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사장 김재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양재동 본사 aT센터 대회의실을 무료로 개방한다.aT는 이번 알뜰 결혼식 지원에 대해 허례허식의 예식문화 대신 알뜰하고 건전한 결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시행한다고 소개했다.aT는 처음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위해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리게 해줬다. 예식장 무상제공 등 aT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식사비 할인 등 실비 수준에 의한 저렴한 가격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8일 경기 군포 소재 본부에서 군포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진압을 위한 가상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서는 훈련대상의 위치와 차량 배치 공간 파악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에어매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사진도 함께 실시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은 “에어매트 전개 등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통합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더욱 굳건해졌다”며, “품질평가원의 위기 관리능력이 한 단계 더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FTA 대응 국내 축산물유통 방안’ 심포지엄서 한목소리“어떻게 하면 FTA 대응을 위해 국내 축산물 유통을 잘 할 수 있을까.”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김명연 의원(새누리당, 안산 단원 갑)과 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정구용)가 공동주최한 ‘FTA 대응을 위한 국내 축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2012년 추계 심포지엄’에서 식육 및 유제품 관련 법규에 대한 관리부서의 이원화로 식육가공품 제조 판매하는 현장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 만큼 이의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한목소리로 제시됐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롯 장윤석 예결위원장,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김연화 소비자단체협의회장, 이병모 한돈협회장,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 김실중 육가공협회부회장, 윤봉중 본지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특히 이한구 새누리당
126개소 현장 찾아 농심과 교감…고충 해결도기반 다진 한 해…남은 임기 성과 거두는 해로해외 농업개발에 축산미래 있어…역점적 추진지난달 2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장사진. 박 사장은 1년 내내 농어촌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쉼없이 내달렸다.“농어촌에는 지난 1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봄 극심한 가뭄이 발생하고, 9월에는 볼라벤, 덴빈 등 강력한 태풍이 연이어 닥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준비가 무엇보다 절실한 과제라 할 수 있었습니다.”박 사장은 지난 1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보냈다고 했다. “지난 1년 동안 농어촌 현장이 집무실이라고 여기고 전국 방방곡곡 현장을 돌았습니다. 공사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 126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농어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은 지난 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소비자의 마음이 생산자에게 흐르고, 생산자의 마음이 소비자에 흐른다는 流(흐를 류)를 주제로 ‘우리나라 안전축산물 생산자 소비자 상생의 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수급 조절…물가안정에도 도움 기대돼지고기 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돈 경영 안정을 위해서는 돼지고기 수출이 이뤄지지 않는 현 상황에서 소비 촉진만이 유일한 탈출구이다. 그 중에서도 돈육 가공품 소비 활성화가 긴요하다. 현재의 소비 행태로는 더 이상 소비 활성화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따라서 육가공업계는 돈육 가공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위생관리법을 고쳐 판매방법과 제조기준을 개선할 것을 요구해 왔다.우선 판매방법 개선은 현재 식육판매점에서 햄이나 소시지 제조 판매하는 것은 식품위생법의 관리를 받고 있는데 이를 축산물위생관리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독일의 메쯔거라이나 미국의 부쳐샵처럼 정육점에서 햄 소시지 등을 즉석 가공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돈육 가공품 소비가 활성화 될
국내산 돼지고기 부위별 불균형 문제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최근 돼지고기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 육가공품 소비가 확대돼야 한다는 사실에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음에도 정작 축산물의 제조기준과 판매방법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개선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마음대로 살 수 있어야 하고 집에서 가까운 정육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식육가공품의 소비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선호부위 위주 소비…저지방육 재고· 수입 ↑해외, 식육판매점서 가공품 판매…소비 유도국내, 육함량 따른 이원화된 관리…판매 꺼려 ‘기타 축산물가공품’ 유형 신설…판매 활성화저지방육 활용↑ 재고량↓…돈육 가격 안정판매업소 개설 확대…일자리 창출 효과도◆ 신선육 위주 돈육 소비구조 개선
aT(사장 김재수)는 지난 7일부터 공동체 지원농업(CSA)을 활성화시키고 소외계층에 연중 안전한 우리 농산물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에 나섰다.이번 사회복지시설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공사에서 농산물꾸러미 비용을 지역 공동체에 지급하고, 지역공동체에서는 그날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개별박스로 포장하여, 해당 사회복지시설로 농산물꾸러미를 배달하는 방식이다.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농가소득 증대를 연결시킬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라면서 “앞으로도 공사 설립 목적 및 사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사회문제도 해결하고 기업의 가치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지난달 31일 경기 의왕시 본사 대운동장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 20쌍을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올렸다.이날 결혼식에는 국회 농림수산식품 위원회 최규성 위원장(민주통합당),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 베트남 정부에서 특보로 파견한 호선홍(Ho Xuan Hung) 前농업부 차관 등을 비롯해 다문화부부의 가족, 친지와 공사 임직원 등 2천여 명 하객이 참석했으며, 박재순 사장의 주례로 진행됐다.공사는 2박3일의 제주도 신혼여행과 웨딩사진 촬영, 하객들의 교통편 제공 등 행사 전반을 지원했으며, 식이 끝난 후에는 가수 인순이, 박상철, 김혜연 등이 출연해 결혼식을 치른 부부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펼쳤다.박재순 사장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
우리나라는 식습관의 서구화 등으로 육류소비에 대한 기호가 다양화 되어 가고 있는데 비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방법은 아직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해결이 장기적으로 국내 돼지고기 소비활성화에 큰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을 축산업계가 인식해야 한다. 국내 식육판매점 내에서는 대부분의 제조공정이 햄, 소시지보다 단순한 양념육이나, 돈가스 정도만을 판매하고 있어 독일의 ‘메쯔거라이(Metzgerei)’, 미국의 ‘부쳐스샵(Butcher’s Shop)’과 같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도 이중규제로 인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 국내도 소비자가 식육판매점에서 고기도 사고 직접 햄, 소시지, 떡갈비를 먹어보고 평가해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법규를 일원화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행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외국에
돼지고기 이력제 시대가 열렸다. 돼지고기 이력제 시범사업이 30일 시행됐다. 30일부터 출하한 농장별로 출하된 돼지는 도축, 가공 후 11월 1일부터 판매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판매장 직원이 돼지고기를 소포장지의 라벨에 적힌 이력번호를 조회해 돼지고기의 이력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선진미트아카데미(원장 문성실)는 지난 8일부터 4일간 식육입문과정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생들이 식육산업 종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론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인다는 점과 현장 실무 적용도가 높아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이기 때문에 호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과정은 ▲우리 고객은 어떤 고기를 원하는가 ▲좋은 고기를 고르는 방법 ▲맛있는 고기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사육 및 형질개량 ▲고객관리 ▲식육처리실습 ▲고기 등급은 어떻게 결정되나 ▲식육의 부위 별 특성 및 활용방안 ▲매장운영 ▲앙념육 어떻게 하면 맛있게 할 수 있을까 ▲축산법령 ▲고기 위생과 저장법 ▲고기 맛의 비밀 등이다. 선진미트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식육입문과정은 물론 식육외식과정, 도소매영업사원과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