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산농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10월 29일 스마트가축경매시장에서 수송아지 한 마리가 970만원 낙찰로 전국 최고 기록을 갱신하는 기록을 남겼다.
이 수송아지는 2024년 2월 26일 산으로 만8개월령으로 평균 360만원 보다 무려 610만원을 더 받은 금액이다.
출하자는 청도에서 축산업을 영위하는 소천농장 사장(농협사료 이용)으로 영천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에 우수한 송아지를 자주 출하하고 있다.
영천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매주 화요일 10시에 경매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균 송아지 190두, 큰소 60두로 총 250두의 한우가 경매되고 있다.
영천 가축경매시장은 교통 및 여러 입지 조건이 우수해 영천은 물론 경주, 경산, 청도, 청송, 군위 등 많은 인근 지역의 한우들이 출장하고 있다.
김진수 조합장은 “우리 경매시장에서 이런 경사스런 일이 생겨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영천축협 임직원들은 영천축협 가축경매시장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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