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양돈조합(조합장 이창림)은 지난 6일 조합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김동환 대한양돈협회장은 ‘한미FTA 타결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와 대책’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회장은 FTA 타결내용, 한국과 미국의 양돈산업 경쟁력 비교, 한미 FTA 비준시 양돈산업 피해금액, 한미FTA 체결후 양돈산업 피해대책안, 양돈산업의 한미 FTA 생존전략과 대책,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정책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또 김기룡 세진양돈컨설팅연구소장은 ‘양돈장의 여름철 관리대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 김돈환 기술지원팀장과 김은석 수의사는 효과적인 PRRS 관리와 PMWS 극복전략에 대해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