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 11일 배합사료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임·직원 척사대회사진를 열어 임직원의 화합을 다지고 끈끈한 조합사랑정신으로 내실경영을 다지며 조합원에게 봉사하는 조합을 만드는데 혼신을 경주하기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정문영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일상업무에서 벗어나 게임을 통해 직원간의 합을 다지고 천안축협 직원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문영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팀을 구성해서 윷놀이와 제기차기 및 줄넘기를 하면서 천안축협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임직원간의 화합과 일체감을 다져 조합발전에 주역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했다.임원을 대표해서 제기차기에 출전한 정문영조합장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쟁쟁한
사료섭취량 증진·분뇨냄새 저감입소문 타고 지난해 공급량 급증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장군바이오’가 축산농가들로부터 사육환경개선 및 육질개선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논산축협이 NH바이오와 공동개발해서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생균제 ‘장군바이오’는 사용해본 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용하는 농가들이 늘어 공급물량이 10년도 6만8천kg에서 11년도에는 9만kg으로 크게 늘어났다.‘장군바이오’를 급여해본 농가들은 한결같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는데 노성면에서 육우를 키우며 ‘장군바이오’를 급여해서 두당 150만원 이상의 수취가격을 높인 한조합원은 자신이 속한 축산회에 참석해서 이를 알리기도 했다.돼지를 사육하는 양돈농가들도 ‘장군바이오’를 급여해서 사료섭취량 증대, 폐사율 감소, 등급향상(AB등급 85%이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은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 최신건물의 독립된 지원사무실을 마련하고 새둥지를 틀었다.대전충남지원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최형규 원장·김재민 농식품부 사무관·박영진 충남도축산과장·송영오 축산기업 대전지회장·문병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스마트빌딩 3층에 지원사무실을 이전·개원했다.최형규 원장은 인사말에서 “독립된 지원사무실 마련을 계기로 효율적인 등급판정 업무서비스를 제공해서 양축농가의 소득향상과 축산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우리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지난 2002년 대전출장소와 충남출장소가 합쳐 출범한 대전충남지원은 대양식품과 공주남산양계로 사무실을 전전하다 2008
가축분뇨처리시설 확충…‘클린축산업’육성생산자단체 중심 유통시스템 조성 중점 추진소독의 날 운영…예방 중심 방역체계 구축박영진 충남도 축산과장은 FTA 시대에 대응, 환경과 조화되는 클린 축산업 육성, 축산물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고품질 안전축산물 공급,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해양배출이 중단됨에 따라 그동안 해양배출제로화 대책을 꾸준히 추진, 지난해 11월에 마무리지었다고 말했다.▲FTA에 대비한 새해 충남도의 중점 축산정책방향은-우리도는 축산업이 축산여건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정부의 축산시책에 적극 부응하면서 친환경·안전성·차별화 등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서 FTA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3대 핵심 축산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첫째, 환경과 조화되
금산축협(조합장 김용태)이 KBS 6시내고향 프로그램에 생산에서 유통까지 인삼포크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 전국에 인삼포크를 알리고 금산군과 금산축협을 대표하는 기능성 돼지고기를 본격 홍보하고 나섰다.김용태 조합장 취임후 인삼포크를 금산군을 대표하는 기능성 양돈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금산축협은 설 명절을 맞아 전국에 인삼포크의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지난 18일 하루동안 인삼포크 브랜드 농가와 금성면 파초리 마을에서 인삼포크 홍보녹화를 마쳤다.이날 KBS 6시내고향 방송취재팀은 인삼포크 브랜도 농가로 참여하고 있는 양장수 전조합장과 박성호 조합원의 농장에서 인삼포크사료를 급여하는 모습을 비롯해 생산과정을 취재, 기능성 돼지브랜드인 인삼포크의 우수성을 23일 설날특집으로 특별 방송되는 6시내고향에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렸다.김용태
자돈사료와 김치유산균제품을 비롯해 무항생제 사료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해오고 있는 비타바이오(대표이사 유기종)가 지난 12일 충남 계룡시 입암산업단지에 국내최초로 최신시설의 축산용 한약가공공장을 준공사진하고 무항생제 한방보약사료의 생산·공급에 본격 들어갔다.축산용 한약을 전문으로 가공하는 계룡공장은 부지 3천259㎡에 건축면적 918㎡로 분석실 가공실 사무실 창고 등을 갖추었다.유기종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국내 최초의 축산용 한약가공공장인 계룡공장에서 안전하고 효과 좋은 축산용 한약추출제를 생산·공급, 생산성향상을 통한 축산농가의 수익증대효과는 물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좋은 축산물을 공급해서 국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비타바이오는 3년전부터 전국의 김치 깍두기 등 발효식품과 가축의 분변 및 장에서 유익
대한양돈협회 아산지부장에 김환능(54)늘왕농장대표가 취임했다.대한양돈협회 아산지부는 지난 12일 아산 그랜드호텔에서 김석중 아산부시장과 장장길 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사진을 가진데 이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강정원 전지부장 이임식도 함께 개최됐다.김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양돈이 어려울때 지부장에 취임해서 어깨가 무거우나 회원들의 뜻에따라 회원을 대변하며 더욱 발전하는 아산지부를 만들겠다.”며 “아산시 양돈산업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산지부는 아산시에 5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부지부장에 이윤병·송정식·양은석, 감사에 한광수·송재환, 사무국장에 김주씨가 각각 선출되었다.김환능 신임지부장은 늘왕농장을 운영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지회장 김광배)는 지난 16일 홍성군 홍동면 금당리에서 김홍균 충남도 축산계장과 오인섭 홍성군 축산과장을 비롯한 내빈과 전국 도별 지회장과 시·군지부장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회 임·대의원상견례 및 사무실 개소식사진을 가졌다.김광배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임기동안 충남지회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양봉산업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지회발전은 지회장 혼자만의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충남지회는 김광배 지회장을 비롯해 조진관 사무국장, 오오석 사무장 등 회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충남도와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지난 18일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설맞이 직거래 할인판매 및 시식행사사진를 갖고 한우가격회복을 통한 한우농가돕기에 나섰다. 충남도청 후생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충남 광역브랜드인 토바우·대전충남한우조합 하눌소와 ·충남 육우공동브랜드인 참육우를 시중가보다 평균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준비된 한우 및 육우 등 15두 분량이 동났다.이번 할인 판매행사는 지난해 FMD 발생이후 한우 고기 소비위축 등으로 산지 한우 가격이 하락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는 한편 설 명절 쇠고기 소비량 증가시기에 맞춰 충남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도의회관계자 및 임영봉 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논산계룡축협장)을 비롯해 안종화 공주연기축협·김우
농가·경영체 충실히 대변브랜드육 새도약 원년으로“한우가격하락으로 인해 애지중지 키운 소를 팔아도 사료값도 건지지 못하는 상황속에서 한우농가들이 언제까지 버틸지 걱정입니다. 임기동안 국내 브랜드사업활성화 및 소비확대를 통해 축산인의 소득향상과 우리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겠습니다.”충남광역한우 브랜드인 토바우협의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전국축산물브랜드경영체’ 협의회장에 선출된 정창현 서산축협조합장의 각오는 남다르다.“올해는 그동안 전국적으로 구축한 브랜드육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브랜드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정창현회장은 “FTA로 농가들이 그어느때보다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물브랜드 경영체협의회의 역할과 할 일이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 9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이병모 중앙회장과 박영진 충남도축산과장 및 조길행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도내 전·현직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신년회사진를 열어 충남양돈산업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를 표창하고 청정양돈 실천을 결의했다.장장길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번 FMD발생시 농가와 공무원들은 FMD와 혹독한 사투를 벌여야 했다”며 “비육기간에 항체가 형성되지 않아 걱정이나 원인을 찾아 대책을 세워 다시는 FMD가 오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병모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물가지수에서 돼지고기가 쌀을 앞질렀다” 며 “FMD 피해를 극복하고 매월 15만두가 늘어나고 있어 4월이후가 되면 정상출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감사패 : 오형수 충청남도
양돈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이호경)는 구랍 28일 설악가든에서 이철환 당진군수와 차선수 당진축협 조합장 및 이경용 당진낙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양돈협회 전현직 회장단 및 200여명의 양돈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사진과 양돈인 송년의 밤을 열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한국 양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지부를 만들기로 다짐했다.이철환 당진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당진군 양돈인을 고통 속에 빠지게 한 FMD는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잊지도 못할 순간이며 추억이었다”고 회고하고 “지난번 경험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양돈산업발전에 또 다른 기회로 만드는 양돈인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호경 지부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난해 악몽을 모두 잊고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양돈을 지키고 발전시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