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4월 23일 ‘2025년 사랑의 김치 나누기’ 첫번째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김치 2천kg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예산축협(조합장 윤경구)이 올해도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축협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예산축협은 지난 4월 1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윤경구 조합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기현 학생을 비롯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된 조합원 자녀 2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경구 조합장은 장학생의 학부모들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한 뒤 “조합원들의 어려움과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맞춤형 지도사업 전개로 현장 실질적 도움 조합경영 조기 정상화·복지조합 구현 역점 “조합원들의 소중한 선택과 성원에 힘입어 제22대 광주축협 조합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조합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언제나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4월 22일 실시된 광주축협 조합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재필 조합장은 “조합발전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직원을 적극 양성 발굴해 축산 환경변화에 따라 현실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맞춤형 지도사업으로 조합원들을 위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2년간 광주축협의 재정 운영, 조합원 복지, 스마트축산 트렌드화, 축산물 유통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 주요 경영현안을 책임지는 리더가 된 김재필 조합장은 “스마트 축산이 트렌드화 되어가고 있고 축종별 전문화·규모화 되고 있는 시점에 배합사료공장의 혁신은 필수적”이라며 “구매 생산 판매 사이클 및 컨설팅과 사후관리까지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자가배합 증가에 대비한 베이스 맞춤사료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또 “규모화, 전문화되고 있는 축산환경의 변화에 따라 실효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지도사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청북도는 축산농가의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축사 전기 안전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4월 22일 밝혔다. 최근 축사 내 전기설비 과부하와 노후화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도내 축사 화재 발생 건수는 총 140건에 달하며, 피해액은 137억7천800만원에 이른다. 이 중 54%에 해당하는 76건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며, 그로 인한 피해액만 59억2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축사는 난방기, 환기팬, 자동급이기 등 전력 소모가 많은 장비가 밀집해 있어 전기 과부하에 취약하다. 특히 노후 축사에서는 전선 피복 손상, 차단기 불량 등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해 화재 위험이 더욱 높다. 이에 충청북도는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7천800만원을 신규 편성, 개소당 300만원씩 26호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노후 전기배선, 차단기, 분전반 등 전기설비의 정기 점검 및 보수 비용이며, 이를 통해 축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가능하며
▲권재한 청장(농촌진흥청)=지난 4월 23일 농진청 본청에서 ‘여름철 기상 위험 예측 협의회’를 열고 여름철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경감 방안을 검토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은승)는 지난 4월 21일 금산축협에서 회원 축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신임 부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당면한 축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은승 회장 선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윤경구 전임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신임 부회장에는 임기 만료에 따라 당진낙농축협 이경용 조합장이 추대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조합장들은 한우산업 불황의 장기화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정부 차원의 한우산업 발전 방향 수립과 한우농가 경영안정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반영한 건의문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이은승 신임 회장은 “축종을 막론하고 축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전충남축협 회원 조합장 20명의 역량을 결집해 단합과 화합으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조합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며 “임기 동안 회원 조합과 중앙회 간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경구 전임 회장은 이임 인사에서 “회원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조합원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사진>을 실시하고 있다. 진천축협은 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조합원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홀수년도와 짝수년도로 나누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 조합원을 대상으로 검진이 진행되며, 총 397명이 무료로 건강검진 혜택을 받게 된다. 검진은 지난 4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충북세종지부에서 진행되며, 진천축협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박승서 조합장은 “조합원의 건강과 행복이 곧 진천군 축산업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이 2024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과 농협생명 연도대상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한 데 이어, 상호금융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까지 수상<사진>하며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축협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상호금융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사업 추진 실적과 건전 결산을 통한 경영 내실화 정도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37회 농협생명 시상식에서는 ‘2024 농협생명 연도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생명보험 부문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더해 대전축협은 지난 2월 28일 상호금융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상호금융 사업 발전을 견인하고 조합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창수 조합장은 “제1금융권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조합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4월 11일 서귀중앙초등학교(교장 강홍선)에서 1사1교 협약을 맺고 서귀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사진>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융회사와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하면서 금융지식을 전달하도록 돕는데 주 목적이 있다. 이번 금융교육은 저축과 소비 생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금융기초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화폐의 필요성과 기원 ▲합리적인 소비생활 ▲저축 습관 기르기 ▲용돈기입장 작성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용관 조합장은 “앞으로도 서귀포시축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꿈나무들을 위한 금융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직무대리 김광수)은 지난 17일 조합 사무실에서 관내 토봉농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토봉 기자재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수 인제축협 조합장 직무대리가 참석해, 토봉협회 인제군지부 김영재 회장에게 토봉기자재를 전달했다. 지원된 기자재는 수직·수평 직왕판, 반됫박, 수평 격왕판 등으로,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이번 기자재 지원은 토봉농가의 열악한 환경과 전통 양봉산업의 어려움을 고려해 이뤄진 것으로, 토봉 농가의 소득 증대와 토봉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김광수 직무대리는 “청정 인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고유의 토봉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조합은 농가와 함께 전통 양봉문화를 계승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임기순 원장(국립축산과학원)=오는 8일 농촌진흥청 연찬관 대강당에서 ‘현장과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이끄는 한우산업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한우산업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난 30년 간 사천축협에 몸담아 왔던 문형근 전 상무가 신용사업 전반을 이끌 상임이사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조합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이형주)은 지난 4월8일 본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문형근 전 상무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1968년생인 문형근 상임이사는 1994년 사천축협에 입사한 이래 기획·경제·총무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조직의 중심축으로 활약해 왔으며 지난 30년간 쌓아온 실무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날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었다. 문형근 차기 상임이사는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겨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단순한 사업 성장을 넘어, 조합원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사천축협을 만들고 싶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수익을 극대화하고, 조합원 실익 중심의 복지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년 12월 퇴직전까지 M급 상무로 근무했던 문형근 차기 상임이사는 근무하는 동안에는 농식품부장관 표창장과 농협중앙회장 공적상, 경남지역본부장 공적상, 조합장 표창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직원 출신인 이형주 조합장과 문형근 차기 상임이사는 직장 동료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