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유지섭)는 오는 12일 ‘NEW치악산한우 시리즈’의 리뉴얼 출시를 앞두고, 한우 농가의 원활한 신제품 도입을 위해 지난 4월 17일 원주축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5년 NEW치악산한우 리뉴얼 제품 설명회 및 컨설팅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원주축협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사료 박중국 박사를 초청해 리뉴얼된 치악산한우 사료의 특징과 함께 최근 한우산업 동향, 한우 성장 단계별 사양관리 기술 등에 대해 심층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우수 농가의 사양관리 노하우와 실증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실질적인 컨설팅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섭 지사장은 “최근 한우 출하 물량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가격 하락, 여기에 생산비 증가까지 겹쳐 한우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생산비 절감과 함께 사양관리 기술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12일 출시되는 ‘NEW치악산한우 시리즈’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사양 효율 향상을 목표로 기존 제품 대비 조단백질(CP), 총가소화영양소(TDN)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3월 2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5년 토봉농가 질병 및 사양관리 컨설팅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토봉 농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토종벌(한봉)의 관리 요령과 질병 예방을 위한 컨설팅은 한봉의 맥을 잇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길”이라며 “질병 없는 사양을 실현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조합은 항상 농가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인식 한봉협회 강원시 지부장은 “봄철을 맞아 새로운 분봉과 질병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회원 상호 간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토봉 사육에 신기술을 접목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한봉협회 윤훈희 부회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2월 20일 강원도 축산발전 상생협력 일환으로 원주시 치악산한우 개량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사진>을 진행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원주축협조합장, 치악산한우 개량연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회원 농가별 소 컨설팅 종합진단표를 제공하고 등지방두께 및 근내지방도, 도체중, 사육월령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원주시 치악산한우 개량연구회 이희규 회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한우농가 맞춤형 컨설팅 진행으로 한우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연복 지원장은 “한우 생산성 향상을 통하여 농가가 안정적인 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사진)은 지난 1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67기 결산총회를 지난해 사업보고와 함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올 한해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동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지난해 조합사업 실적 등을 공유했다. 이날 총회에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다수, 축산 관련 단체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조합은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오랜 역사와 뿌리 깊은 저력을 바탕으로 이를 잘 극복해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내실 사업에 더욱 집중해 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보고된 지난해 조합사업 실적을 보면 구매사업은 230억7천100만원, 판매사업 실적은 391억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예수금은 4천895억1천200만원, 대출금은 4천8억2천600만원을 기록하며 조합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이 공유됐다. 한편, 이날 진행된 감사 선거에서는 박순운, 전효중 후보가 새롭게 당선되며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20일 원주축협 본점에서 을사년 설을 맞아 ‘나눔축산 설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축산업계의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인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된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축산물은 희망더하기공간나눔을 통해 원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급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3일 새해 첫 가축경매시장<사진>을 열고, 43두의 송아지를 출품해 모두 낙찰시키며 2025년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경매에서는 수송아지가 최고 395만원, 암송아지가 최고 269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최저가는 수송아지 131만원, 암송아지 158만원으로 집계됐다. 거래가는 전장 및 예년과 비교해 보합세를 보였다. 겨울철 특성과 경기 침체로 인해 수매를 계획하는 농가들의 활동이 다소 위축된 가운데, 이번 경매는 한우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며 진행됐다. 신동훈 조합장은 이날 “희망찬 새해의 첫 개장이 시작됐다. 올 한해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를 통해 농장 보호에 힘쓰고, 축협과의 협력을 통해 밝은 한우산업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원주축협은 경매에 참석한 농가들과 함께 떡국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며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기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 김희도 조합원(33세, 현진농장)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새로운 청년농업인상’ 시상식에서 2024년 수상자<사진>로 선정됐다. ‘새로운 청년농업인상’은 미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고, 협동조합 운동과의 연계를 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제정된 상이다. 김희도 조합원은 2021년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된 이후, 스마트 농업관리시스템 ‘농업ON’을 도입해 체계적인 영농일지 작성과 이를 활용한 농업 방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치악산한우를 직접 생산하며 원주시 지정면에서 한우 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등 유통 구조를 단순화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악산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김희도 조합원은 “농업은 지역사회의 근간이며, 지속 가능성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8일 원주축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행사<사진>를 개최했다.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서 원주축협 나눔봉사단,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가 함께 진행하며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난 5일 원주축협 나눔봉사단들이 학성동 인근 지역 11가구에게 3천300장(한 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나눔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3천kg(약 1천500 포기) 김장김치와 한돈 312kg 3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관내 6개동 소외계층 180가구와 복지기관 3개소(일과사랑·한울타리·장주기요셉재활원)에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축적 기술·노하우 공유…지역축산 발전 기여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 조합원인 이용희(59세)·지미숙(55세) 부부가 지난 6일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을 통해 선도 농업인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낼 농업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희 조합원은 1991년 횡성군에서 3만 수 규모의 양계장을 시작으로 축산업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3년에는 ICT 기반의 현대화 농장 시스템을 도입해 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2014년에는 횡성양계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현재 35만 수 규모의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농장은 강원도 내 학교 급식과 지역 농협에 계란을 공급하고 있으며, 홍콩으로도 정기적 수출하며 한국 계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 조합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다수의 표창을 받았으며, 30년 이상의 축산업 경력을 바탕으로 축적된 영농기술을 지역 축산인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후배 농업인들에게도 끊임없는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는 선도 축산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신동훈 조합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댄싱카니발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제10회 치악산한우축제<사진>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전재섭 원주 부시장,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시 을),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강원도 농·축협 조합장 및 축산 관련 기관장과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식전 행사로는 치악산한우 홍보대사 나팔박 씨의 무대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치악산한우와 한돈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됐으며,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식당도 운영됐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은 보다 쉽게 축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었다. 원주시 대표 축제인 ‘댄싱카니발’과 함께 열린 이번 치악산한우축제는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치악산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 브랜드 홍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우의 맛과 멋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육회·불고기버거 불티…총 10두분 한우 판매 제61회 삼토문화축제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원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에서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진원)는 치악산 한우 판매 셀프식당을 운영<사진>해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의 참맛을 선보이며, 우리 한우의 맛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수익보다는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것에 목적 있다”며 “협회 회원 가족들이 적극 참여해 인건비를 절감하며 친절 봉사 활동을 펼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10두의 한우가 판매됐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조기 품절 사태도 발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육회와 불고기버거 등의 메뉴가 큰 인기를 끌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다양한 농축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많은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유지섭)는 지난 8월 26일 원주축협 조합원 대상으로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한우농가 사양관리 및 컨설팅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원주축협 조합원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농협사료 윤덕섭 위원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사료에 대한 이해, 수익성 분석 및 어린송아지 관리부터 시작하는 성장 단계별 사양관리기술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으로 진행돼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섭 지사장은 “올해는 특히 도체 물량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소비활동 위축으로 인한 한우가격 폭락, 농가의 생산비 증가와 수익성 악화 등의 영향으로 한우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한우농가의 사양관리기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한우경쟁력 강화, 생산비 절감 및 농가의 사양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양양을 시작으로 고성·강릉·원주 등 조합원 대상 사양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