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 10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2013년 제2차 기술자문위원회사진를 열었다.이날 협회는 해외 수출시장 개척사업, 동물용의료기기 회원가입, 기술연구원의 사료검정인정기관 지정, 검사장비 확충 등 업무를 보고했다.이에 대해 위원들은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코트라의 인력과 정보 활용 등 동물약품 산업 발전 방안을 조언했다.곽형근 협회 부회장은 “수출시장 개척사업의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지원방안과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며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앞으로 협회가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주)고려비엔피 정청환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지난 5일 2013 NTIS 성과보고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사진했다. 이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해 국가 RD 정보지식포털인 NTIS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인물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정청환 책임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 동물용의약품 개발을 위한 RD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돈사 보온·청결관리 세심히…임신축 예방접종 강화차단방역 총력…의심축 신고 통한 초기대응이 중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9일자로 돼지유행성설사(Porcine epidemic diarrhea,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검역본부는 최근 충남, 경남 등에서 PED가 잇따라 발생하고, 인근지역으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ED는 올해 충남 2건, 경남 1건 등 모두 3건에 401두 발생했다. 표PED는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관리하고 구토와 수양성 설사가 주증상이며 모든 돼지에서 감염될 수 있으나 특히, 신생자돈에서 높은 폐사율을 보인다. (평균 50%, 심할 경우 90%)검역본부는 PED의 경우 주로 환절기와 겨울철에 발생하므로 돈사내 보온·건조와 청결한 위생 관리, 그리고 가축사료·약품·분변운송 등 농장 출입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달 29일 검역본부 동물위생연구동에서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방문 평가회의’사진를 열고, 동물약품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케냐, 에티오피아 등 방문국가 축산과 동물약품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상담회 개최, 공공기관 방문을 통한 동물약품 등록현황과 등록절차 파악 등 개척단 활동사항을 설명했다.아울러 각국의 축산 및 동물약품 정책을 살피고 수출전략 품목 발굴 등 동물약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두고 심도있게 논의했다.특히 에티오피아의 경우 농업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업체 등 30여명이 한-에티오피아 동물용의약품 워크숍에 참석, 한국산 동물약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시장개척단은 전했다.검역본부는 아프리카 국가뿐 만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 동참하고 필요하다
혼합백신 진영 “일거양득 효과 경쟁력”…우위발판 기대단독백신 진영 “위험 부담 커 소비행태 큰 변화 없을 것”ND(닭뉴캐슬병)백신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내년부터 ND·IB 혼합백신이 정부 가축방역사업에 포함되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가축방역사업 계획(안)을 짜면서 ND백신 지원예산에 ND·IB 혼합백신을 넣었다.사업계획(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부화장에서 ND백신을 구입할 경우 ND단독 또는 ND·IB 혼합백신 중 선택토록 했다. 올해까지는 ND 단독백신에 한정했지만, 내년부터는 그 대상을 ND·IB 혼합백신으로까지 폭을 넓힌 것이다.부화장 ND백신 지원예산 역시 올해 29억9천800만원에서 61억4천400만원으로 크게 늘렸다. 농장 지원예산을 합하면 ND백신 지원예산은 총 90억2천400만원이 된다.ND·IB 혼합백신 입장에서는 예산지원이라는 무기를 쥐고, 부화장 시장을 공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가 양돈농가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12월 한달간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단행한다.우린네이처의 이 같은 방침은 신제품인 ‘FS 골드’ 출시를 맞아 저돈가로 인해 양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제품을 애용해 준데 따른 사은행사이다.우린네이처는 12월 한달 동안 양돈장의 월동 필수품인 돈사내 가스제거제 ‘뉴트로 원반’ 한박스를 기존 7만7천원에서 28.5% 세일가를 적용해 5만5천원에 공급하고 있다. 또 20kg들이 ‘뉴트로 분말’은 기존 12만1천원에서 25.6%를 할인한 9만원에 판매한다.우린네이처는 악취물질을 잡아 냄새를 제거해 주는 제품 ‘FS 골드’도 출시했다.‘FS 골드’는 기존에 판매되던 ‘에어리페어’와 함께 사용하면 상호 보완작용을 통해 악취 제거 범위를 확대하면서도 더욱 강한 효과를 얻을 있도록 설계됐다.
바이오민코리아(대표 한승은)는 사료첨가제용 곰팡이독소 제거제(물질)가 세계 처음으로 EU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EU 인증을 획득한 곰팡이독소 제거제는 Mycofix Secure와 Biomin BBSH797(Mycofix Plus 3.0 핵심 원료).EU Reference Laboratory(EURL)에 따르면 Mycofix Secure는 벤토나이트(dioctahedral montmorillonite)로서 아플라톡신 흡착 검정에 필요한 매우 엄격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킨다.바이오민은 EURL과 협력, 아플라톡신B1 흡착 능력을 특정지을 수 있는 분석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현재 아플라톡신 바인더에 대한 인증 절차에서 핵심적인 부분이 됐고, 바이오민사는 ‘아플라톡신 흡착’을 합법적으로 공인할 수 있는 길을 닦게 됐다.Biomin BBSH797은 트리코테센류 곰팡이독소의 분해에 있어서 효과를 입증한 첫번째 미생물이 됐다. Biomin BBSH797의 특허받은 균주는 트리코테센류 곰팡
1주령 미만자돈 감염시 100% 페사유행성, 출입차량 등 주요전파 요인차단방역 철저…백신 컨트롤도 주효 PED(돼지유행성설사병) 때문에 양돈장이 온통 비상이다. 최근 경남, 충남, 경기 일대 양돈장에서 PED 발생소식이 들린다. 아직은 산발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국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양돈장이 긴장하는 것은 PED 질병이 전파가 빠르고 피해가 커서다. 특히 생후 1주령 미만의 신생자돈은 감염 후 최대 36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를 시작하고 회백색 또는 백록색의 설사를 3~4일간 지속한 후 탈수로 죽게 된다. 폐사율이 거의 10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다.이유자돈 이후 구간에서는 설사 등 증상을 보이지만,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올초 미국에서는 PED가 발생했고, 짧은 시간에 십수개 주로 퍼져나갔다. 미국에서 들려오는 말을 빌리면, 이번에 나온 PED 바이러
수출사업 공격적 활동 평가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달 27일 분당 수의과학회관에서 2013년 제2차 자문위원회(위원장 이문한)를 열고,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구했다.이날 자문위원들은 협회로부터 올해 사업실적을 보고받고, 특히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촉진 현지 지원,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파견 등 올해 ‘동물용의약품 종합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수출사업에 대해 공격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아울러 협회가 분회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동물용의료기기의 경우 성장가능성과 수출잠재력이 크다는 협회 설명에 따라 협회가 구심점이 돼서 건전한 동물용의료기기 산업모델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이밖에 자문위원들은 동물약품 수출 전략과 접근방법, 수출품목 발굴, 공인검사기관 홍보, 처방제 정착, RD 예산, 사
코미팜이 내놓고 있는 써코바이러스 백신 ‘써코마스터 원샷’이 높은 효과에 힘입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써코마스터 원샷’은 PCV2 국내 분리주를 이용, 특허받은 코미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도 정제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시장에 나왔다.또한 새로워지고, 강력한 부형제를 사용, 백신 효과를 개선했다.기존 투샷 ‘써코마스터’를 업그레이드해 1ml 원샷 백신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보면 된다.특히 ‘써코마스터 원샷’은 모돈과 자돈접종이 모두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모돈접종을 통해서는 높은 모체이행항체를 자돈에 전달, 수직감염을 차단한다.자돈접종에서는 혈중 바이러스를 감소시키고, 폐사율 감소와 일당증체량 개선 효과를 볼 수 있게 한다.코미팜 관계자는 “모돈과 자돈에 동시에 백신 접종하는 것이 써코바이러스 순환량을 줄이는 핵심수
㈜삼양애니팜은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의한 설사를 강력 치료하는 ‘비오프림-24주사’사진를 출시했다. ‘비오프림-24’는 설사 뿐 아니라 파스튜렐라성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에도 탁월한 치료효과를 가진다.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은 물론 원충에도 효과적이다.‘비오프림-24’는 설파독신과 트리메토프림 합제로서 다른 어떤 설파제+트리메토프림 합제보다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일반적으로 설파제는 반감기가 짧아 내성발현이 빠른 단점이 있는데, 설파독신은 설파제 중에서도 반감기가 가장 긴 설파제중 하나로서 내성발현이 더디고 혈중에서 장시간 치료농도를 유지하면서 병원균을 제거한다. 특히 ‘비오프림-24 주사’는 처방대상에서 제외돼 보다 편리하게 송아지와 반려동물의 소화기·호흡기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썸벧(대표 김달중)은 지난 20일 대전 ICC호텔에서 친환경·안전 훈증소독제 ‘후마그리 OPP’ 런칭세미나사진를 열고, 제품출시를 공식 알렸다.‘후마그리 OPP’는 포르말린이 들어있지 않은 친환경·안전 훈증소독제다. 주 성분 OPP(Ortho Phenyl Phenol)는 유럽 소독제 지침에 수록돼있으며, 독성이 없고 안전하게 생분해된다.무독성, 무자극성, 비발암성 성분이라 병원, 과수치료, 제지 및 피혁 살균, 화장품 보존제 등으로 광범위하게 쓰인다.축산현장에서는 양계장, 양돈장은 물론 수송트럭, 창고, 사료빈 등 다양한 장소에 적용 가능하다.유가공, 제과, 육가공 업체 등 식품산업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후마그리 OPP’는 캔 형태를 띠며, 다른 보조수단 없이 캔 자체를 적당한 위치에 올려놓고 불만 붙이면 된다.훈증 소독제 특성상 모든 실내 부위에 도달하고, 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