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권재만기자] 의령축협(조합장 조재성)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지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늘어가는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차원에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는 의령축협은 학생의 성적과 조합원의 조합이용도 등 엄격한 내부규정을 적용해 이날 고등학생 7명과 대학생 18명 등 총 25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2천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의령축협은 조합원들의 복지를 위한 각종 환원사업의 재원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이용을 통해 생성되는 만큼, 조합사업 이용에 적극적인 농가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으로 공정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의령축협(조합장 조재성)은 지난 13일 한우경매시장에서 한우사육 농가의 경영합리화와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가 인공수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FTA 등 어려운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자가 인공수정 교육은 이날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진종인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50여명의 번식우 사육 농가들과 함께 인공수정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개량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깊이 있는 이론교육 이외에도 조합 생축장에서 사육중인 3두의 암소를 준비해, 한우사육 농가가 직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습을 해 봄으로 자가 인공수정에 대한 교육의 성과를 높였다. 조합 관계자는 “우량 암소의 보유 유무는 곧 농장의 경쟁력을 가늠 할 수 있는 잣대”라며 “개량의 시발점인 인공수정을 통해 농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그 기술 습득을 통해 효율적인 농장경영에 나서야 할 것”이라 말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35억원 사업비 투입…1일 60톤 생산규모 국내산 조사료·농업부산물 이용 완전발효 경제사업 요충지에 화룡점정…편익 극대 논 타작물 지원사업 맞물려 시너지 기대 의령축협이 국내산 조사료 및 농업부산물을 이용한 TMF(완전발효섬유질) 사료 생산·공급을 기반으로 고급육 생산의 새로운 지평을 기대하고 있다. 의령축협(조합장 조재성)은 지난달 22일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TMF사료공장 준공식<사진>을 열고 지역 한우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오영호 군수 및 김규찬 군의회 의장, 양진윤 도축산과장,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박재종 부산·울산·경남축협조합장협의회장, 하태문 전국한우협회 부회장 등 유관기관의 주요 내·외빈들과 조합원 1천여 명이 함께 TMF사료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이래 약 3여 년간의 공사기간을 갖고 이날 그 모습을 선보인 의령축협 TMF사료공장은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면적 11천918.1m²에 건축면적 2천434.68m², 1일 60톤의 TMF사료를 생산 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축산신문권재만기자] 의령축협(조합장 조재성)은 나눔축산운동 경남도지부(지부장 박재종·밀양축협장)와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의령군청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의령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75가정에 3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조재성 조합장은 “나눔의 손길이 줄어든 요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하는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오영호 군수는“축협이 의령군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최대 산란계 농장인 ‘부림농장’ 대표이자 현재 부산축협 조합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김태용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난 15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비로 장학금 1천만원을 (사)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김태용 대표는 “의령군에서 사업을 영위하면서 조금이나마 의령군에 기여하고 싶은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의령군이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영호 의령군수는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태용 대표는 산란계 20만수 농장을 AI로부터 사수하기 위해 농장 반경 3㎞ 이내 개별농가에서 소규모로 사육하고 있는 닭 100여수(수매가 200만원 정도)를 자체 수매하는 등 지난 연말부터 발생하고 있는 AI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지부장 안은달)는 지난 11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 이번 성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 안은달 지부장은 “국내외 여러 가지 상황이 어렵고 힘들게 돌아가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은 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에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령축협(조합장 조재성·사진)은 지난 18일 조합 한우경매시장에서 2016년 토요애한우 품질고급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토요애한우 친자확인 송아지에 대한 첫 번째 경매를 실시했다. 경상대학교기업인 GAST에서 DNA를 분석한 송아지 118두를 친자일치와 친자불일치 등 총 5가지 표시 형식으로 공개해 경매를 실시함으로 송아지 DNA 정보 공개에 따른 토요애한우의 우수한 혈통 유지와 유전적 품질 규격화에 기인해 친자 미확인 송아지보다 평균 5~10만원 이상 높은 가격으로 낙찰 된 것으로 분석했다. 조재성 조합장은 “이번 토요애한우 친자확인사업에 많은 사육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혈통의 한우를 증식하고 관리, 판매하는 계기가 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지춘석)는 지난 13일 의령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월례회 및 돼지 구제역·열병 박멸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김진갑 중앙회 부회장, 하태식 자조금 대의원회 의장 등이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지춘석 회장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대두되는 것이 환경문제인 만큼 축사 환경에 더욱 신경을 써 민원발생의 소지를 줄여야 한다”고 말하며 더불어 “현재 중점해결 사항인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에 힘을 모아 큰 피해를 입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지부장들은 양축현장의 냄새와 관련한 민원이 증가되고 있지만 이를 단속하는 근거가 기계 측정이 아닌 인력에 의존하는 방식이라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토로하며 농장주의 입장에서 수용 할 수 있는 객관적 방안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 접종을 증명하기 위해 공병을 모으는 것은 현실성이 결여돼 있음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대안 마련으로 농가의 편익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 한돈인들의 결집과 화합을 위한 한돈인 대회를 9월말 이전에 개최키로 가닥을 잡은 집행부는 이러한 축산관련 행사들이 축산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행사인 만큼 지역
의령군은 지난달 27일 대의면 전역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순회 진료를 실시사진했다.군과 경상남도수의사회 의령지회(회장 주현용)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무료진료사업은 축산관련부서 및 공수의사 등 4개 진료반을 구성·운영하였으며 특히 상주 수의사가 없어 축산의료혜택이 적고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농가 및 영세농가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중점 실시했다. 군은 순회 진료에 소요되는 진료가축 약품 등 11종을 구입해 대의면 전역의 78농가, 2천800여두에 대해 환축 무료진료, 가축질병 상담, 사양관리 및 방역관리 요령 등 축산농가의 가축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를 실시했다.한편, 의령군은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통해 사료값 폭등 및 수입축산물 시장개방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양축의욕을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농가의
농촌 후계인력 육성 지원과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역량을 집중에 나가고 있는 의령축협(조합장 조재성)이 지난 3일 내부규정에 의거해 선발된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총 2천1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조합원 자녀들 대한 학구열 고취를 도모했다. 의령축협은 본점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 행사사진를 갖고 대학생 20명에게는 100만원씩, 고등학생 4명에게는 40만원씩을 각각 지급하며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부모님들의 정직한 땀방울의 의미를 되새겨 미래의 큰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조재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촌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전념하는 조합원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달 23일 의령군 정곡면에 위치한 하순이(여, 73세)농가의 농촌주택을 방문하여 “농촌 노후주택 보수 봉사활동”사진을 실시했다.“함께 나누는 사랑! 더불어 사는 행복”의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경남 의령군에서 번식한우 2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하순이농가가 고령에다 다리가 불편하여 제대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다는 주위의 딱한 사연을 듣고 휴일도 반납한 채 지난 여름장마로 곰팡이가 핀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고 노후 된 싱크대를 새로이 설치하는 등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최규진 지원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체험하고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쾌적하도록 노후주택을 보수하게 되어 보람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의령군(군수 오영호)이 캄보디아 현지에 조사료 초지 조성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본 사업은 오영호 의령군수가 축협조합장 재임시절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의령군은 이를 위해 오영호 군수와 오용 군의회의장, 전병원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방문단으로 구성, 지난 8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현지에 머물면서 적정성·수익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캄보디아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이번에 의령군이 캄보디아 현지에 조성하려는 초지는 약 7천㏊로 이곳을 전진기지로 축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에 불씨를 지펴나간다는 계획이다.의령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된다면 축산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직 많은 난제들이 많은 사업이니만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