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위필)는 지난 19일 농협사료 충청지사(청주공장)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과 자조금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엽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과 안병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이 함께 했다.이날 조위필 지회장은 “오늘 회의는 축산현안에 대해 평소 갖고 있는 의견들을 수렴하고 충북한우산업 발전에 대한 대의원과 지부장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요즘 협동조합이 경제사업 활성화에 대한 농·축산인들의 거센 요구를 받고 있다. 한우협회와 협동조합이 대화를 통해 서로 상생하면서 양축농가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아 노력하자”고 말했다.조 지회장은 “한우농가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충북한우산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안병우 지사장은 “시군지부장, 자조금 대의원들의 농협사료 청주공장 방문을 환영한다”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 지사장은 “농협이 축산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충북한우협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황엽 사무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009년도 한우 자조금 사업 결산내용과
【충북】 충북수의사회(회장 임영철)는 지난 9일 충북대 개신문화회관에서 이승훈 충북도부지사, 정영채 대한수의사회회장, 이시종·홍재형 국회의원, 양만태 충북대 수의대학 학장을 비롯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임상 수의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수의사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09년도 사업 결산과 2010년 사업 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이완규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에게 공로패가 모인필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와 축산위생연구소 유대열·장내훈 수의사와 진천산오리 정수화 수의사, 우리동물병원 김성수 원장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이어 충북도 곽용화 축산과장으로부터 2010년도 충북도 축산수의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채주영씨로부터 마약취급자교육, 파주우유 진료소 김영찬씨로부터 대동물 임상의 문제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임영철 회장은 경기도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우리를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조기에 구제역을 차단한 것은 우리나라 동물 방역이 세계 제일의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또한 수의사 처방제 도입에 대비 산업 동물 수의사의 진료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 하자고 말하고 우리 수의사들은 자존심과 품위
【충북】 “FTA체결 및 축산물 수입 개방과 농협법 개정 등 어려운 시기에 충북축협 발전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시한번 중책을 맞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최근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으로 다시 선임된 이경호 음성축협조합장은 이렇게 충북지역 축산과 축협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이 회장은 협의회장 역할은 “충북 축산업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면서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중앙회와 조합간 충실한 교량 역할에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지역 축산과 축협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이 회장은 특히 “축산업이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축산업은 이제 농촌경제를 주도하는 산업”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축산업이 농촌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는 농경연에서 최근 발표한 농촌 미래전망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즉 2030년에는 농업 생산액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육박할 것이라는 것이 이 회장의 설명이다.이 회장은 그러나 이 같은 축산업의 성장이 저절로 이뤄지는 것은 아니라며 충북도내 축산인들과 축협 관계자 모든 분들의 하나된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성원을 당
【충북】 충북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농협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임기만료에 따라 신임 회장 선출에 대해 논의하고 이경호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또 임기가 만료에 따라 농협중앙회 대의원에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을 선출했다.이경호 협의회장은 이날 “충북축협운영협의회의 활성화와 권익보호, 충북축협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조합장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충북】 전국 최초의 육우광역클러스터 사업단인 충북 육품정육우클러스터(대표이사 강태윤)는 지난달 24일 충북대 농업과학기술센터에서 충북지역 육우농가들과 축산관련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육우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충북대 동물생명과학연구소가 주관했다.이날 강태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심포지엄은 육품정 육우클러스터 인력양성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심포지엄에서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은 ‘육우클러스터사업 추진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김내수 충북대 교수는 ‘홀스타인으로부터 우육생산과 육생산 개량을 위한 유전의 기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최양일 충북대 교수는 ‘육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도축전후 취급의 중요성’을, 지역아카데미 이광진 이사는 ‘육우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육우산업에 대한 관심과 관련 심포지엄이 적었었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해달라고 주문하고 육우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전략 등 주제 발표내용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했다.육품정육우클러스터사업단은 올해를 충북지역 육우농가 인적네트워크 활
청주축협, 순회 간담회 통해 조기달성 결의예수금 6천억원 등 ‘탑-클린뱅크’ 목표로【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은 2010년 상호금융사업 확대를 위한 ‘6040운동’ 조기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각 지점과 본점 신용 및 경제부서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유인종 조합장과 김태웅 상임이사는 간담회를 통해 청주축협이 6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에 이어 올해 탑-클린뱅크 달성과 연체 감축, 상시 관리체계 연중 운영 등을 당부하고 있다.청주축협이 전개하고 있는 ‘6040운동’은 예수금 6천억원과 대출금 4천억원 달성 의지를 담아 만든 상호금융사업 활성화 전략이다.청주축협은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사업 활성화 의지를 강하게 다져 ‘6040목표’를 조기에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예수금 6천억원 조기 달성을 위해 비과세 혜택에 대한 차별성을 집중 부각하고, 비과세 한도 증액 및 일몰시한 연장 집중 홍보를 통해 유동성 자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건전 대출금 4천억원 달성을 통해 미래의 수익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청주축협 김태웅 상임이사는 간담회를 통해 사무소당 인터넷과 텔레뱅킹 1일 20건 이
친환경 축산물 인증농가수 전국 2위안전축산물 직불제 지급율 전국 27%【충북】 충북도가 최근 충북지역에서의 무항생제 친환경 축산물 인증과 친환경 안전축산물 직불제 지급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충북도는 축산정책 방향을 ‘친환경축산 선진도 육성’에 중점을 두고 2007년부터 친환경 축산물 인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가 한우 176농가, 닭 100농가, 육우 16농가, 돼지 14농가, 오리 6농가, 젖소 3농가, 사슴 1농가 등 모두 316농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차지하고 있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율은 전국(2천135농가)에서 15%로 전남에 이어 전국 2위 수준이라는 설명이다.충북도는 지난해 40농가 지원에 이어 올해도 84농가를 대상으로 7천500만원을 들여 친환경 축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북도의 친환경 안전 축산물 직불제 지급율도 전국에서 2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충북도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에게 연간 2천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친환경 안전축산물 직불제가 처음으로 시행된 지난해 12농가에게 1억3천만원이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윤태선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유인종 조합장은 “구제역 발생에 따른 가축시장 폐쇄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조합원들은 방역을 철저히 해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축협은 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예수금 5천억원, 대출금 3천600억원, 경제사업 816억원을 달성하고 6년 연속 클린뱅크에 선정됐다.청주축협은 당기순이익 52억8천400만원을 올려 이날 총회에서 8억4천900만원의 출자배당과 13억5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총회에서는 신임 감사에 유완선·서정민 조합원을, 초대 사외이사에 김내수 충북대 교수를 선출했다.
충북한우광역브랜드운영위원회, 사업계획 확정참여조합·농가 평가시스템 도입…사업지원 차등청주 율량동에 500평 규모 판매장·식당 개설【충북】 충북한우광역브랜드 운영위원회(회장 유인종·청주축협장)는 지난 22일 청풍명월한우사업단 회의실에서 2010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주요 사업성과에 대해 분석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에 대해 협의했다.또한 청풍명월 한우를 파워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유통기반을 확대하고 내실화를 추진 등을 목표로 청풍명월 한우 생산체계와 유통, 판매체계 구축,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강화, 브랜드 참여농가 교육 및 컨설팅 세부 추진안 등을 수립했다.이날 회의에는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박종하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팀장, 김장범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청풍명월한우를 친환경 축산물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농가를 2009년 88농가에서 올해 신규로 150농가를 확대키로 했다. 이들은 청풍명월 한우 슈퍼(super) 정예화 농가로 육성된다.특히 청풍명월한우 참여축협과 참여농가 평가시스템도 도입해 평가 결과에 따
경비성 예산 절감 1천400명 조합원 대상으로【충북】 “조합원들이 축산경영 기반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유인종 청주축협 조합장은 “한·미, 한·EU FTA와 쇠고기 수입개방 등 개방화 시대를 맞아 양축가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계속 가중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합사료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축협은 지난해 7억원에 이어 올해도 10억원 규모로 배합사료를 무상으로 조합원에게 공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축산경영이 우선이라는 생각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해외 선진지 견학과 전이용대회를 취소해 재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조합의 각종 경비성 예산을 절감하고 신용사업 수익금 중 3억원을 보태 모두 10억원의 사료지원기금을 조성했습니다.”유 조합장은 “10억원의 사료지원기금을 갖고 사료전이용 조합원 1천400여명에게 배합사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유 조합장은 “청주축협은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2009년 사업 결산에서 총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올해는 예수
【충북】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장 안병우)은 구랍 22일 청주시내 모 식당에서 한국오리협회 충북도지회 정연우 지회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안병우 장장은 이날 “축산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농협오리사료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간담회에서 정연우 지회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들은 웰빙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는 오리고기 생산을 위해 사료품질 향상과 소비자 요구에 따른 친환경 유기축산물 생산방안에 대한 농협사료의 역할이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농협사료가 가장 우수한 품질과 가격이라고 입을 모았다.
【충북】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장 안병우)은 17일 공장 회의실에서 홍보대사와 축종별 우수양축가 등을 초청해 축산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안병우 장장은 “핵심농가에 대한 축산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양축현장 애로사항 개선방안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축산포럼에서는 충북대 조성구 교수의 생 봉독을 이용한 친환경 가축질환 치료와 예방, 충북농업기술원 차선세 지도관의 한우번식 비육 분뇨처리 발효사료 기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포럼에서 농협사료가 가장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양축농가들의 희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