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R사료 발전 방안도 논의지리산순한한우조합장협의회(회장 이성기·순천광양축협 조합장)는 지난 19일 장흥축협 회의실에서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 업무를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농협중앙회 준회원 가입과 명품관 사업 직영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는데 원안대로 가결됐다.지리산순한한우 명품관은 그동안 임대로 운영해왔으나 명품관 활성화와 회원농가들이 생산한 한우의 소비촉진과 원활한 유통을 위해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참석 조합장들과 법인 관계자들은 명품관 운영 직영 전환에 따른 명품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임시총회에 이어 이사회도 가졌는데 조합장들은 지리산순한한우 윤충근 대표로부터 TMR사료공장의 TMF사료 생산 계획을 비롯 운영 현황에
장흥축협(조합장 문홍기)은 지난 10일 장흥군 안양면에 소재한 구 남도대학 대강당에서 이명흠 장흥군수, 마재주 장흥군의회 의장과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한우산업전문화과정 교육 졸업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6개월간의 한우산업전문화과정 교육을 수료한 94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장흥축협은 교육기간동안 전국 각계의 한우 전문가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고급육 출현율이 높은 농장의 고급육생산 방법에 대한 사례발표 등 이론교육과 실습 및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2년 넘게 애지중지 키운 우리 소가 이 추운 날씨에 도축장 앞 트럭위에서 5일 이상이나 대기하다니 말이나 됩니까. 사육 농가들에게는 동물복지를 강조하면서 농장을 떠난 우리 소는 차상에서 며칠 동안이나 대기하면서 동물학대를 당하고 있어요.”지난 17일 전남 장흥군 대덕읍에 소재한 장흥축협 대덕지소 휴게실에 10여명의 한우사육농가들이 모여서 소리 높여 하소연을 한다.감량·차상대기료 증가 육질등급 저하 등 초래도축장 계류시설 증설 지육상장제 도입 필요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소 출하물량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 오래전부터 농협 축산물공판장에서 차상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소 출하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배정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비예약으로 소를 출하하는 농가들의 경우 감량과 차상대기료 증가, 육질등급 저하 등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
장흥축협(조합장 한계용)은 지난 8일 장흥군민회관 회의실에서 한재식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신웅식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서동일 농협사료 전남지사 공장장, 전기식 농협장흥군지부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팀장과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한계용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들의 협조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며 “올해는 전국 축협 최초로 육포가공공장을 곧 완공하여 가동하게 된다. 또 조합원에게 우량송아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연계해 우량송아지기지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장흥축협은 4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배당 1억6천800만원, 이용고배당 4천300만원을 의결했다. 감사선거도 실시해 김수환, 김선봉씨를 선출했으며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하고 우수조합원과 우수직원에게 공로장과 표창도 수여했다.
【전남】 정남진 명품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근)은 지난 4일 장흥축협 가축시장에서 이명흠 장흥군수, 황월연 장흥군의회 의장, 라승용 축산과학원장, 이영민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인 순천광양축협장, 축산관계자, 축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 한우송아지 경매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경매행사에는 정남진 명품한우영농조합법인 회원농가들이 생산한 우량 한우송아지 67두가 출품되었으며 최고가격 희망자에게 낙찰자격을 부여하는 ‘넉다운제’ 경매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수송아지 최고가격은 신근열씨(대덕면)의 출품축으로 320만원에 낙찰됐으며 암송아지 최고가격은 김삼연씨(대덕면)의 출품축이 335만원에 낙찰됐다.이벤트 행사로 최고가 매수자 2명과 최다 매수자에게 시상도 했는데 이운용씨(회진면)가 12마리를 매수해 최다매수자로 시상도 받았다.김영근 대표는 “차별화 된 신기술을 접목시켜 정남진 장흥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정된 조합경영 바탕 다양한 경제사업 전개유통역량 강화로 조합원 소득안정 효과 톡톡1천두 사육규모 축사 신축…전남 한우‘메카’ 기대【전남】 경영이 악화되면서 한때 인근 축협으로 합병될 위기에까지 몰렸던 장흥축협(조합장 한계용)이 5등급 조합의 불명예를 떨쳐버리고 1등급 조합으로 성장 발전했다. 장흥축협은 부실채권 누적과 자본잠식으로 지난 2001년 3월 합병권고 대상조합으로 지정됐다. 자칫 조합 간판을 내릴지도 모를 정도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었던 것이다. 이에 따라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전체 임직원은 상여금을 삭감하고 경비절감과 대대적인 출자금 증대 및 강력한 연체채권 회수 활동, 새로운 사업개발과 휴무도 반납하고 조합 살리기에 나섰다.전체 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지난 2007년 3월 적기시정조치 대상조합에서 벗어난 장흥축협은 드디어 자립조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장흥축협은 사업실적에도 잘 나타나 있듯이 합병권고를 받은 2001년 이후 적자 한번 없이 지난해까지 9년 연속 흑자행진을 지속했다.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합심된 힘이 위기에 처한 협동조합을 1등급 우량조합으로 발전시켜
【전남】 전국한우협회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김남배)는 지난 12일 장흥군민회관 회의실에서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조상신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장, 이경용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손영석 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장, 시·군지부장, 시·군지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5, 16일 충북 보은 속리산에서 열리는 한우지도자대회를 비롯 한우고기 소비홍보 행사, 한우산업정책 설명회, 성공 한우음식점 벤치마킹 투어 사업, 한우인증점 모집에 대해 논의했다.도별 한우고기 소비홍보 전남지역 행사는 여수시와 나주시 2개 지역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한우산업정책 설명회는 한우지도자대회가 끝난 후 오는 19일부터 29일 사이에 영암축협 한우프라자, 담양축협 백동회관, 보성 벌교 음악당 등에서 실시하기로 했다.참석 지부장들은 주요 안건에 대한 협의를 마친 후 회의에 참석한 남호경 회장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와 정액 공급체계 개선, 거세고급육의 30개월 사육 고수, 한우 부산물의 산지와 소비지 가격의 큰 편차에 대한 개선 방안 등 한우산업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안규상 보성군지부장 신임감사 선출【전남】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김남배)는 지난달 23일 장흥군민회관 회의실에서 조상신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 신승구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본부장, 시군 지부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 를 개최했다. 김남배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한우산업은 사육두수 증가 속에서도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정착과 쇠고기 이력추적제 실시로 한우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협회 활성화와 한우사업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도 주요 사업실적을 비롯 회비납부 현황, 사료판매 현황, 한우자조금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2009년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과 2010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승인했다. 도지회 감사선거에서는 안규상 보성군지부장이 새로운 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최근 선출된 시군지부장 및 사무국장 소개와 한우산업에 발전에 기여한 축산관계자들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수여도 있었다.
【전남】 장흥군 한우산업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장흥군 한우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단장 양철주·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과 전남친환경한우특화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 교수),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민)가 주관했다.심포지엄에서는 장흥한우 명품화 추진 전략을 비롯해 개량, 유통활성화, 조사료 생산기술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통해 장흥한우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장흥농업기술센터 이영민 소장은 “내년에 장흥비프 우량송아지 번식기지 조성과 장흥한우의 우수성 홍보 및 한우사육 의지 고취를 위한 장흥한우 육종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개체관리 유도시설, CCTV설치 등을 지원해 명품한우 모델설정, 개체관리 시험농가 대상 개체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부장은 ‘장흥한우개량 및 브랜드 활성화 방안’라는 주제 강연에서 “장흥한우의 도체자료 분석 결과 암소의 경우 한우의 경제형질인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가 우수하게 나타났지만 거세우는 낮게 나와 개량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또
【전남】 장흥축협(조합장 한계용)은 지난 19일 이명흠 장흥군수,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전병덕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 전남지역 축협 조합장, 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장흥군 장동면 배산리 334-1번지에 개장한 경축순환자원화센터는 35억7천800만원(보조 32억2천만원, 자부담 3억5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공됐다.시설규모는 1일 70톤의 축분을 처리해 42톤의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우분 전용 퇴비생산시설로 3개의 에스컬레이터 교반방식 시스템을 갖추고 수도작과 과수·원예전용 등의 맞춤형 퇴비를 생산한다.장흥축협은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준공으로 원활한 축산분뇨처리는 물론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여 저렴하게 경종농가에 공급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해 축산과 경종이 상생하는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이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한계용 조합장은 “경축순환자원화센터 개장으로 지역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분뇨를 자원화하여 토양에 환원함으로써 화학비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조
상인 재산 도피시켜 압류까지 불가능“피해 방지하려면 반드시 계통출하해야”【전남】 소 유통업자에게 소를 팔고 대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해 축산농가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장흥군 관산면에서 한우사육을 하고 있는 위세량(55)씨는 지난해 12월 장흥의 소 중개인의 소개로 대구의 소 유통업자 김모씨에게 53마리의 소를 팔았다. 위씨는 이 때 판 소의 대금 중에서 일부는 받았지만 1억2천만원에 달하는 잔금을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다.위 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2일 거세우 53마리를 생체 1kg당 8천250원에 팔기로 구두계약을 하고 트럭에 상차한 후 대금을 지불해줄 것을 요구하자 상인 김씨가 장흥읍내 음식점에 가서 대금을 정산하자고 해 따라가 매매 대금 총 2억9천만원 가운데 1억7천만원을 받고 잔금 1억2천만원은 며칠 내에 정산하자는 약속받고 보냈다.그러나 며칠이 지나도 잔금을 주지 않자 위씨는 김씨에게 전화를 걸어 잔금을 지불해줄 것을 수차례에 걸쳐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처음에는 장흥의 소 중매인 김모씨를 통해 지불하겠다면서 대금 지불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몇 달 전부터는 아예 돈이 없어서 돈을 줄 수 없다며 배짱을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전남】 한우협회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김남배)는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장흥 우드랜드에서 한우자조금 대의원 간담회 및 시군지부장, 사무국장 연석회의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한우자조금 거출 현황, 한우자조금 운용 및 조성 실적, 올해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 2009년도 한우자조금 운영 현황보고와 시군지역 한우 소비홍보, 청소년 한우고기 맛 체험, 시군지역 농가교육, 해외연수, 사료 공동구매사업 확대 등 한우자조금사업 행사에 대한 사업보고가 있었다.또한 오는 15·16일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우협회 창립 10주년 및 제9회 한우인의 날 행사 일정에 대해 소개하고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사료 수의 컨설턴트 김의수 원장의 고급육 사양관리 및 질병 교육, 한우시장 동향 및 한우협회사료 실증사례 소개와 함께 분임토론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