 최고로”

양평축협, 종개협과 우량 종축 생산 확대 MOU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거세 비육 원조 ‘양평한우’ 명품화 육성 담금질

전국 최초로 거세 비육에 의한 고급육 생산 원조인 ‘물 맑은 양평한우’가 명품한우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고품질화 담금질에 나섰다.
‘물 맑은 양평한우’ 브랜드 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정규성)은 지난 6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이하 종개협)와 우량 종축 생산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과 이애경 상임이사 및 조합 임원들, 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과 김병숙 경기인천지역 본부장, 양평군 신동호 축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평군의 우량 종축 생산 확대 체계를 구축하고, 가축개량 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개발로 ‘물 맑은 양평한우’를 전국 최고의 고급육 한우로 발돋움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은 이번 협약은 ‘물 맑은 양평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가축개량을 통한 농가 수익향상과 우수 유전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개협 이재윤 회장은 “가축개량 전문 기관으로서 쌓은 54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가 컨설팅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특히 유전자 사업을 통한 유전능력을 평가 및 맞춤형 가축개량 서비스로 양평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개량 농가를 위한 정보교환과 양평군 한우 및 젖소 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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