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우협회 음성지부 지부장 라호관은 12·17일 음성축협 회의실에서 이경호 음성축협장, 김순영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장, 남원식 음성군축산계장,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협회음성지부 임시결산 총회 및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라호관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사료값 인상과 한우가격 하락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한해는 한우인들의 노력과 많은 집회를 통해 축산물 원산지 표시를 관철 시켰다”며 “앞으로 한우 농가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단합하고 똘똘 뭉쳐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2008년도 결산과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거에서 현 라호관 지부장 및 임원들을 만장일치로 재신임 했다.
【충북】 ‘음성청결한우’ 직판장과 전문식당(대표 유영명·음성축협 감사)이 음성지역 최초로 지난달 말 HACCP인증을 획득하고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도입하는 등 한우고기 판매확대에 적극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음성청결한우 직판장과 전문식당은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의 가맹점 형태로 지난 4월 음성군 금왕읍 육령리에 문을 연 한우고기 전문매장으로 셀프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다.유영명 대표는 “음성청결한우직판장이 HACCP 인증 획득에 이어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적용함에 따라 고객들은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뤄지는 판매장에서 우수한 한우고기를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음성지역 하나로마트와 일반 대형마트, 정육판매장 등에서도 HACCP 인증과 이력추적제 도입을 앞당기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음성청결한우직판장은 음성축협 청결한우작목반에서 생산된 한우를 취급하는 판매장으로 셀프식당에서 청결한우를 맛보기 위한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음성지역 대표 한우고기 전문매장이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음성축협은 이상억 조합원 자녀 이창우군(매괴고교) 외 17명에게 각각 50만원씩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경호 조합장은 “축산농가들이 사료값 인상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발전했다”며 “음성축협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임원, 대의원들의 노력으로 1등급 조합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사업계획은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위주로 편성했다”고 소개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6·7일 양일간 올해 조합사업 현황설명과 함께 현장의견수렴을 위한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일간 진행된 간담회에는 임원과 대의원, 축산계장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이경호 조합장은 간담회에서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음성축협은 신용사업 위주에서 경제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이 준공되면 중앙회와 연계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공판장 인근지역에 축산물타운 조성도 음성군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임원과 대의원, 축산계장들이 출자증대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조합원 홍보활동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고 “전이용대회 비용과 각종 경비절감을 통해 마련한 7천만원을 전이용 조합원에게 사료이용쿠폰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이날 음성축협 박병석 관리상무는 주요사업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박 상무는 올해 음성청결한우 직판장 개설, 음성사랑예금 적립기금 음성교육청 전달
【충북】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라호관)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음성 설성문화제 및 고추축제 현장에서 한우고기 시식회와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호관 지부장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로 ‘음성청결한우’를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소비가 둔화된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음성 설성문화제와 고추축제에는 음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소비자들이 해마다 많이 찾아오면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음성청결한우 홍보행사는 닭고기와 오리고기, 우유 시식회 및 할인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중에 김순영 음성축산발전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축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충북】 음성축산발전연합회(회장 김순영)는 지난 19일 음성 금왕체육공원에서 음성지역 축산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축산인 한마음 큰잔치 및 방역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광 음성군수와 이경호 음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축종별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김순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FTA와 사료값 인상 등 축산농가들의 경영여건은 계속 악화되고 있다”며 “어려움 극복을 위해 축산인 모두가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음성지역 축산인들이 모두 모인 오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고품질 청정 축산물 생산의지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이경호 음성축협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늘의 축산업은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발전했다”며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축산인 모두의 힘을 한곳으로 결집시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이날 행사에는 배구대회와 피구대회에 이어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오리협회가, 준우승은 양돈협회가 차지했다.한편 음성군은 이날 축산발전 및 가축방역 유공자로 박수용씨와 김규호씨, 김기덕씨,
【충북】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라호관)는 지난 22일 생극농협 식당에서 박수광 음성군수, 이경호 음성축협장, 박종운 충북축산물등판소충북본부장 및 축산관계자와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시식회 및 단합대회를 가졌다.이 날 라호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FTA 협상,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과 사료값 인상 등 우리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정보교환과 단합을 위해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회원들끼리 단합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덧붙였다.이경호 음성축협장은 “우리 축산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모든 축산인들은 역량과 힘을 한 곳으로 집중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제3회 충북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음성청결한우가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는 음성 한우인들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충북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음성청결한우’를 출품한 김창현 대표(일월성농장)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충북도가 주최하고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제3회 충북 한우고급육경진대회가 지난 21일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100여명의 한우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고급육 경진대회에는 김정수 충북도 농정국장과 조병대 종축개량협회장, 정기호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운철 서울축산물공판장장, 충북지역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했다.이날 대회에서는 34농가에서 34마리의 한우를 출품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이민규(옥천)씨와 김기태(음성)씨가 출품한 한우가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오종호(청원)씨와 조정운(옥천)씨, 전철호(진천)씨가 출품한 한우가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6일 충북 청원군 오송지역에서 열리는 충북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이날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창현 대표의 한우는 생체중 666kg, 도체중 392kg, A1++등급으로 1만9천299원에 낙찰돼 최고 가격을 받았다. 이날 출품된 한우는 공판장 평균 낙찰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 충북 한우의 우수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정수 농정국장은 “생산비를 낮추기 위해 농
【충북】 “대내외적으로 주변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농협중앙회와 충북지역 축협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충북축협의 공동 발전과 충북 축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경호 신임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음성축협장)은 “우리나라 축산업은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축산인들이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이 판매기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지금의 축산 현실은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 곡물값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정부가 하루빨리 축산업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대책을 수립해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앞으로 축산인들은 원가절감과 고품질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전념하고 축협은 제값을 받고 팔아주는 역할로 조합원과 조합이 함께 상생해야 한다”며 “축산인들의 역량을 총 집결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9일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감곡우시장에서 박수광 음성군수, 라호관 한우협회 음성지부장을 비롯해 양축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한 감곡우시장은 한번에 100두까지 경매할 수 있는 최신식 시설을 갖췄으며 매달 9일 문을 연다. 개장식에 이어 이날 출품된 등록우 송아지 30두는 시중가격보다 10% 이상 높은 가격으로 낙찰됐다.음성축협은 90년대 초 송아지시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누린 감곡우시장이 새로운 시설로 재개장해 옛 명성을 찾는 것은 물론 번식우 농가들의 소득증대 효과까지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한우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지만 지금이 바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해야 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한우농가는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한우산업을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이 조합장은 “번식농가를 보호 육성하고 번식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달 30일 맹동농협 회의실에서 맹동농협(조합장 박종학), 양돈협회 음성군지부(지부장 조철희)와 자연순환농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호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사훈 농협음성군지부장, 이준홍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음성지역 양돈농가들과 맹동농협 경종농업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이경호 조합장은 이날 “양축농가는 질 좋은 분뇨를 생산해 공급하고 경종농가는 가축분뇨를 이용해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생산하자”고 말했다. 또 “양축농가는 분뇨처리 걱정 없이 가축사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종농가와 서로 윈-윈하는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박종학 조합장은 “원유값과 비료값 인상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양질의 액비를 이용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조철희 지부장은 “음성양돈협회 회원들은 우수한 액비를 생산해 맹동지역 경종농가에게 공급하자”며 “비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친환경 농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기호 부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료와 비료값 인상으로 농축산물 생산비가 증가하
【충북】 90년대 초반 송아지시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누린 충북 음성 감곡우시장이 옛 명성 찾기에 나선다.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오는 9일 오전 9시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 위치한 감곡우시장에서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 개장식을 갖는다. 음성축협은 이를 위해 최근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으로 재단장을 마쳤다.음성축협은 송아지 100두를 수용할 수 있는 최신 개폐회식 계류장을 만들고 전반적인 시설을 보완해 전국 최고의 송아지 우시장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감곡우시장 송아지 경매시장에 출장하기 위해선 음성 관내에서 생산된 혈통 등록우 이상의 송아지 중 경매일 20일 전 가축경매 신청서 및 전화를 이용해 음성축협 지도계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음성지역에는 현재 1만5천700마리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다. 음성축협은 매월 1회씩 9일에 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이경호 조합장은 “한우번식 기반을 확충하고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 가격을 적정한 수준으로 보장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가축사양기술 및 가축 시세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축산인의 장으로 감곡우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조합장은 특히 “한미 FTA 체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