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한우.” 대관령한우가 맑고 깨끗한 대관령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지난 25~28일 4일간 ‘2014 평창 대관령한우 축제’가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식코너, 할인판매 등을 통해 명품 대관령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로데오, 트래킹, 트랙터마차, 요리경진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이벤트를 마련해 참관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즐겁게 했다. 25일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대관령한우는 쇠고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만 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대관령한우 명물로 자리잡은 타는 소 ‘천지’를 아이가 천진난만하게 쓰다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