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전우중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농업인·농식품산업체의 특허출원 및 사업화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농식품 R&BD 기획지원 사업(IP/사업화기획)’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농식품 R&BD 기획’은 IP기획지원과 사업화기획지원의 2개 사업으로 나누어 있으며, 재단이 선정한 기획기관을 통해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IP기획’은 농축산식품분야의 우수한 현장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권리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최대 300만원까지 총 46개의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2회에 걸쳐 지원업체를 모집 할 예정이다.이번 1차 공고에서는 28개 업체를 모집하며, 본 사업에서 선정된 업체는 △특허·상표·다지인 출원, △IP 경영전략 수립 등 강한 특허 창출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사업화기획’은 농촌진흥기관 및 재단을 통해 이전 받은 기술로 사업화를 추진하려는 농식품산업체의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의 조사·분석을 통해 사업화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최대 2천500만원까지 총 24개 농식품산업체가 지원 받을 수 있다.선정된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타스씨앤엠이 설을 맞아 장애어린이와 독거노인 돕기에 나섰다.빙온숙성 전문기업 타스씨앤엠(회장 김진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과 31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초록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과 서울 역삼동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빙온숙성 쇠고기 350kg(4천500여만원 상당)을 전달<사진>했다.한사랑장애영아원은 영유아부터 중증장애아동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김진기 회장은 “쇠고기는 어린이 성장촉진과 면역력 증진을 물론 노인들의 빈혈예방과 원기회복, 관절 강화 등에 좋다. 우리 회사에서 만든 빙온숙성 쇠고기를 본격 시판하기에 앞서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국제종합기계(대표 진영균)는 경남 산청 부곡면에 있는 부곡교회 담당 박재관 목사에게 `국제 43마력 트랙터’를 기부했다.산청 산골마을은 농사하기 어려운 70~80대의 노인들 위주로 구성돼 있다.박재관 목사는 산청에서 트랙터와 국제 4조 콤바인(DKC685)으로 농기계 작업을 무료봉사하고 있다.최근에는 KBS 인간극장 ‘우리 같이 오래 사입시더’ 프로그램에 출연해 농민들과의 두터운 우정과 농기계 무료 봉사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박재관 목사는 “산청 마을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될 때까지 계속 농기계 무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에 국제종합기계에서 기증한 농기계는 43마력(DynaQ430C) 캐빈트랙터로 수도작, 밭작업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버튼식 수평제어와 편의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기존 트랙터보다 훨씬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국제종합기계 김태식 부사장은 “어려운 농가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 국제 트랙터로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농협사료 조인천 전무이사와 농협목우촌 이병길 전무이사가 유임됐다. 농협계열사들은 각각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또 농협사료 감사실장에는 한재선 전 농협생명 부문장을, 농협목우촌 감사실장에는 윤효진 전 농협안심축산분사장을 임용했다. 이들의 임기는 모두 2월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농협계열사 임원과 감사실장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대표이사> ▲농협양곡 강석현 ▲농협아그로 최인태<부사장> ▲남해화학 안병서(유임) ▲NH투자증권 이강신 ▲농협캐피탈 권용범<전무이사> ▲농협네트웍스 김연학 ▲농협자산관리 임정수 ▲농협파트너스 이우종 ▲농민신문 강덕재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농협유통 이종수 ▲농협양곡 이택용 ▲농협부산경남유통 김창환(유임) ▲농협케미컬 주재승 ▲농우바이오 안종섭 ▲농협홍삼 정강희 ▲농협무역 박형중(유임) ▲농협물류 유택신(유임) ▲농협사료 조인천(유임) ▲농협목우촌 이병길(유임)<상무이사> ▲남해화학 이재근(유임)<감사실장> ▲농협자산관리 박학수 ▲농협정보시스템 이봉의 ▲농민신문 유민선 ▲농협유통 국병곤 ▲농우바이오 김선웅 ▲농협홍삼 민옥순 ▲농협
[축산신문김영길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2019년도 HACCP과 식품안전을 함께 홍보할 ‘가치해썹 SNS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HACCP’과 ‘식품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현장취재, 카드뉴스,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게 된다.SNS기자단에 관심이 있는 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모두 작성해 이달 17일까지 이메일(hellohaccp@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HACCP인증원은 전문 평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SNS기자단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심사결과 최종발표는 이달 21일 홈페이지(www.haccp.or.kr)와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을 통해 공개된다.이달 26일 충북 오송 본원에서 열리는 발대식에서는 SNS기자단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저작권 교육, 콘텐츠 기획·제작교육 등을 실시해 기자단의 역량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달 30일 설을 앞두고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의 부위별 특징과 고르는 요령을 소개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찜용 갈비는 지방과 힘줄이 많지 않은 것을 고른다. 표면의 근육막은 미리 걷어내는 것이 좋다.구이용 갈비는 마블링이 적당히 있고 근육막이 적으며 선명한 선홍색을 띠어야 좋다. 뼈에 붙은 고기는 질기기 때문에 고깃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넣어주면 더 연하게 먹을 수 있다. 탕국은 쇠고기 사태나 양지 등 국거리 부위를 사용하는데 선홍색의 살코기와 지방, 근육막이 고르게 있는 것을 선택한다. 산적이나 꼬치는 우둔이나 설도처럼 지방이 적은 부위를 얇게 썬 다음 고깃결에 직각으로 칼집을 내면 좋다.불고기감으로는 앞다리가 좋다. 앞다리살은 고기의 결이 고르나 부분적으로 있는 힘줄이나 막은 제거한다. 배나 키위 같은 과일을 섞어 양념하면 육질을 연하게 즐길 수 있다.남은 쇠고기는 반드시 4℃ 이하에서 보관하고 공기가 닿지 않도록 포장해 수분 증발을 막아야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물이용과장은 “요리 용도에 따라 한우고기를 구매해 알뜰하고 풍성한 설 상차림을 즐겨보
[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우자조금이 명절을 맞아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사진)는 지난달 29일 자조금 사무국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민경천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한우자조금이 할인판매행사와 청계광장 한우직거래 장터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우리 한우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며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들이 한우자조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명절에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됐다. 민족의 명절인 설에 한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우자조금은 29일 현재 사전 할인판매를 통해 5천만원 정도의 한우선물세트를 판매했으며, 직거래 장터를 통해 4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의 나주 시대가 개막됐다.농기평은 광주·전남 공동 빛가람혁신도시로 청사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농기평 이전 인원은 97명(3본부 1센터 12실 4팀)이고, 규모는 부지 면적 5천425㎡(연면적 3천826㎡)·지하1, 지상 4층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농기평을 마지막으로 현재 광주·전남 빛가람 혁신도시에는 총 16개의 공공기관이 정착하게 됐다.농기평 관계자는 “빛가람혁신도시는 녹색 생명도시라는 비전으로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으로 미래형 도시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농기평의 농림식품분야의 체계적인 연구관리 지원과 성과 창출 역량을 더해 빛가람혁신도시가 한층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달 24일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9년 6개 분야(청년·은퇴농·귀촌·장애인·청년귀농장기) 귀농귀촌교육 수강생 4천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연령과 대상, 수준별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시간도 40시간부터 300시간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자신과 가장 잘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서 교육정보를 확인 후 각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입사 1~2년차 사원 172명을 대상으로 토목 기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현업에서 업무를 시작한 신입사원들이 실무를 빨리 익힐 수 있도록 실무와 연계해 구성됐다.특히 설계 역량을 키워 보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안전하게 조성·관리하는데 초점을 뒀다.농어촌공사는 “저수지·방조제 등 대규모 농업기반시설을 조성·관리하고 있어 사업 전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설계 단계부터 안전이 확보돼야 다른 과정에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신문김영길기자] 한국축산식품학회는 내달 15일 서울대학교에서 ‘축산식품의 관능적 품질, 감각의 리모델링’이란 주제로 정기총회를 겸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지영 학술위원장의 사회와 좌장을 맡은 건국대학교 김진만 교수의 진행으로 ▲감각과학 및 향미화학을 활용한 유제품의 향미분석(전북대 김미나 교수) ▲CATA 프로파일 평가법을 활용한 시판 훈제 닭가슴살 제품의 penalty 분석(단국대 이영승 교수) ▲후각 수용체의 생리적 기능(한국식품연구원 박재호 박사) ▲가스트로피직스와 푸드 컨시어스니스를 통해 본 축산식품의 관능적 품질(청강문화산업대 김현숙 교수) 등 4명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한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내달 2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대학 인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문화체험행사는 한농대 도서관을 활용해 방학을 맞이한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전북혁신도시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해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이뤄지고 있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추위에 움츠린 몸과 마음을 체험과 힐링으로 건강하게!’ 라는 주제로 주 1회(목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각 2시간씩 열린다.문화체험행사는 ‘체험’과 ‘힐링’이라는 주제에 따라 전문 강사와 함께 가죽공예, 천연 향초, 목재를 이용한 미니어처 모형 만들기 등을 펼친다.이후에는 체력 증진과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갖는다.또한 아이들과 함께 온 어른들을 위해 꽃꽂이 강좌를 마련하고, 네일아트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차를 마시며 독서를 할 수 있는 북카페도 운영한다.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농대가 되도록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