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산농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6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수 조합장과 최재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브랜드 결산 및 사양관리 기술교육<사진>을 가졌다. 김진수 조합장은 “우리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회원이 생산한 영천별빛한우가 시간이 지날수록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영천시와 영천축산농협이 브랜드 회원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양관리 기술교육도 브랜드 농가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경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브랜드 활동 현황과 브랜드 회원의 사례발표 및 한우사양관리 기술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는 브랜드 선도회원인 채희락 농가의 우수사례발표에 이어 김점현 DMA대표의 한우사양관리 기술교육이 진행됐다. 영천별빛한우 브랜드는 지난 2019년도 7월부터 영천시와 영천축산농협이 공동으로 발족하여 지금까지 6년째 한우브랜드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천축산농협 조합원 340명 조합원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우수하고 품질좋은 고급 한우를 생산해 오고 있다. 이처럼 영천별빛한우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사진)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전한 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영천축협은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천축협은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이 전년 대비 367억6천600만원 증가한 3천262억7천6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은 62억2천600만원 증가한 2천583억300만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구매사업 358억5천800만원, 판매사업 779억 4천700만원, 마트사업 71억7천600만원, 이용사업 36억3천700만원을 달성하며, 전반적으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14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조합원 실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20억6천700만원을 지원하며, 조합 사료 및 건초 이용 조합원과 작목회에 환원 수수료를 지급하고, 임신 감정, 난소 적출, 거세 지원사업을 비롯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조합원 건강검진비 지원,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업비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쳤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산농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10월 29일 스마트가축경매시장에서 수송아지 한 마리가 970만원 낙찰로 전국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 수송아지는 2024년 2월 26일 산으로 만8개월령으로 평균 360만원 보다 무려 610만원을 더 받은 금액이다. 출하자는 청도에서 축산업을 영위하는 소천농장 사장(농협사료 이용)으로 영천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에 우수한 송아지를 자주 출하하고 있다. 영천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매주 화요일 10시에 경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균 송아지 190두, 큰소 60두로 총 250두의 한우가 경매되고 있다. 영천 가축경매시장은 교통 및 여러 입지 조건이 우수해 영천은 물론 경주, 경산, 청도, 청송, 군위 등 많은 인근 지역의 한우들이 출장하고 있다. 김진수 조합장은 “우리 경매시장에서 이런 경사스런 일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영천축협 임직원들은 영천축협 가축경매시장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3천억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달성한 농·축협을 선정해 상호금 융예수금 달성탑을 시상하고 있다. 이는 지역 조합원과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성원이 뒷받침된 성과로 영천축협의 안정적인 경영과 금융 서비스가 지역 사회에서 굳건히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다. 김진수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지속적인 이용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천축협은 지난 2021도년에는 금융자산 5천억원 달성탑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지역 내 경제적 안정과 농·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포도 주산지 영천, 와인-한우의 조화 소비자 북새통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와인페스타 with 영천 별빛한우 구이축제’<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의 주제는 ‘와인FILL 영천FEEL’로, 영천의 와인과 별빛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축제는 한우 먹거리존, 와이너리존, 와인 체험존, 농축특산물존, 청년고리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는 영천축협 영천별빛한우브랜드사업단이 주관하고, 영천시축산연합회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에서 포도 생산지로 유명한 영천시의 영천와인과 조화를 이룰 영천별빛한우는 행사 기간 동안 30~4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됐으며, 불고기 시식회 코너는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진수 조합장은 “축산물 시세 하락으로 인해 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축산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상생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천별빛한우는 지역 농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산농협(이하 영천축협) 김진수 조합장이 NH농협생명 경북총국의 8월 생명보험 추진 캠페인에서 도내 농·축협 중 다실적 1위를 기록하며 생명보험 BEST CEO상<사진>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으로 이어져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김진수 조합장이 이끄는 영천축협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생명보험 사업에서 우수한 경영 실적을 내며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BEST CEO상은 농업인의 실익 증대, 농업인 안전보험 보장 확대, 농가 소득 증대, 그리고 농업 및 농협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매월 수여된다. 김진수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열심히 사업을 추진한 임직원들의 단합된 의지의 결과”라며, “영천축협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 증대와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기본에 충실한 자세·조합사업 전이용 실천 당부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3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조합 창립 70주년 조합원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만희 국회의원, 경북축협운영협의회 전형숙 회장(안동봉화축협장)을 비롯한 경북도 내 농축협조합장 및 농협경제지주 지사무소 책임자와 유관단체장 등 지역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진수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1954년 설립된 영천축협은 역대 조합장들과 조합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조합원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공헌 조직체로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벼운 것도 많이 모이면 수레의 굴대를 부러뜨린다’는 뜻의 군경절축(群輕折軸) 자세로 조합원들의 단합과 실천 의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써 ‘100년 농협’을 이룩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 조합장은 “2026년 본격적인 관세 제로 시대에 대비해 첫째도, 둘째도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영천축협은 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조직체로서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상임이사 선거에서 이주원(64) 현 상임이사가 재임됐다. 김진수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애정과 신뢰로 조합을 전이용 해준 조합원과 고객분들의 한결같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영천축협 임직원들은 하나가 되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영천축협의 지난해 부분별 사업들을 살펴보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이 잔액기준으로 전년보다 182억6천만원이 증가한 2천895억1천만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에서 구매사업이 406억5천500만원, 판매사업 668억6천600만원, 마트사업 81억3천100만원, 이용사업 38억1천400만원, 수수료(기타)사업에서 7억7천600만원을 시현하는 성과를 거두어 25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 영천축협은 지난해 조합원 실익지원사업으로 조합원 사료 선수금 9천만원 지원, 사료이용농가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한우프라자·TMF사료·별빛한우 브랜드 ‘삼각편대’ 조합원 어려움 대응 지원역량 강화…경영 성과 이어가 경북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이 경제사업 3각 편대를 기반으로 한 내실화에 힘입어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을 위한 지원역량을 강화하며 괄목할 경영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상북도 영천에 위치한 영천축산업협동조합(이하 영천축협)은 김진수 조합장의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루며 한우프라자, TMF사료,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료 가격 인상과 소 가격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이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며 축산업계와 고객 모두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한우프라자는 10억1천200만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조합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했다. 배합사료, TMF사료, 동물약품, 축산기자재 등의 구매사업에서도 평균 30%의 성장률을 보이며, 사업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TMF사료는 품질 강화와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고급육 생산 증가에도 일조하고 있다. 영천축협의 또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6개 축종단체 연합…화합·소통의 장으로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회장 조명식, 경북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장)는 지난 10월 20일 경북 영천시 강변체육공원에서 ‘청정축산! 경북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2023년 경북축산인 한마음대회 및 소비촉진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해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권오성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및 관계기관장과 김진수 영천축협장,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장, 오용관 경북대구낙협장 외 지역축협조합장 등 축종별 축산농가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북축산단체연합회는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최종효), 한국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조명식),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박종우),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손후진), 한국양봉협회 경북지회(지회장 박순배), 한국염소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전진만) 등 6개 축종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는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경북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께끗하고 우수한 품질의 경북축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축하공연과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8월 17일 조합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장학금 수령 조합원 및 조합원 자제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영천축협은 조합원 대학생자녀 26명에게 총 5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증서와 자녀 명의로 개설한 통장에 입금해 지급했다. 특히, 지급방법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가 영천축협 신용사업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 등, 자녀의 명의로 지급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 위축과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 심한데 이렇게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이를 통해 조합원 자녀들은 축산사랑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동량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축산, 환경오염 주범 오명 불식…행정력 집중”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9월 27일 경북 영천시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해 한우농가의 민생현장과 각종 현안사항들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 지사는 최종효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농장인 성진축산(한우 150여두 일관사육)을 방문<사진>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분뇨를 퇴비화하는 과정을 살폈다. 이날 축산농가 방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진축산에서는 퇴비 부숙 촉진을 위해 축분 교반을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 지금까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에 의한 냄새 문제와 환경오염은 현장의 가장 큰 고충이자 축산업의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경북도는 문제 해결을 위해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 및 자원화를 위한 공동처리 시설 구축 등 다각적인 방안들이 전개해 왔으며, 최근에는 퇴비부숙도 관리를 통해 경종농가에서 유기질 퇴비를 활용한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축산업이 더이상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듣지 않도록 가축분뇨 효율적 처리 및 자원화와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