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한우 축제, 지난달 25~28일 대관령 하늘목장서 개최로데오·트랙터·트래킹 등 체험거리 다채…알뜰 구매 기회도‘2014 평창 대관령한우 축제’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열렸다.이번 축제는 천혜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우체험에 포커스를 뒀다.40년 세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 모습이 남아있는 대관령 하늘목장에 터를 잡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가족단위 참관객들은 해발 1천100미터 대관령에서 산책을 하고 먹고, 보고, 놀았다.특히 축제기간 로데오, 트랙터마차 여행, 가족그림 그리기, 트래킹 대회 등 체험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에 충분했다.게다가 신선한 자연을 담은 대관령한우를 저렴하게 맛 봤고, 알뜰 가격으로 구입할 기회가 주어졌다.주최측에 따르면, 4일간 7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한다.1일 매
“자연과 한우.” 대관령한우가 맑고 깨끗한 대관령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지난 25~28일 4일간 ‘2014 평창 대관령한우 축제’가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식코너, 할인판매 등을 통해 명품 대관령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로데오, 트래킹, 트랙터마차, 요리경진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이벤트를 마련해 참관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즐겁게 했다. 25일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대관령한우는 쇠고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만 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대관령한우 명물로 자리잡은 타는 소 ‘천지’를 아이가 천진난만하게 쓰다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