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5월 29일 강원지원 청사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청 축산과,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12개 위탁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도 소 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24년도 이행실태 평가에 앞서 보완점과 향후 효율적인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소 출생신고 지연을 중점 관리하기 위한 평가항목이 개선돼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기대되고 있으며, 주요 평가사항인 출생·폐사 증빙자료 등록률, 사육월령 경과 개체 정비율에 대한 중점적인 설명과 현장 애로사항·건의사항 등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농해수위원장 표창 원주축협 자체 브랜드인 치악산한우가 ‘고객사랑브랜드대상’ 7년 연속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에서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5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이보다 앞선 지난 5월 14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는 ‘2024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축산물 한우 부문 7년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다. 원주축협은 연이은 수상을 통해 치악산한우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알리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우수혈통 송아지, 사양관리 통일 원주축협 치악산한우는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선별해 친환경 사양 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900일간 정성껏 사육한 최고급브랜드로 첨단장비를 활용한 초음파 육질진단, 단계별 사양 프로그램 등 생산에서 유통까지 직접 관리한다. 또 1등급 이상의 고급육만 HACCP 인증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신동훈 조합장)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원주시민과 함께 하는 제6회 치악산한우·한돈 숯불구이축제<사진>를 원주축협 야외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축제 기간에는 치악산한우와 치악산한돈 할인이벤트를 통해 원주시민에게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축산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행사로 치악산한우·한돈 할인판매(10~30%) 및 숯불구이터 운영, 농축산물(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체험 부스 운영과 초청가수 공연, 쌈 싸먹기 챌린지 등 지역 대표 축제로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모든 고객이 저렴하게 치악산한우·한돈을 맛보고 즐기는 한편 축산자재의 급격한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는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원주축협은 원주시민 어려운 이웃과 독거 고령층에 한우곰탕 500세트와 쌀 450kg을 전달해 더불어 함께하는 미덕을 실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척사대회 열고 화합 다져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한 시상식<사진>에서 전국 농·축협 도시형 2그룹 내 종합업적평가 1위를 수상했다. 원주축협은 지난 2023년 9월, 2023년 농협창립 제62회 기념 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 수상에 이어 전국 축산농협 그룹내 종합업적평가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 수상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2천만원 상당), 시상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원주축협은 신용 및 경제사업 전 분야 유기적 연계, 각 사업부문의 우수한 성과 등을 높이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동훈 조합장은 “모든 성과는 원주축협을 믿고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 덕분이며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임직원 모두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님들의 실익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하는 1등 축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축협은 이어 지난 15일 원주축협 야외주차장에서 ‘농협 최고의 영예 총화상 수상’과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기념하는 원주 축산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사진)은 지난 2일 원주축협 조합대회의실에서 제66기 정기결산총회를 개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신동훈 조합장은 모든 임원 및 대의원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축협의 가치를 강조했다. 신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축산물가 및 소값 하락, 사료값 및 각종 원자재값 상승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당기순이익 9억8천900만원을 달성했다”며 “교육지원, 영농지원, 영농지도사업, 조합원 복지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신 조합장은 또한 “올해는 농가지원 및 복지증진에 최대한 힘쓸 것”이라며, “특히 원주축협은 삼토사상 정신을 계승하고 농심을 잃지 않는 축협다운 축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사업 분야에서는 잔액기준으로 예수금 4천939억원, 대출금 4천25억원을 실현했으며, 경제사업에서도 평년수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총회 이후에는 상임이사 선출에서 이광연 이사가 연임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6일, 원주축협 본점에서 갑진년 설을 맞아 희망더하기공간나눔에 축산물(치악산한우 불고기·국거리 120세트, 6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나눔축산 설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계의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인 나눔축산운동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이날 전달된 축산물은 희망더하기공간나눔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청정 치악산한우를 먹고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축협운영협의회(회장 엄경익·횡성축협장)는 지난 15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축산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도진 강원도 축산과장,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 유지섭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이상규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이 함께 했다. 엄경익 회장은 “올해도 지난해 못지 않게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지만 함께갈 때 축산의 앞날은 밝을 것이다.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김경록 강원 농협 본부장은 새로 취임한 후 처음 참석한 자리에서 “농축산인과 농축산업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새해 1일자로 부임한 김도진 강원도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축산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축산물 수급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부는 축산물 하락시 지원책은 없으면서 상승세에 있으면 수입량을 늘리다 못해 무관세로 수입하고 있다며 농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 또 축산농가 교육 시 6시간을 이수해야 되는데 이를 축협에서 주관할 수 있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임원들과 함께 최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사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운동퇴치본부가 출구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고자 4월 26일부터 범국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에 이어 신동훈 조합장이 지명받았다. 신 조합장은 “마약은 가정과 학교를 멍들게 하고 건강 문제 등 심각한 사고나 법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원주축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동훈 조합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참여 주자로 서귀포농협 정기철 조합장과 광주축산농협 김호상 조합장을 지명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 13일 농협사료 원주공장 회의실에서 품질관리협의회<사진>를 열고, 품질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최덕식 조합장은 “농가와 학계 등 각계의 관심속에 날로 발전하는 원주공장에 감사하다”고 말문을 연 뒤 “무엇보다 품질 좋은 사료 생산에 감사하다”며 “ASF 발생을 계기로 우리 조합은 3통에 참여함으로써 조합원과 조합의 단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채병조 강원대 교수는 과학적인 사료배합과 양양분석, 안정적 생산 등을 통한 농가 실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양돈조합과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원주공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유지섭 원주공장장은 “모두의 입장을 수렴, 질 좋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면서 환경과 위생을 철저히 함으로써 안전하고 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특히 겨울철 사고안전과 방역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과 원주축협 문화센터 아름다운 봉사단은 나눔축산운동본부,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사랑 나눔을 위해 지난 15일, 원주축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제7회 사랑의 김장김치 & 연탄 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김장김치 1천500포기(3천kg)를 지역사회 소외계층 183가구 및 3개 시설(한울타리, 장주기요셉재활원, 일과사랑)에 전달하는 한편, 연탄 2천400장을 8가구(한 가구당 300장)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한돈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임동달)는 원주축협과 함께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갖고 한돈 212kg을 전달했다. 원주축협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 이념을 실천하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이번 ‘김장김치 나눔 및 연탄나눔 행사’를 7회째 열어 소외 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동훈 조합장은 “영하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매년 마음과 정성을 다해준 아름다운 봉사단 활동에 감사하다”며 “원주축협은 다양한 지역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이·취임식<사진>이 지난 8일 원주축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한돈협회 시군 지부장, 사무국장,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상근 회장이 이임하고 이재춘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배상근 협의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의 임기를 대과 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특히 자신의 임기 동안 도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로 인해 양돈농가들을 비롯해 행정, 축협 등 모두가 어려움이 컸지만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회원 농가들이 함께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재춘 신임 협의회장은 한돈 사육 경력 20여 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이정표를 남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임 회장이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강원 한돈산업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정보 교류에 우선순위를 둘 것임을 강조했다. ASF로 인한 양돈산업의 위기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해 온 경험을 살려, 현장 깊이 소통하고 양돈농가들의 단합을 이끄는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한돈협중앙회 사무실의 이전 문제에 대해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3인 3개조 작업반 편성, 옥수수·수단그라스 등 생산 관내 140여 농가 대상 매년 8천롤~1만롤 수확 공급 양축현장 노동력 투입·고가 장비구매 부담 해소시켜 고곡가 여파로 인한 사료비 상승으로 양축현장의 어려움이 극에 달하고 있는 이때에 원주축협의 하계조사료 생산 대행사업이 양축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토사상’의 정신을 계승해 우리 농업 농촌의 부흥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하계조사료 생산 수확 대행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실시하고 있다. 생산비 중 사료비의 비중이 매우 높은 우리 축산업 환경에서 생산비를 절감하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조사료 자급은 양축현장의 경쟁력이다. 하지만 조사료 생산 효율화를 위해 각종 장비들이 필수지만 대부분 가격이 고가이다 보니 농가들이 일일이 장비를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매우 크다. 또한 축산농가들의 고령화로 인해 조사료 생산을 위해 투입돼야 하는 노동력 또한 만만치 않은 과제다. 이에 따라 원주축협은 양축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대행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8년째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