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는 경영을 펼칠 생각입니다. 조합원들이 저의 공약사항을 보고 저를 지지해준 만큼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을 임기 중 하나하나 꼭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양평축협 윤철수 조합장은 취임 후 전 직원들에게 선거전에 조합원들에게 보낸 공보문과 연설문을 한권씩 나눠주고 조합원들과의 약속사항인 만큼 공보에 맞는 조합발전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윤 조합장은 특히 조합원들과 한 약속 중 가장 먼저 실천할 사항은 한우위탁사업이란다. 한우위탁사업을 꼭 실천해 ‘물 맑은 양평개군한우’의 브랜드 위상으로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79년부터 한우개량사업을 펼쳐 우수한 송아지가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우수한 자원이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는 윤 조합장은 “양축 조합원들을 이용한 한우위탁사업을 펼쳐 우수한 송아지가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도 막고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축산을 하는 조합원 수가 많아야 조합의 기반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만큼 경제사업 활성화와 브랜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
【경기】 경인지구 군납조합 책임자·실무자 워크숍이 지난달 25·26일 양평 대명콘도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윤철수 양평축협장, 문방래 농협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인천사업소, 경인지구 14개 군납조합,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팀, 농협목우촌 한육우사업단,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농협축산유통부는 지난 2월22일 2010년 제1차 경인지구 축협군납조합장협의회에 이어 실무책임자들이 군납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서는 정기권 농협축산유통부 품질관리단장이 군납 축산물 생산 감독 추진과 관련한 조치사항과 닭고기 및 계란 등급 판정제도 도입, 한우고기와 돼지갈비 등 6개 비계획 생산품목의 안전성 확보와 공급가격 등에 대해 설명했다.참석자들은 2010년 군 급식방향과 현안사항 개선방안을 기본주제로 집중 토론을 벌였다.이철호 조합장은 “군납 축산물은 정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납품해야 한다”며 “농장에서부터 군납 작업장은 물론 축산물 이동까지 품질을 보증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자”고 당부했다.
【경기】 양평축협은 지난달 26일 양평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조합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권오규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서응원 남양주축협장,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권우택 안양축협장, 조성환 용인축협장, 김학문 광주축협장, 한상구 농협양평군지부장과 관내 농협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임하는 남길우 조합장은 “그동안 조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노력했다. 개인적으로 한없는 축복이며 보람된 시간이었다. 대과 없이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고 어려운 시기에 조합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조언을 해준 조합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조합원의 신분으로 돌아가 변함없이 조합을 사랑하고 의무와 권리를 다해 양평축협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철수 신임 조합장은 “조물주가 인간을 만들 때 귀는 두 개, 입은 하나로 만든 이유가 내말 한마디 할 때 남의 말 두 마디를 들으라는 뜻이다. 항상 귀를 열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열려있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양평축협이 앞으로 나아갈 길은 조합원 모두가 공동체의식을 재무장해 조합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사진)은 지난 2일 양평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 한상구 농협양평군지부장, 김진식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김철 안양축협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전직 조합장과 윤철수 조합장 당선자도 자리를 함께했다.남길우 조합장은 이날 “신종플루 확산과 한·미 FTA, 한·EU FTA, 그리고 최근의 구제역 발생 등 축산기반을 위협하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임직원 등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양평 농업경제의 54%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축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높다.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써 늘 축산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양평축협은 8억6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3억3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1억6천400만원의 이용고 배당 등 총 4억9천8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석규, 전길산 감사는 유임됐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 1일 양평농업기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1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남길우 조합장은 “오늘 총회는 경영목표 및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확정하는 날”이라며 “신중하게 심의해 달라”고 말했다. 남 조합장은 “축산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렵지만 축산업을 지켜가기 위한 기반 마련과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축협은 내년에 신용사업의 경우 내실과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적정 물량을 책정하고 경제사업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조합경영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 ‘물 맑은 양평개군한우’의 명품화와 홍보강화를 통한 사육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고 한우프라자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교육지원사업비 집행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도모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자원순환형 농가 육성 교육‘친환경축산 발전기여’ 도지사 표창【경기】 경기도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양평군 소재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도내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형 축산농가 육성교육을 실시했다. 또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무원과 축산인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교육에서는 가축분뇨를 퇴·액비로 자원화하고 해양배출을 감축시키기 위한 ▲경기농정 및 축산시책 방향과 가축분뇨 액비유통센터 우수사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가축사육환경개선의 환경친화적 축산농장 지정 및 육성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가스·전기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가축분뇨 바이오매스의 바이오가스화 기술 등이 발표됐다. 또 ▲가축 사양관리에 항생제 및 예방백신을 대체하는 무항생제 가축사육 축산실천 등 축산농가들이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과 정보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이진찬 경기도 농정국장은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신뢰를 받기 위해 친환경축산 실천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달 23일 양평군 여성회관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양평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15명에게 30만원씩 450만원, 대학생 68명에게 100만원씩 6천800만원, 대학원생 2명에게 100만원씩 200만원 등 총 85명에게 7천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양평축협 총 141명의 신청자 중에서 자녀가 3명 이상인 조합원과 축산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자녀에 대해 우선 선정했으며 가입기간, 사업이용실적, 출자금납입실적, 사업참여도, 학생성적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해 수혜학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남길우 조합장은 “조합원은 투철한 주인의식을 갖고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다져 조합 사업을 전이용해야 한다”며 “임직원은 자신을 희생하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4개 조합 가축분뇨 자원화 협약【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양평농협, 용문농협, 양동농협과 자연순환농업 실천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 최경준 친환경농업과장, 이윤근 축산계장, 정진칠 양평농업기술센터 계장, 이규태 양평농협장, 김동규 용문농협장, 이복재 양동농협장과 한상구 농협양평군지부장, 경종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양평축협은 축분뇨 퇴·액비를 농지에 환원해 축산농가는 가축분뇨를 수월하게 처리하고, 경종농가는 유기질비료를 이용해 생산비 절감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조합장들은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평축협은 축분뇨를 이용한 퇴·액비를 양평농협, 용문농협, 양동농협에 공급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남길우 조합장은 “지역 농·축협간 협약으로 가축분뇨 자원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과 축산인 모두가 양질의 우수 농·축산물 생산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평축협, 송아지경매로 눈길잡아…한우 셀프식당·할인판매장도 인기【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양평 개군면 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7회 양평산수유축제 및 개군한우축제에서 등록우 송아지경매를 실시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물 맑은 양평 개군한우’ 할인판매장에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양평축협에 따르면 양평산수유마을에서 매년 열리던 산수유축제에 개군한우축제가 더해지면서 도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서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송아지 경매시장을 열어 주목받았다. 축제장에 마련된 양평개군한우 셀프식당도 인파로 붐볐다.양평축협은 축제가 열린 3일 동안 10% 할인판매 행사를 통해 1천3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등록우 송아지 경매에서는 암송아지 24두, 수송아지 38두가 출품돼 모두 낙찰됐다. 암송아지는 최저낙찰가 150만원, 최고낙찰가는 242만원, 평균 204만4천167원을 기록했다. 수송아지의 경우 최저낙찰가 205만원, 최고가는 335만원이며 평균 264만원에 낙찰됐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개인적인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섭니다. 조합원과 임직원의 화합을 통해 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전국 축협 최초로 여성전무가 탄생했다. 양평축협은 지난 1일 신임 전무에 이애경 상무를 임명했다. 여성전무 시대를 처음으로 연 이애경(52) 전무는 “여성의 섬세함을 통해 조합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처음 사무소장 발령받았을 때보다 부담감이 적지 않지만 임직원들과 인화 단결해 조합원들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중심을 잡아 나갈 생각입니다.”이애경 전무는 지난 83년 축협에 입사했다. 시중은행에 근무하던 이 전무를 양평축협이 상호금융사업 시작에 앞서 금융전문가로 영입하면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게 됐다. 양평축협 신용사업의 산파역을 맡아 사업성장과 함께해온 이 전무는 93년 상무로 승진한데 이어 이번에 전무로 승진하게 됐다.“지역경제발전과 조합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로 소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이 전무는 “임원들의 선택에 어긋나지 않도록 맏누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다른 조합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성책임자들이 많이 있다”는 이 전무는 “사무소장 때부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다 보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달 19일 양평친환경농업기술센터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이날 남길우 조합장은 “축산인들과 축협이 지혜롭게 힘을 모아 어려움에 대처해 나가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양평축협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익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평축협은 지난해 5억2천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조합원들에게 3억1천500만원을 배당키로 이날 의결했다.양평축협은 지난해 조합사업의 근간이 되는 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하였으며 4년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됐다. 한편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비상임이사 선거에서는 서창석(용문), 민영주(용문), 홍성천(양서), 이종헌(강하), 정영호(양평), 박연수(양동), 한엽(강상)씨가 선출됐다.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은 지난 18일 양평친환경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 평가회 및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양평축협은 한우개량 우수농가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남길우 조합장은 이날 “양평축협은 지난 79년부터 현재까지 30여년간 개량사업을 통해 한우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04년부터 06년까지 3년간 연속 한우개량사업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며 “양평축협은 8천203두의 혈통, 고등등록우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 한해 6천207두의 송아지를 생산해 3천19두의 우수한 송아지를 전자경매를 통해 판매했다”고 말했다. 남 조합장은 “양평축협은 한우개량사업과 함께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한우 명품화사업을 통한 기본사업을 양평군과 유기적으로 추진해 양축농가의 내실 있는 경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양평축협 고광열 팀장의 ‘2008년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농협한우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의 ‘한우의 번식효율 증진방안’, (주)오엠씨해외통상 강주석 이사의 ‘조사료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