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2024년 농협 축산경제 부문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종돈판매대상을 수상<사진>하며,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4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종돈 보급을 통한 육질 향상 및 등급 개선, 농가 소득 증대 등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오랜 기간 우수한 종돈을 지역 농가에 공급해오며 농협 종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이를 통해 종돈 보급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이번 수상과 함께 시상금 150만원과 1년간 무이자 자금 5억원을 중앙회로부터 지원받았다. 특히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종돈 도입 농가를 대상으로 무이자 자금을 활용한 ‘후보돈 입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돈 관리를 위한 축산 기자재 지원과 현장 컨설팅도 병행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제만 조합장은 “종돈은 농장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조합원 농가에 우수한 유전자원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국산 돼지고기 수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난 3일,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홍콩 수출 기념식<사진>을 열고, 국산 돼지고기 8톤을 홍콩에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수출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조합 임직원이 참석해 수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기념식을 마친 뒤 냉동 후지 6톤, 냉동 목살 2톤 등 총 8톤의 돼지고기가 수출업체인 FR Enterprise(대표 김석주)를 통해 지난 6일 선적돼 9일, 홍콩의 수입업체 Best Price Meat Food Ltd.에 도착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이번 수출은 대전충남양돈농협과 충남 지역 축산농가가 쌓아온 신뢰와 품질관리의 결과”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수출 모델로 성장시키겠다. 앞으로 다양한 수출국과 품목을 개척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국산 돼지고기’를 실현해 나가겠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이 2024년 조합 전이용 실적과 조직 활성화 등을 종합 평가해서 수여하는 작목반평가회의에서 당진작목반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3월 19일 포크빌축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작목반 평가회의 및 학자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매년 우수작목반을 선정·시상해서 작목반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조합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 조합 사료·출하·약품의 경제사업 이용량과 이용률 및 작목반 조직 활성화 등 부문에서 12개 작목반을 종합 평가한 결과 대상 당진작목반, 최우수상 아산작목반, 우수상 청양작목반, 장려상 홍주골작목반·위례작목반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전년 대비 성장률이 높은 작목반에 수여하는 사업활성화 부문에 천안돈우작목반, 사업 이용률이 높은 작목반에 수여하는 특별상 부문에 입장작목반을 각각 시상했다. 조합원 장학금 수여식에서 14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50만 원씩 총 2천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조합과 작목반은 공동 목표를 추구하는 상생 관계에 있다. 조합 임직원은 작목반의 목소리를 수렴해서 조합 사업에 반영하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3월 21일 천안 부에노 카페에서 ‘2025년 제1차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정기세미나’<사진>를 개최, 올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처음 열린 행사로, 협의회 회원 32명 중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돈 생산성 극대화 방안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양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회장 홍성윤)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조합과 양돈산업을 이끌 차세대 주역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모임으로, 정기적인 세미나와 교육을 통해 2세 조합원 간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돈컨설팅지원단 김기룡 소장은 ‘생산성 향상 극대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양돈 경영에서 중요한 기록 관리와 체계적인 사료 급여 시스템 적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경영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돈컨설팅지원단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이 2025년부터 조합원의 경영 안정과 최신 양축 기술 보급,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위해 신설한 부서로, 다양한 교육과 농가별 진단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8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고유브랜드 ‘포크빌 포도먹은돼지’가 동아일보 주최로 열린 2025년도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돈부문 브랜드 대상을 차지, 또 한번 포크빌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포크빌 포도먹은돼지'는 지난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한돈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했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시장조사 및 공정거래위원회, ESG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최우선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포크빌 포도먹은돼지'의 8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은 그동안 포크빌이 이룩한 품질차별화를 통한 소비자가 다시 찾는 브랜드 육성 노력의 결실이어서 더욱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 ‘포크빌 포도먹은돼지'는 그동안 소시모 우수축산물 인증, 농림축산식품부 명품 인증 등 각종 한돈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국내 한돈브랜드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생산농가에게 무항생제 인증 및 저탄소 인증 돈육을 생산할 수 있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폭설로 인한 축사 붕괴 등 자연재해피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속한 경영 정상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료첨가제를 긴급 지원한다. 지난해 2024년 11월말 내린 최악의 폭설로 인해 경기도 및 충청지역에서 많은 축산농가가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원 중 다수 농가도 축사 및 퇴비사 붕괴를 비롯해 폭설로 인한 직접적인 재산 피해를 입어 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폭설 피해 농가와 피해 정도를 파악한 후 피해 조합원의 조속한 복구비로 1천150만원의 자금을 긴급 편성해 지원하고, 폭설피해 농가들이 하루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피해에서 벗어나 재기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조합은 2024년 피해농가 긴급 지원에 이어 금차 추가지원에 나서 폭설 피해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2025년 1월말 추가 발생한 폭설피해 조합원을 포함한 총 19농가를 대상으로 예산 1천600만원을 들여 3월 중에 사료첨가제(비타민제)를 농가당 100Kg씩 지원, 피해 농가의 조속한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8회 연속 명품인증을 획득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2월 2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포크빌포도먹은돼지 참여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브랜드협의회’(회장 이강진)를 열고, 이 브랜드를 대표적인 저탄소 인증 한돈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재 브랜드협의회<사진>에는 42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모돈 7천450두, 총 사육두수 9만1천여 두에 이른다. 지난해 고급육과 생산성 평가 결과, 1+등급과 1등급 출현율이 각각 41.7%와 76%를 기록해 전국 평균인 34%와 67%를 크게 상회했다. 또한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도 전국 평균 19두를 웃돌며 높은 생산성을 입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여농가들은 지난해 출하 성적을 분석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포크빌포도먹은돼지를 차별화된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저탄소 축산업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돼지고기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공주낙농농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 2월 20일 경제사업소 교육장에서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과 폭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낙농사업을 추진하고 건전 결산을 이뤄냈다. 교육지원사업 부문에서는 헬퍼사업, 검정사업, 축산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을 지원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축산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번식관리와 사양관리로 농가 소득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1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출자배당금 6억6천4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9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6천2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맹광렬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에도 지속적인 생산비 증가와 축산물 소비 둔화로 축산 환경이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 실익 위주의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건전 결산을 통해 조합원의 지원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낙농인과 함께하는 조합 경영을 통해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지난 2월 20일 포크빌공판장에서 제36기 총회를 열어 결산보고서를 의결하고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소비 부진의 장기화와 수입 돈육 증가로 국내 돈육 시장의 입지가 축소되고, 규제가 강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의 최대 수익 실현과 신선팩 하우스 개장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조합은 지난해 25억3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출자배당금 10억7천8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6억6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17억4천6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또한 ‘포도 먹은 돼지’ 브랜드가 8년 연속 명품 브랜드로 인증받았으며, 사료 가격 인하 등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 향상을 적극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강화하며 한돈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거를 통해 김종형 전 천안시 경제국장을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김종만·사진)은 지난 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제71기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한 후 올해에도 급변하는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각종 사업을 목표대로 추진,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출채권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법인세 차감후 7억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천안축협은 지난해 조합원의 실익향상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에 나서 가축질병 예방사업, 한우품질고급화장려금, 영농지원사업, 한우 및 젖소생산성 극대화 사업 등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의 실익향상에 앞장섰다. 또한 가축공제료 지원, 원로조합원 행사, 조합원 장학금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조합원 안전공제 지원 등 다양한 조합원 지원사업 추진으로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실익증진에 기여했다. 천안축협은 올해에도 국내외적으로 축산환경 악화와 장기적인 경기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조합원 현장중심의 교육지원사업 지원과 조합내실 경영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경영 및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조합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축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 / 포크빌 신선팩 하우스 사업 1인가족·비대면 구매 시대 소비자 니즈 부응 정육 썰어 판매 방식 탈피…고객 편의성 극대 새로운 유통시대 열어 갈 올인원 축산물 매장 사회구조가 1인 가족 중심과 비대면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축산물유통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필요한 축산물을 구입,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선호하면서 올인원 축산물유통시스템이 빠르게 기존 유통체계를 대체하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한 축산물유통시스템을 도입, 기존 축산물유통시스템을 대체하며 조합의 축산물유통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조합의 고유브랜드인 포크빌의 차별화와 소비자들에게 공급 확대를 위해 포크빌 축산물 팩상품 특화 매장인 포크빌 신선팩 하우스 1호점<사진>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국내 축산물유통업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포크빌 신선팩 하우스는 기존 정육점에서 사용해오던 정육을 썰어서 판매하는 판매 방식에서 탈피, 축산물을 팩상품 형태로 판매하는 신개념의 판매점이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2024년 11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김종만·사진)은 2025년도 조합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향후 조합사업의 방향을 ‘조합원과 함께 발전하는 천안축협 육성’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축협은 서면결의를 통해 2025년도 조합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한 후, 능수한우 축제 활성화 등 다양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축산물의 소비기반을 확대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고유 역할에 충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도사업에서는 축종별 맞춤형 컨설팅과 가축 개량사업을 지원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양축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강소 가족농과 후계 농업인을 역점적으로 육성해 미래의 조합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한편, 축산업의 기반을 유지하는 전략을 세웠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축산인 지도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조합원을 확대해, 이용고 배당 중심의 배당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합사업 참여와 조합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