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길우 조합장은 이날 “양평축협은 지난 79년부터 현재까지 30여년간 개량사업을 통해 한우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04년부터 06년까지 3년간 연속 한우개량사업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며 “양평축협은 8천203두의 혈통, 고등등록우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 한해 6천207두의 송아지를 생산해 3천19두의 우수한 송아지를 전자경매를 통해 판매했다”고 말했다. 남 조합장은 “양평축협은 한우개량사업과 함께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한우 명품화사업을 통한 기본사업을 양평군과 유기적으로 추진해 양축농가의 내실 있는 경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양평축협 고광열 팀장의 ‘2008년 한우개량농가 육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농협한우개량사업소 김덕임 박사의 ‘한우의 번식효율 증진방안’, (주)오엠씨해외통상 강주석 이사의 ‘조사료 생산과 생산비 절감’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