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박규현 교수(강원대학교)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 6월 28일에 곤충·양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곤충 사육농가는 전년 대비 69% 증가해 2천136호, 종사자는 75% 증가해 3천194명이었다. 주요 사육 곤충과 그 생산액은 흰점박이꽃무지를 1천1…
[축산신문 기자] 윤성식 교수(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생일에 먹는 특별한 음식이라면 우선 무엇이 생각나는가. 요즘의 생일날은 뭐니 뭐니 해도 케익이다. 눈처럼 흰 유크림으로 덮어씌운 케익에 촛불을 켜고 가족들이 모여서 축하의 노래를 부른다. 마지막으로 입으로 불어서 촛불을 끄는데 이는 신(神…
[축산신문 기자] 박종명 원장(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지난 5월 20~2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 86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OIE 회원국들은 전 세계적으로 동물 항균제 사용의 수의학적 감독을 강화하는 OIE 국제 표준 및 지침에 대해 개정안을 토의했다. OIE와 181개 회원국들은 동물…
[축산신문] 김 성 훈 대표(피그진코리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다가 원조를 주도하는 DAC(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하여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변신했다. 또한 매우 빠른 경제 성장으로 인해 전근대적인 기술에서부터 초현대적인 기술까지 경험한 사람들이 아직 살아 있는 유일한 나라…
[축산신문 기자] 류경선 교수(전북대학교 동물자원학과) 미래에 계분은 연소하는 바이오메스 연료로 변화돼 결과적으로 전기생성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한다. 최근 이스라엘 네게브 대학에서는 계분을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하려면 바이오 연료로 전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발표했…
[축산신문 기자] 윤성식 교수(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영양학을 전공한 학자들 중에서 “아침은 왕같이, 점심은 왕자같이, 저녁은 거지같이 먹자”는 주장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하루 세끼의 식사를 인체의 활동량에 맞추어 에너지를 섭취하자는 것. 아침식사는 밤새 굶었으니 노동을 위하여 왕처럼 성…
박 규 현 교수(강원대학교) “토지는 우리 세대뿐아니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귀중한 재부입니다. 토지보호사업을 잘해야 토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대를이어 효과적으로 리용할 수 있습니다.” 어감이 좀 이상하다. 맞춤법도 그렇다. 위 인용문은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세계식량기구(FAO)에서 2005년에…
김 동 균 이사장((전) 상지대 교수, 강원도농산어촌미래연구소) 살아 온 세월이 좀 쌓인 사람이라면 ‘살아갈수록 알기 어려운 것이 인생이다’라는 명제를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현재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치고 자신의 삶이 미래의 어느 시점에 어떠한 형태로 전개될 것인지를 미리 아는 사람은 없다. 전혀…
류 경 선 교수(전북대학교 동물자원학과) 미래의 계분은 연소하는 바이오메스 연료로 변화돼 결과적으로 전기생성의 약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 네게브 대학에서는 계분을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하려면 바이오 연료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발표했다. 즉 계분을…
박 종 명 원장(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의약품은 생명관련성, 공공성, 고 품질성, 사용상의 긴급성과 공급 안정성, 제품의 사용 후 안전성 등이 보장돼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에 의해 유통을 하고 있다. 동물용의약품 수의사처방제는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해 동물복지를 증진…
정 윤 섭 원장(오산 양생의원) 지난 번에는 지면을 통해 100% 획일화된 의료보장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는 특히 개인의 책임과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성질환 분야에서 심한 도덕적 해이를 가져와 대부분의 사람들을 건강 노예로 만들고 진정으로 건강한 자유인의 탄생을 가로막는 엄청난 폐단을…
윤성식 교수(연세대학교생명과학기술학부) 더블린(Dublin)의 날씨는 유난히 변덕스러웠다. 북유럽 겨울의 춥고 어두운 그림자가 조금씩 자취를 감추는 절기라서인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우산을 펴고 강변을 걷다가 보면 어느새 한 무리의 햇볕이 머물곤 했다. 그것도 잠시. 언제 그랬냐는 듯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