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사진)은 지난 1월 31일 조합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조합원과 유공자를 표창한 후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의결안건과 정관 일부 변경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조합사업전이용과 직원의 노력으로 당기순이익 11억3천600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금으로 총 6억800만원을 배당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축산인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알찬 결실을 이룩하고 내실 경영을 다지는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익사업을 추진,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예산축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비 13억1천300만만원을 집행, 가축질병 예방 및 우수한 축산물생산을 지원했다. 조합원표창식에서 광시면의 박순상 조합원을 비롯해 박종덕· 정상우· 박용부· 이강영· 신성철 등 지역별로 우수 조합원을 표창했으며, 황선석· 이효익· 윤용현· 박두만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표창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이 참석, 예산축협의 정기총회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차상준)는 지난 6일 예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및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분기 임원 및 지부장 회의<사진>를 열고 신임 임원 당선증 및 위촉장을 수여한 후 수정란이식 및 축산기자재 사업을 비롯해 당면업무를 협의했다. 충남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회장의 임기 3년이 만료됨에 따라 신임 집행부 구성에 나서 단독으로 회장 후보로 등록한 차상준 현 회장을 추대하고 신임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차상준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충남가축인공수정사협회로 법인을 설립하고 새롭게 출발한 지난 3년은 힘들고 어려웠으나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극복했다”며 “제2기에는 회원을 대변하고 더 나은 협회가 되도록 발전하는 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당면업무 협의 시간에 지부장들은 기자재사업과 수정란이식사업을 비롯해 당면한 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정부의 저능력 암소도태사업에 소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수정사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부장들은 지자체가 보조하고 있는 기자재 사업비로 방역복을 비롯해 기자재 사용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기자재 사업비와 수정란이식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