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 농어촌공사 임직원은 배추김치와 갓김치 등 계절김치 1천500kg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했다.김치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농어촌공사 덕분에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한편, 농어촌공사는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 외에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브라이트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지역개발사업 관계자 2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 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농어촌 지역개발의 정책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과정 중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의 ‘사회통합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특강이 진행됐다.이어 농식품부와 해수부 정책관계자의 지역개발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경북대 정태열 교수의 경관디자인 교육, 우수사례 공유 및 현안사항 토론 등이 실시됐다.
[축산신문신정훈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지난 12일 강릉에서 도농협동교류단 출범식을 갖고 도농교류 실천을 위한 현장포럼<사진>을 개최했다.농협과 도농협동국민운동 협약을 맺은 자생의료재단은 이날 강릉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 현장포럼에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특강을 듣고, 김치 담그기, 농산물 구매 등의 프로그램을 이어갔다.도농교류를 실천할 전담조직인 도농협동교류단은 도농협동국민운동 참여 단체별 또는 연합 형태 등 다양한 유형으로 결성이 되고 있다. 이들은 도농어울림연수, 직거래 실천, 6차 산업 농가마을 방문 등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을 전개한다.
[축산신문서동휘기자] ㈜하림(대표 박길연)이 ‘2030 가금 식품기업 세계10위’의 비전달성을 위해 유능한 인재를 찾아 나섰다. 2018년도 하반기 신입 사원 및 경력 사원 모집에 나선 것.모집부문은 기술직(냉동·전기·설비)을 비롯, 생산관리·회계관리·마케팅(PM관리, HMR관리)·환경관리, 영업관리 등으로 해당 업무 관련 학과 및 자격증 보유자, 경험자가 대상이다.하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지원을 받고 있으며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모집 한다.서류는 온라인(http://www.harim.com)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 합격여부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한편, 하림은 올해 상반기에 익산·정읍공장 생산직 사원 200여명과 영업 등 관리직 22명을 신규 채용했고 익산육가공공장에도 생산직 사원 34명과 관리직 20명을 충원했다.아울러 지난 4일에는 전북도내 중장년층 재취업을 위해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됐던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 경력 사원 모집에 나섰으며 6일과 7일에는 대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원광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 청년 채용의 날
[축산신문박윤만기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중앙회 주관하에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됐다.경축순환농업과 공동자원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및 환경개선을 통해 악취를 저감하고 가축분뇨 자원화를 촉진할수 있는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됐다.이날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대책’ 의 주제로 발표에 나선 농식품부 천행수 주무관은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도시화는 물론 귀농, 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농촌지역에서도 악취에 대한 민원이 늘고 있다”며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축산환경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환경부, 학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거쳐 내달 초 그 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행수 주무관은 특히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를 위해 거시적인 측면에서 경축농업 지구를 지정, 조사료는 가축의 먹이로, 배설물은 조사료포로 순환토록 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은 물론 환경개선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국농촌경제원 김보민 연구관은 “2017년 공동자원화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지역별 분배를 통한 집중 육성과 지원대책이 필요
[축산신문박윤만기자] ‘순환농업을 위한 초지와 가축분뇨의 상생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한국초지조사료학회(회장 김원호)와 한국축산환경학회(회장 이명규) 공동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가 지난 6~7일 양일간 제주대학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축분뇨와 화학비료의 초지 및 논 시용 총량제(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석철 연구관), 초지와 논에서 양질 조사료 생산 및 가축급여체계(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승학 박사),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을 위한 축산냄새 관리대책(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 가축분뇨의 농지환원을 위한 친환경분뇨관리 개선대책(상지대 이명규 교수) 등이 각각 발표됐다. 국내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초지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풀사료 생산과 이용 확대가 꼭 필요한 상황. 따라서 가축분뇨를 퇴비와 액비 등으로 자원화, 자연으로 환원하는 이른바,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의미가 컸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풀사료 생산 및 이용과 가축분뇨의 가치를 인식하고 효율적인 이용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향후 연구방향과 정책 추진은 물론 자원순환 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여름의 폭염 장기화와 태풍 ‘솔릭’ 이후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농식품부와 대한상의는 우수 농식품 모음집과 공동명의 홍보 포스터 등을 대한상의 회원기업, 지역상의 등에 배포해 추석 선물용으로 우리 농식품의 구매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모음집에는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했거나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 농식품, 식품명인제품 등 285개 품목이 수록됐으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2일과 13일 대한상의회관 내에 우리 농식품 홍보관도 설치해 대한상의 직원 및 입주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및 예약판매도 진행한다.농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대한상의와 함께 하는 만큼 우리 농식품 소비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추석 선물용으로 우리 농식품을 많이 애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수형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이 지난 1일부터 축산물 등급판정 신청과 축산물 등급판정 확인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금까지 축산물 등급판정을 원하는 경우 신청자가 직접 축산물 등급판정 신청서를 작성해 축평원으로 제출했고, 축평원에서는 등급판정 이후 결과가 표시된 확인서를 종이로 발급해 신청자에게 배부해왔다.하지만 축산물 유통 현장에서 서류 작성과 제출에 따른 시간·인력·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등급판정 신청서 서면 보관에 따른 개인정보 관리 문제가 발생하는 등 취약점이 있었다.이에 축평원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축산물 등급판정 확인서에 전자직인을 적용하고 지난해 8월부터 34개 도축장에서 ‘축산물 등급판정 신청서 전자적 신청 시범사업’을 추진해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이달부터 온라인 서비스가 실시되는 것이다.축평원은 시범사업 결과 등급판정신청서 작성·제출·접수·관리 등의 세부절차가 간소화 되었고 업무처리 시간도 절감(도축장 근무자 기준 연간 1만2천시간, 평가사 2천300시간)되는 효과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축평원은 축산 관련 규제개혁·유통개선을 위해 정부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전국 광역자치단체 축산시험연구기관 협의체인 한국축산기술협의회는 지난 3일 제주도축산진흥원 강당에서 ‘제31차 한국축산기술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사진>를 개최했다.한국축산기술협의회(회장 정병구)가 주최하고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정봉훈)이 주관한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전국 9개 축산시험연구기관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개 기관에서 총8개 과제의 학술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상호 정보교환 및 학술연구 지원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축산신문김춘우기자]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지난달 28일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한재현 순창군지부장, 이두용 구림농협 조합장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순창군 구림면 두릅 재배농가와 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했다.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6일에서 27일 사이에 전북지역에 최대 300mm가 넘는 집중후우가 내려 농작물은 5개 시군 96ha가, 축산은 3개 농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소성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비가 더 올 수 있어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김영길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정병곤 전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장<사진>이 지난 3일 취임했다.정병곤 상근부회장은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했다.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 질병관리과장,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장(부이사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다.특히 검역본부 초대 동물약품관리과장 역임 시 수출주도형 동물약품 산업으로 이끌어가는 등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병곤 상근부회장은 오랜 공직 경험과 무역·통상 전문성 등을 적극 활용해 수출시장 개척, 민·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순천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019학년도 성인학습자전형(만30세 이상) 및 특성화고졸업재직자전형(창업·자영업자, 공적증명서/농지원부 등이 있는 1차 산업 종사자 포함)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원서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다. 모집학과는 산업동물학과를 비롯한 정원문화산업학과, 물류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및 사회서비스상담학과이며, 그 중 산업동물학과는 전국 유일의 직장인을 위한 학과로 기존의 동물자원과학과가 중심으로 작년에 신설한 학과이다.동물자원과학과는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친환경 한우반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 친환경한우 산업연협력단 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산업동물학과는 축산관련 기업에서 요구하는 학문과 기술을 겸비하고, 동물자원 및 생명공학 분야의 교육연구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인류의 식량자원·생명·환경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해결 가능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학과에서는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험, 실습을 통해 기능성 축산물의 개발, 우량가축의 번식과 개량, 자연치즈·요구르트 및 햄·소시지 등 축산식품의 효율적인 생산 및 가공, 친환경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