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사진)은 지난 2월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노재인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내실경영에 힘쓴 결과,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조합원과 함께 발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청양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5억1천700만원을 실현하고 출자배당금(배당률 3.75%) 1억3천1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8천100만 원 등 총 3억1천100만 원을 배당해 조합원의 실익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가축 개량 지원, 복지 지원, 양축농가 사료비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지도사업을 펼쳐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양축농가의 소득 향상에 주력했다. 또한, 한우뿌리농가 48농가를 지원해 미래 한우산업의 기반 구축에도 앞장섰다. 청양축협은 지난해 한우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2024년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이용복)는 지난 8월 31일, 2024년 고추구기자문화축제에서 ‘청양 더 한우’ 무료 시식회<사진>를 열어 전국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양 한우의 우수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청양군지부는 축제장에 한우 체험부스를 마련해 한우등심 191.5kg을 무료로 제공했다.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은 청양 한우의 뛰어난 맛을 직접 경험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무료 시식회장은 행사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청양한우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홍보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한우자조금 지원을 받아 청양축협 이동차량에서 청양 더 한우를 특별 할인가로 판매했다. 등심(1+ 등급 100g)은 8천550원, 안심(1+ 등급 100g)은 1만100원, 채끝(1+ 등급 100g)은 9천100원에 판매했다. 이용복 청양군지부장은 “한우 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로 한우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청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한우를 더 많이 애용해 한우 가격이 안정되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해 농가들이 안심하고 한우 사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은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을 증축 개장, 가축시장의 원활한 운영으로 축산농가들에게 이용편익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출장두수 확보는 물론 조합의 가축경매시장 사업 확대에 나섰다. 청양축협은 지난 4일 자체 행사로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축산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증축 개장식<사진>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청양가축경매시장은 계류장의 부족으로 인해 밀려드는 출장두수를 한번에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편익시설의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청양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자체협력사업을 통해 지방보조비와 농협중앙회 사업비 등 4억원과 자부담을 비롯해 총 7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계류장 규모를 기존 290두에서 350두로 늘리고 사무실, 휴게실, 주차장을 신설 및 확대, 충남에서 두 번째로 스마트 가축경매시스템을 갖추고 이번에 개장했다. 청양축협의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이용시설의 확대와 다양한 편익시설을 갖추고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출하주들이 기존 가축시장을 운영하면서 겪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시장 경매업무를 할 수 있게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청양군 축산인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의지를 다지고 축산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청양군 축산을 지키고 발전시키기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이 주최하고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5개축산단체의 후원으로 지난 9월 22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3 청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지역 축산인 화합의 한마당이 되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5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폭염과 집중폭우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축산을 지켜온 축산인을 위로하며 새롭게 결의를 다졌다. 김돈곤 청양군수와 이경우 청양군의회 부의장 및 유관기관단체장과 관내 농축협조합장, 한우협회 회장단 등은 축산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2부 행사에서는 지역별로 나온 축산인들의 노래자랑과 추첨을 통해 냉장고를 비롯해 100여 점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노재인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축산환경의 규제가 강화되고 생산비 증가로 인해 갈수록 안정적인 축산을 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오늘 시간이 청양군 축산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하고 축산에 전념하기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돈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청양군의 고유 한우 브랜드인 ‘청양 더 한우’가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을 찾아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청양한우의 진가를 유감없이 알렸다.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지부장 이용복)는 지난 2일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2023년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기간에 ‘청양 더 한우’ 무료시식회<사진>를 열어 청양한우의 우수성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한우협회 청양군지부가 청양군과 한우자조금의 후원으로 시식회비 1천400만원을 들여 실시한 이번 ‘청양 더 한우’ 무료시식회에는 한우등심 1등급과 1+등급 등 180kg을 관광객들에게 무료 시식체험용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복 한우협회 청양군지부장은 “전국에서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청양 더 한우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금강변 범람·제방 터져 축사지붕까지 침수 “한 마리라도 더 구하자”…혼신의 노력 다해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은 청양지역에 내린 물 폭탄으로 물에 잠긴 한우축사에서 한 마리라도 더 소를 살리겠다고 사투<사진>를 펼쳐 많은 소를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충남 청양지역에는 지난 7월 14일부터 시작된 폭우에다 대청댐 방류까지 겹쳐 금강물이 역류하면서 축사로 물이 차 들어와 일부 축사가 물에 잠기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한우축사가 밀집한 화양리 한우단지와 청남면 대흥리 일대 한우축사가 물에 잠겨 한우가 큰 피해를 입을 긴급 상황에 처해 있었다. 축협 직원들은 24시간 야간 근무를 하며 축사 문을 열어주고 소를 통로로 안전하게 나오게 했다. 청남면 대흥리에서 한우 125두를 키우는 김수창 씨의 한우농장이 금강물의 범람으로 인해 순식간에 물에 잠겨 비상상황에 있었으나 청양축협 직원들의 발빠른 조치와 노력으로 103마리를 살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목면 화양리에서 한우 53두를 키우는 임종수 씨의 한우농장이 폭우로 인해 인근 제방이 터져 물이 들어와 축사가 잠기는 피해를 입었으나 이틀 동안 축협 직원들이 소를 긴급 구조하기 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박종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구소가 생산한 보증씨수소 ‘충남 한우’ 2두의 정액을 도내 희망 한우농가에 단계적 수요조사를 거쳐 공급한다. 충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이번 2년 차 공급에 앞서 도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서 약 4천700여 농가에 충남한우1호(KPN-1461), 충남한우2호(KPN-1463)의 정액 2만3천 스트로(straw)를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총 3년에 걸쳐 한우농가 약 1만 5천호에 10만 스트로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한우1호(KPN-1461)는 국가 보증씨수소(KPN) 능력 기준 상위에 있는 우량한 증체형 타입으로 농가의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도내 한우 개량은 물론 한우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씨수소이다. 현재 한우 정액은 한우개량사업소가 추첨을 통해 전국 한우농가에 보급하고 있어 농가가 원하는 만큼의 정액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충남도의 경우 올해에 충남한우 보증씨수소 정액을 도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할 수 있어 희망 농가는 수월하게 정액을 공급받을 수 있다. 정액공급가액은 1스트로당 충남한우 1호(KPN-1461)는 1만원, 충남한우 2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청양군지부(지부장 최생영)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최생영 청양군지부장과 임직원 일동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아산축협조합장·천해수)와 함께 지난 11월 22일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원 등 관계 기관 임직원 20여 명은 청양읍 내 취약계층 12가구에 약 6천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세종농협 축산사업단은 지난 14일 충남 청양군 칠갑산NH호텔에서 김용철 경제부본부장과 관내 회원축협 경제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축산경제사업 마무리 추진 전략회의<사진>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2022년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공명선거 추진과 가축질병차단 방역활동을 비롯해 당면한 축산관련사업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축산사업단 이재호 단장은 특히 사양관리와 출하관리에 이르기까지 목장관리 플렛폼인 NH하나로 목장 사업에 회원축협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례발표시간에는 부여축협 백상일 상무가 ‘하천부지 들풀이용 사업 사례’, 대전충남양돈농협 이용희계장이 ‘웅돈을 이용한 고품질 브랜드 돈육생산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은 지난 7월 15일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나눔행사를 열어 목우촌 생생삼계탕 3천마리를 조합원들에게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폭염으로 가뜩이나 지치기 쉬운 여름을 지내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목우촌 생생삼계탕 3천마리를 특별히 마련했다. 청양축협은 매년 조합원 복지사업 일환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해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조합원들이 건강하게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TMF·전용 배합사료가격 적정 유지 역점 유통망 구축·수출 확대로 시장 활로 창출 “토바우는 충남한우농가와 지역축협이 일심동체가 되어 고품질의 한우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만든 충남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입니다. 최근 급등하는 사료가격과 급변하는 축산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서 토바우를 명실공히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지켜가겠습니다.” 토바우축협운영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노재인 청양축협 조합장은 이같이 강조하고, 한우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장을 맡아 그 만큼 회장으로서 각오도 남다르다고. “토바우는 고품질의 한우를 만들겠다는 13개 조합과 충남한우인의 정성 및 의지로 키운 순수 충남한우입니다. 토바우는 TMF전용사료와 브랜드 사양관리시스템에 따라 키워져 단기간에 국내를 대표하는 광역한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노재인 회장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힘들게 한우를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토바우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TMF와 토바우전용 배합사료가격을 적정히 유지하고 유통망 구축과 수출 확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재인 회장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축산업이 그 어느때 보다 힘든 때 회장이 되어 기쁨보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는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맞이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열어 직원들의 사랑으로 마련한 축산물과 떡국떡을 전달했다.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월 19일 청양군청으로 김돈곤 군수를 방문하고 설맞이 정 나눔 행사와 떡국떡 나눔 행사를 잇달아 열어 1천만원 상당의 목우촌햄셋트 200개와 200만원 상당의 떡국떡 150박스를 전했다.이 자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이종욱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노재인 청양축협장, 최생영 농협청양군 지부장이 참석, 나눔축산운동의 따뜻함을 함께 나눴다.전달된 축산물은 청양군 읍·면에 있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소외계층에 지급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