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 한우농가들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음성한우협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 17일 음성한우협회 설립 이래 처음으로 음성지역 한우농가 모두가 참석하는 단합대회를 음성군 생극면 화상공원에서 개최합니다.”협회 설립 첫 단합대회 열고 FTA극복 다짐라호관 신임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장은 “한미 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 등 한우농가들이 안팎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단합된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우농가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첫 사업으로 전체회원이 참가하는 단합대회를 협회 설립 후 처음으로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라 지부장은 또 “앞으로 한우농가들을 위해 음성군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선진지 견학, 유명 강사 초빙을 통한 한우교육을 활성화시켜 음성지역 한우농가들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수입 쇠고기의 수요자는 대부분 육류를 취급하는 식당주인이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전체 식당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를 실시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광우별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3일 청결한우 작목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한우영농조합법인 TMR공장과 일산 한라마트 음성청결한우 판매점을 둘러보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남원식 음성군 축산계장과 라호관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장도 함께했다.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한미FTA와 미국산 쇠고기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청결한우 작목반원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고품질 한우를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또 “음성축협은 6월말 1등급 조합으로 거듭났다”며 “이는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 경영정상화를 계기로 신용사업에서 경제사업으로 수익구조를 전환하고 조합원과 윈-윈하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안성우 한라마트 사장은 “음성축협 청결한우와 직거래로 중간 유통마진을 없앴다”며 “저렴하고 질 좋은 음성청결한우는 일산에서 인기가 최고”라고 설명했다. 안 사장은 “청결한우를 서울매장에 입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청결한우뿐 아니라 음성 축산물을 취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라마트는 서울에 4개 매장과 일산에 1개 매장을 가지고 있다.
【충북】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김순영)는 지난 8일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음성지역 양축농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제4회 음성군 축산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광 음성군수, 이필용 충북도의원, 이한철 음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이경호 음성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조대행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이준동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임종혁 오리협회 충북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김순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음성군 축산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우의를 돈독히 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경호 음성축협장은 축사를 통해 “음성군 축산업은 농업소득의 5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농촌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친환경 안전 축산물을 생산해 외국 축산물과 경쟁에서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체육행사에는 한우, 양돈, 양계, 오리, 양봉협회가 참석해 배구, 족구, 풍선 터트리기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충북】 한우협회 음성시지부는 지난 1일 음성축협 회의실에서 지역한우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최근 충북도지회장으로 선임된 조대행 전지부장을 대신해 라호관씨를 신임 한우협회 음성지부장에 선출했다. 신임 라호관 지부장은 한미 FTA 체결에 따른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음성 한우 농가들의 지위 향상과 음성 축산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이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이환원)와 협력해 무항생제 닭고기 생산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음성축협과 축산컨설팅부는 지난 1일 음성축협 회의실에서 ‘음성지역 무항생제 닭고기 생산’을 주제로 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음성축협 이경호 조합장과 축산컨설팅부 채형석 차장, 농협사료 김삼수 박사(기술지원부장), 농협목우촌 음성계육공장 김영현 농가지원팀장, 농협사료 청주공장 윤재식 차장, 이기문 대표(양계농가)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 따라 음성축협과 농협중앙회는 음성군 소이면에 위치한 이기민 대표의 양계농장에서 오는 15일부터 무항생제 닭고기 시범 사육을 실시키로 했다.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시장이 변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웰빙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을 찾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채형석 차장은 이날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절차와 인증기준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삼수 박사는 농협청주사료공장을 통해 무항생제 사료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FTA 협상 타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등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정부는 직불제와 생산이력시스템 시행,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 등을 한우농가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하루속히 대대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조대행 신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은 수입축산물에 대한 감시체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우리나라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우농가들도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고급육을 생산해 브랜드로 만들어 소비자가 믿고 찾는 친환경 축산물을 공급하는데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대책마련 없이 국회비준이 진행될 경우 한우농가들은 모두 힘을 모아 저지에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조 지회장은 한우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충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미FTA의 국회비준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선대책 후 비준 원칙을 강조했다.조 지회장은 또 충북 한우농가들의 권익보호와 화합,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행 지회장은 한우협회 음성군지부장과 충북도 부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음성축협 감사로 활동 중이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7일 음성군 교육청에 결식아동돕기 성금 374만5천480원을 기탁했다.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박인수 음성군 교육장에게 관내 결식아동들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음성축협은 지난해 4월부터 음성사랑예금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 이날 교육청에 전달했다.이날 이경호 조합장은 “음성축협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축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예금상품을 개발했다”며 “고객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축산발전연합회(회장 김순영)는 지난 22일 음성 품바축제 마라톤 행사장에서 축산물 소비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이경호 음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음성군 축종별 단체장들과 임원 등은 친환경 축산물 이용을 호소했다.
【충북】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김순영)는 지난 5일 음성낙농영농조합법인 TMR공장에서 축종별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김순영 회장은 “한미 FTA 타결로 축산 농가들에게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정보교류와 단합을 통해 음성 축산인들의 권익보호와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6일 열리는 제4회 음성 품바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와 계란 등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공석중인 연합회 부회장에 정기헌 오리협회 음성지부장을 선출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 음성이전과 연계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축종별 생산자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6일 양돈협회, 7일 양계협회, 8일 한우협회 순으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 이경호 조합장은 “음성축협은 어려웠던 시절을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극복했다”며 “앞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축협, 고마운 축협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신용사업 위주에서 경제사업 중심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음성축협은 간담회를 통해 축종별 특성을 살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하고 서울축산물공판장 이전을 계기로 음성지역이 한우 유통의 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음성 청결한우의 친환경 품질인증 획득을 추진하겠다고 소개했다. 음성축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종별 임원들과 조합원들의 신규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 음성축협(조합장 이경호)은 지난 6일 감곡면을 시작으로 9일 음성읍까지 각 읍면 별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운영 공개를 실시했다.이경호 조합장은 운영공개회에서 “지난해에는 조류 인플루엔자, 브루셀라 등 악성가축질병과 한미FTA 협상과 쇠고기 수입 재개, 환경규제 등 축산농가들이 많이 어려웠던 시기였지만 음성축협은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목표 달성과 출자증대 등 사업계획 대비 103%의 실적으로 14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또 “음성축협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IMF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를 못하고 고정재산 과잉투자 등으로 조합경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난 5년간의 경영여건개선 노력을 통해 자립경영기반 구축에 한발 다가섰다”며 “앞으로 경제사업 중심구조로 조합원 실익사업을 전개하면서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힘을 합쳐 전국 제일의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하고 “조합원 및 고객으로부터 고마운 축협, 꼭 필요한 축협, 꿈과 희망이 있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운영공개회에서 음성축협은 조합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충북】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회장 윤종옥)는 지난 1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종별 단체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회장 선거를 실시한데 이어 정관을 개정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김순영 낙농육우협회 충북도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윤종옥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 협상, 농축산물 수입개방,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 등 축산 전반이 어려웠던 지난해였지만 우리 축산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슬기롭게 대처하였다”고 말하고 “음성군 축산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윤 회장은 “음성군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축종별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음성군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김순영 신임회장은 “양축농가의 권익보호와 음성군 내 전 축산인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가 양축농가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순영 신임회장은 음성군 감곡면에서 낙농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낙농육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