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이동일기자] 한국유전육종학회가 사무국을 이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한국유전육종학회(회장 도창희·충남대학교 교수)는 사무국을 기존 충남대학교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로 이전하면서 지난 4일 이전기념행사 및 현판식을 가졌다.유전육종학회의 사무국이 가축개량전문기관인 종축개량협회로 이전함에 따라 협회와 학회 모두 향후 더욱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도창희 학회장은 “종축개량협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사무국을 이전하게 됐다. 거듭 감사드린다. 협회와 학회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용 회장은 “산과 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시자”고 말했다.이날 현판식을 마친 직후 유전육종학회는 이사회를 열고, 이재용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이 경기 성남점에서 한방 건강상담과 식습관 개선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나로유통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8일 한의사의 체질별 1:1 한방 건강상담과 전문 영양사의 식습관 개선상담을 진행했다.이날 상담에서는 개인 체질별 식습관과 건강상태에 맞는 식재료 선택방법을 안내하고, 성인 4대 질환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농산물 특별Zone도 선보였다.하나로유통은 성남점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도권 하나로마트로 이번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축산신문김영길기자] 한국조에티스 사장으로 인체약품 회사에서 일해 온 이윤경씨<사진>가 지난 1일 부임했다.이윤경 신임 사장은 CJ corporation, 노바티스, 사노피 등 인체약품 회사에서 researcher, 제품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등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역량을 쌓았다.특히 사노피에서는 비즈니스 성장과 조직 안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뇨사업부 부서장, GM으로서 활동했다.이 사장은 서울대 학사·석사, 고려대 MBA 등을 나왔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전라북도수의사회(회장 도홍기)는 지난달 19일 전주 오펠리스컨벤션에서 내외 귀빈과 회원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단합과 유관기관 단체와의 교류 확대로 가축질병과 동물보호 복지 등 지역사회 발전을 다짐하는 ‘2018년도 전라북도 수의사회 화합한마당’ <사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을 비롯해 김송일 행정부지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유관기관장, 생산자 단체장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최근 동물보호 복지와 동물방역 정책수행에 수의사의 역할과 기대가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가 약침학회(회장 안병수)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원주지역 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 의료봉사활동을 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약침학회는 이날 한의사 7명과 간호사 및 자원봉사단원 29명으로 구성된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을 파견해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 2층 문화센터 강당에서 농촌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등 의료봉사를 했다. 의료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진료까지 총 25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안승일 사무총장은 이날 “2년동안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한 결과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도 원주시를 시작으로 의료 서비스에 취약한 농촌지역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축산신문전우중기자] 한국양봉협회(회장 황협주)는 이달 18~19일까지 1박2일간 5천여 양봉농가들이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양봉산물과 최신 기자재를 전시·홍보하는 ‘2018년도 제43차 전국 양봉인의날 & 벌꿀축제’ 행사를 대부둑 공원(수원시 권선구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양봉협회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청, 수원시청, 한국양봉농협 등이 후원한다.공식행사 첫날에는 ‘2018 양봉산업발전 심포지엄’을 비롯해 양봉인 노래자랑 및 시상식, 초청가수 공연(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행사 둘째 날에는 식전행사 및 양봉인 한마음 체육대회,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황협주 회장은 “회원농가 여러분들의 화합과 상호정보를 교환하는 장을 마련하여 양봉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회원농가 그리고 관련업체 및 양봉관련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지난달 20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2018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개발과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게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농어촌공사는 △부서와 직원 개인의 필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인재육성 계획 수립·운영 △온·오프라인 교육의 합리적인 운영 △현장에서 바로 근무 가능한 실무형 고졸인재 양성 △NCS 기반 채용제도 등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세종시 아름동 소재 공공기관·단체들이 혁신적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사진>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아름동 소재 7개 공공기관·단체(세종시 아름동,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낙농진흥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가 참여했으며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통 목표를 이뤄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참여 기관들은 시민들과 함께 하며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으며, 이를 위해 공동 비전 및 핵심가치 등을 수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지역사회 봉사·공유가치 창출·교류협력 및 공공성 강화라는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7개 참여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첫 번째 공동행사로 아름동 소재 하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축산신문박윤만기자] 한국축산환경학회(회장 이명규)는 지난 13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사진>와 추계 학술대회를 갖고, 축산냄새 저감 기술의 현장 접목 현황과 전망을 살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악취저감과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대안에 대해 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박강순 회장 ▲축산냄새 발생 원인과 저감방안 (유)축산냄새연구소 조성백 소장 ▲콤포스트 적용 악취저감 사례 (주)상일테크 정상택 대표 ▲ICT활용 축산악취 모니터링 장비개발 및 현장적용 사례 (주)스마트제어계측 이우상 대표 ▲ICT기반 축산기술의 현황 및 로봇축산 (주)다운 최영경 대표 등이 발표됐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지난 18일 전남 나주시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계산원(원장 김미경)을 방문<사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최규성 사장은 계산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와 덕담을 나눴다. 이와 함께 평소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를 위해 공사 임직원 20명이 함께 산책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규성 사장은 “이번 방문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공동체와 소통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만들고 실천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학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축산기자재전과 세종클린축산심포지엄’ 행사장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양봉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가을철의 양봉사양 관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강의자로 나선 한국양봉학회 이성배 이사는 “국내의 경우 유기양봉제품의 인증기준 중 사육 세부기준을 살펴보면 오염된 비 농업지역, 도시지역, 쓰레기, 하수처리장, 골프장, 축사 등 지역으로부터 3km 이내 지역에서 사육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는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관리 규정이라고 지적하면서 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봉도 기업이라는 인식을 갖고 목표, 사업방향, 구체적인 사업계획, 전문양봉교육 및 현지 견학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 습득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사양관리에 있어서 “평상시 화분떡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딱정벌레와 구덕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봉분 바닥에 부직포를 깔아주고 토양살충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외도 먹이 및 영양관리, 동물복지 및 질병관리, 생산물의 품질관리 등에 대해 강의도 이어갔다. 가령 화분에서 신맛이 나는 것은 건조가 잘못되어 신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농가 모델을 전파하고, 농가의 자발적 축산환경 개선 실천 유도를 위해 ‘2018 깨끗한 축산농장 및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우수사례집(이하 사례집)'을 발간했다.사례집은 지난 12일까지 축산환경 개선 대상 지역(195개), 지자체, 농협경제지주 및 생산자단체 등 476개소에 총 4천500부를 배포했다. 또한 관리원 홈페이지(http://www.ilem.or.kr)에 게재해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 및 이용할 있도록 했다.이 사례집은 현장사진과 그림 등을 활용해 축산농가가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2017년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 중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선정된 13개 우수농가(한우·젖소·닭 각 3, 돼지 4) 사례를 통해 축종별 가축분뇨 퇴·액비 적정관리 방법, 청소·소독 및 축산악취 관리, 미생물 활용 사례 등 주요 관리 포인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축산환경개선 대상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3개 지역(충남 논산, 경북 영천, 경남 고성)에 대한 참여농가의 악취저감시설 설치·운영 및 사업효과 등 모범사례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