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는 지난 1월 25일 사업소에서 2022년 농협젖소개량사업 활성화 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유전체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우수 씨수소 확보 ▶건강한 씨수소 사양관리 ▶농협 젖소정액 시장점유율 제고 및 수출 추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을 통한 개량 기반 강화 ▶낙농 빅데이터 고도화 및 활용도 제고 등 5대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젖소농가 개량사업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농협젖소개량사업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사업을 위탁받아 한국산 젖소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40여 년간 꾸준한 노력으로 국제 평가대회에서 상위 1%에 랭크될 만큼 우수한 젖소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5월에는 에티오피아에 젖소정액 1만5천개를 수출하기도 했다.정호상 소장은 “열악한 국내 낙농 환경을 극복하고 낙농산업 발전 과정에서 세계시장에 수출할 정도로 우수한 젖소개량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개량기술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디지털 축산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불안정한 조사료 수급 상황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 조사료 가격은 현지 생산 및 공급 여건과 운송상황 등에 따라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농협한우국(국장 윤용섭)이 지난 1월 21일 발행한 월간리포트에서 분석한 ‘12월 조사료 가격 및 수급동향’ 자료에 따르면 미국산 조사료의 경우 C&F 통관가격(농협기준)으로 톤당 12월 평균 가격(원/달러 환율 1천184원 기준)은 티모시 496달러, 페스큐 317달러였다. 티모시는 2020년 평균 417달러에 비해 79달러 높았고, 전월 평균 490달러에 비해서도 6달러 올랐다. 페스큐는 2020년 평균 285달러에 비해 32달러 높았고, 전월 평균 302달러 보다 15달러 비싸졌다. 미국산 알파파의 경우 12월 톤당 평균 가격이 425달러(수출입무역통계)로 2020년 평균 368달러에 비해 57달러 올랐고, 전월 평균 406달러에 비해서도 19달러 높았다.농협한우국은 품목별 시황에 대한 분석도 내놓았다. 먼저 건초류로 티모시는 가뭄의 영향으로 생산량은 감소한 상황이지만 날씨가 좋아 상급품이 많이 생산됐다. 그러나 내수용 증가로 수출 감소가 전망된다고 했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1월 25일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축 질병 확산 방지와 근절을 위해 농협본관에서 설 명절 대비 가축 질병 비상방역대책회의를 가졌다. 안병우 대표가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축산경제 부서장과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비상방역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11월 초 충북 음성의 메추리농가 발생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와 새해 들어서도 계속 검출되고 있는 야생 멧돼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의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동안 비상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공동방제단과 NH농협방제단 운영 지원, 거점지역 소독을 위한 방역·살수 차량 운영 지원, 차단방역 및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한 비상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정부의 가축 질병 근절 노력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병우 대표는 “범농협 상시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자. 특히 이번 설 연휴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가축 질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철새 도래지 관광 및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은 지난 21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2022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유찬형 농신보 이사장과 이방현 농신보 담당 농협 상무, 전국 보증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농신보 센터장 임용장 교부, 2021년 업적 우수사무소 시상, 2022년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전략회의에서 농신보는 올해 8조2천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지원 등 미래 첨단 농업 육성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보증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찬형 농신보 이사장은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농업 육성과 청년농 성공 정착을 위한 보증지원을 강화해 농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사무처는 지난 19일 강원 원주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찾아 정 나눔을 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천주교 원주교구청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천사들의 집에 쌀 20kg 50포와 떡국 떡, 사골국물 등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사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상호금융기획부는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 소외이웃 300가구에 연탄 4만5천장과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등 총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사진>했다. 이성희 농협회장과 이재식 상호금융대표는 이날 “코로나로 움츠러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했다.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에너지사업부는 지난 20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유와 생필품<사진>을 지원했다. 이날 김옥주 농협 상무와 에너지사업부 직원 10여 명은 고령·독거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난방유 4천L와 함께 떡국 떡,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 18일 장계 가축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장계 가축시장은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했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추진 중인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에는 가축 경매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이 탑재돼 경매 참여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비대면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경매에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농협 축산경제는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고 기존 가축시장 업무의 디지털화 등 경매 참여자에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3개 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신규 도입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2024년까지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전국 가축시장에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고도화 등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안병우 대표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변혁시킬 최대 역점 사업 중에 하나이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하고 가축시장의 안정적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사장 정상태)는 지난 14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본부장과 지사무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국제원료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축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구책 마련에 집중했다. 농협사료는 올해 선제적 초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관리성 예산 축소, 고강도 원가절감에 집중한 긴축경영을 실시하는 한편 농가 실익지원을 위한 사양시설 지원, 드림서비스(수의, 방역, 컨설팅)를 확대하고, 디지털 플랫폼 확대 개발, R&D센터 신설, 친환경 스마트공장 신설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이성희․농협중앙회장)는 지난 11일 수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회장단 회의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연탄 기부 행사<사진>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이날 연탄 6만2천500장(5천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설 명절에 대비해 전국 축산물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특별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3주간 전국 농협 계통 축산물판매장과 가공공장 등에서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하면서 농협 축산경제 중앙본부와 지역본부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GS&J는 지난 18일 ‘시선집중’ 제298호를 통해 2022년 한국 농업·농촌을 뜨겁게 달굴 ‘다섯 가지 위협과 기회’를 발표했다.GS&J는 올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정부 출범으로 농업과 농정의 근본적인 역할과 농정조직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농업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법론을 두고 논란이 뜨거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주요 농축산물 가격의 급등락, CPTPP 가입에 따른 대응 등도 쟁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다섯 가지 위협과 기회’로는 첫째, 물가상승 압력이 계속되면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TRQ 확대, 관세 감축 등 농산물 가격상승 억제 조처가 시행되어 논란이 될 것으로 봤다. 여기에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코로나 팬데믹으로 생산 및 물류 차질이 발생하여 사료곡물, 비료, 농약 등 농업투입재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부담이 늘어나 농업 경영 악화와 그 대책이 쟁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둘째, 대선과 신정부 출범 이후 먹거리 안보, 공익형직불제, 농정거버넌스 등 신정부 농정방향과 실천 수단에 관한 논의가 쟁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셋째, 2022년은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