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홍천축협이 하나로마트 갈마지점 준공식을 갖고 조합원과 지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난 13일 홍천군 홍천읍 갈마23 현지에서 김태환 농협 경제지주 축산대표, 홍병천 감사위원장, 주영건 강원축협운영협의회장, 허성재 홍천 부군수, 지정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이경호 농협사료 원주공장장, 백장수 축산물평가원 강원지원장, 박영철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및 도내 농·축협 조합장 주민, 조합원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사진>를 갖고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임홍원 조합장은 “조합의 숙원사업이었던 하나로마트 갈마지점 준공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관내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소비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하나로마트가 될 것”을 약속했다. 하나로마트 갈마지점은 면적 1천430평에 1층 신용점포, 2층 한우플라자 및 사무실, 회의실, 옥탑층에는 시설관리실로 조성됐다. 개장 전날은 고객 참여 추첨행사를 통해 승용차, TV, 냉장고 등 많은 경품들이 제공됐다.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도농상생 소비행사’ 세부방안 논의도 강원축산단체장들이 협의회를 열고 강원축산의 위상 증진을 위해 ‘강원축산인의 날’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원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박영철·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가 지난 9일 홍천한우플라자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 및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날 박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인 장마로 인해 올해 역시 양축현장에 여러 가지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축산인들이 경각심을 갖고 장마에 대비한 사양·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축종별 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독려를 촉구했다. 또한 “축사주변 환경개선과 질병 예방, 여름철 전기 안전관리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주요안건으로 ‘제2회 도농상생 소비촉진 행사’ 세부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축종별 단체장들은 이번 행사기간 우리 축산물의 홍보 및 판매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매부스를 한우와 한돈으로 이원화해 관련 협회가 주체적으로 운영토록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셀프식당도 마련, 춘천철원축협에서 운영키로 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강원축산인의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난 8일 홍천군 한우플라자와 번식우 농장에서 조합원 50명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우 사양관리 기술 교육 및 현장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농협강원지역본부가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올해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축산농가 행복드림 레벨업 컨설팅의 1회차 일정으로 한우 번식우 생산성 향상 컨설팅에 역점을 두었으며 한우 번식우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생산기반을 안정화하고 분만간격 단축을 통해 농가 소득증진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우 번식형질 개선, 질병관리 등 핵심강의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오후 한우번식 농장방문, 현장컨설팅을 병행해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가 지난달 28일 홍천 늘푸름한우 플라자에서 시군지부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조금업무 관련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는 시군지부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박영철 도지회장은 “일선현장의 원활한 민원 대응과 도지회, 시군지부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사무국장 및 실장을 대상으로 첫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충분한 업무 숙지로 회원농가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장에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원활한 자조금 관련 업무 실무교육이 있었으며, 이어 한우협회 강원도지회 김상민 사무국장이 양축현장 민원 대응 및 서류처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회원 가입자격에 대해 소개하며 각 지부별 적극적인 회원 유치 활동을 당부했다.
[축산신문홍석주기자] 강원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박영철·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가 지난달 27일 홍천 한우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축종별 대표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1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박영철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에는 일손 부족으로 숨 겨를새도 없겠지만,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에 있어 골든타임을 실기하지 않도록 축산인 모두가 힘을 모아 제도 개선에 집중해야할 때”라며 “축종별 대표들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지방선거 앞두고 축산업의 활로 창출을 위한 방향 제시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박 협의회장은 “특히 지역마다, 축종마다 느끼는 차이는 각기 다르겠지만 악성가축질병은 한번 터지면 축산업 기반 자체를 흔드는 피해를 야기 시키는 만큼 축산인 모두가 ‘너와 내가 따로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차단방역 생활화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강원도와 지자체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제기됐다.참석자들은 관내 각종 축산행사의 홍보지원과 관련 공휴일로 인한 행정적 누수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강원지역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16일 홍천 늘푸름한우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시군지부장 협의회<사진>를 열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황엽 한우협회 전무, 김병숙 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협회 시군지부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박영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 덧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 도래한 만큼 한우농가들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사양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 하고 특히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급 활성화와 가축질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아직도 수입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 판매되는 사례가 속속 적발되고 있다”며 “쇠고기 시장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역시 적극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7년 자조금 사업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으로 한우 사육두수 포화에 따른 적정두수 유지를 위해 자조금 차원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 요구, 형평성 고려한 도별 감축두수 목표 설정, 큰 소 가격안정제 검토 등의 의견이 제기됐다. 이후 시간에는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계획, 무허가축사 적법화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지부장·이택열 인제축협장),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난 14일 홍천읍 소재 K컨벤션웨딩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홍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 60명에게 한우와 떡국 떡으로 구성된 500만원 상당의 축산물 정나눔 선물세트를 전달<사진>했다. 함용문 본부장은 “올 겨울 어느 해보다 긴 한파로 인한 강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 힘내시고 따스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강원농협은 올해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원 건강검진·한우세트 생일선물 등 큰 호응 소비자 생축장 체험행사로 홍천한우 명성 높여 조합원들의 탄탄한 전이용 뒷받침 속 견실한 조합사업을 전개하며 행복한 동행으로 강원축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이 5가지 특색 있는 조합원 지원사업으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가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이다. 홍천축협은 ‘조합원 건강이 조합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지난해부터 조합원 정밀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다수의 조합원들에게서 악성 질병을 조기 발견, 위급할 수 있는 상황을 긴급히 대응케 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동기가 됐다. 둘째, 생일을 맞은 조합원 가정에 한우 선물세트 제공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홍천축협이 조합원 선물용으로 자체 제작한 늘푸름홍천한우 선물세트는 품질과 실속있는 구성으로 만족도가 높다보니 입소문을 타고 이제는 지역주민, 군부대 장병들까지 선물용으로 구매가 확산돼 연간 5천개 이상이 팔리며 한우 소비촉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세 번째로 출산 축하 후원금 지급이다. 이 지원사업은 저출산 시대 출산율을 높이고 홍천관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31일 임홍원 홍천축협장이 노승락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영철)는 지난 16일 홍천 늘푸름한우플라자에서 시군지부장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현황 및 대책 논의와 함께 내달 1일 열리는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박영철 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선 시군지부 회원농가의 조사료 수확 및 볏짚 수거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지부가 행정·축협과 연계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농가 단위 소독, 예찰 등 강도 높은 방역활동에 적극 나서줄 것”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군지부장들은 유예기간 만료가 다가오지만 무허가축사 적법화 실적이 매우 저조해 축산업의 일대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 독려와 행정적 뒷받침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시군지부별 적극적인 역할이 긴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내달 1일 열리는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 행사’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에서 치러지는 만큼 전국 한우인의 단합으로 ‘한우데이’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로 만들자는 데도 의견을 함께 했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도지회장 박영철)와 시군지부장들이 지난 21일 홍천 늘푸름 한우 프라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계재철 농정국장과 강원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 16개 시·군 지부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강원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박영철 도지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한우산업을 둘러싼 현안들이 산적해 양축현장에서 느끼는 한우인의 어려움 매우 크겠지만 이럴 때 일수록 원가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한우산업의 가장 큰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우인 모두의 힘을 모아 대선 주자들이 움직여줄 수 있도록 적극 나서자”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재철 농정국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와 관련 “기한 내 적법화 하지 않으면 축사폐쇄·사용중지 등 행정제재로 축산 기반 붕괴가 우려 된다”며 “강원도는 도내 모든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하기위해 우선 내년 3월 24일까지 총 34억원을 들여 농가당 200만원 한도로 측량수수료와 건축설계비용을 우선
홍천축협 진리지점 황해숙 과장이 지점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줘 화제가 되고 있다.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 진리지점에 근무하는 황해숙(41세·사진) 과장은 지난달 22일 김 모(79세)씨가 지점을 찾아 “아들에게 돈을 보내준다”며 정기예탁금 3천18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는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막았다. 김 모씨는 경찰이 오자 “서울청 지능수사대 직원으로부터 돈이 인출되고 있으니, 현금을 모두 인출해 집에 보관하고 있으라는 전화를 받고 모든 돈을 인출해 송금하려 했다”고 자초지종을 밝혔다. 황해숙 과장은 “작은 관심과 예찰이 어르신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결과로 이어져 다행스럽고 보람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홍원 조합장은 “우리 직원이 정말 장한 일을 해줘 감사하다”며 “홍천축협은 앞으로 더욱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해숙 과장은 홍천경찰서 김택근 서장으로부터 지난달 24일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은 지난 3일 조합 진리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홍천축협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통해 고등학생 43명과 대학생 63명 총 10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7천1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임홍원 조합장은 수혜학생들을 격려하며 “후계자 양성과 인재 육성에 대한 투자는 홍천축산의 미래를 밝히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오늘 장학금은 받은 학생들은 항상 부모님의 노고를 가슴 깊이 새기고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천축협은 보다 많은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자를 지난해 59명에서 올해는 106명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올해부터는 신규로 고등학교 입학생도 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특히 홍천축협은 조합원 건강 관리를 위해 내년부터는 예산을 늘려 조합원 부부 모두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