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ICT 수출공동브랜드‘K-FARM’ 축산환경시설기계협, 박람회 기간 공동브랜드 참여업체 모집 (주)호현에프앤씨와 손잡고 해외진출 지원 인증제 도입도 스마트팜 원천기술 확보…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마케팅 구사 축산기자재업계가 ICT 기술을 탑재해 K-FARM 공동브랜드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 이하 기자재협회)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국제협력기반 수출농업경쟁력강화 기술개발 과제 중 ‘축산ICT수출공동브랜드 K-FARM 활성화 연구’ 사업자로 선정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주관연구기관, 스마트팜 전문컨설팅업체인 ㈜호현에프앤씨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코카, 알림시스템, 우양코퍼레이션, 벤코코리아가 위탁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수출에 관심은 있지만 사업체 규모와 전문인력 확보 등 여건상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K-FARM’이란 공동브랜드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는 해외수출공동브랜드(K-FARM)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미 20여개 국내 생산 개발 기업이 참여 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대표 이창석)가 이번 박람회에 액비성분분석기-3세대와 액비부숙도측정기-2세대 LMQ3000을 전시한다. 창립 21주년 기념 자축이기도 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의 다년간의 공동연구 노력 끝에 근적외선 기반의 분광 광도계에 기계학습을 도입해 세계 최초로 가축분뇨 성분 질소, 인산, 칼리 분석을 1~3분 내 분석할 수 있는 액비 성분 분석기-3세대 제품과 UV·VIS 대역의 분광시스템,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가스 감지 기술의 융합으로 가축분뇨의 가장 중요한 품질의 척도인 부숙도를 판정할 수 있는 액비부숙도측정기-2세대 LMQ3000 기계적 부숙도 판정 개발에 성공한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분광계를 직접 개발 및 생산하며, 광학·전자·기계·소프트웨어의 독자적인 원천기술 확보로 개발 및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반도체·환경·물리·화학·생물학 분야 등 제조공정 및 연구용 장비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적외선 기반 분광 센서는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가 국내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스펙트랄프로덕츠는 끊임없는 연구 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자이로펌프 기울기 변화방식 펌핑…점도 변화에 자유로워 이물질 대응력 우수…내구성 높고 수명 오래가 축산농가와 공동자원화센터, 도축장에 공급하고 있는 자이로펌프가 축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자이로펌프(대표 윤명호)는 이번 박람회에 고성능 자이로펌프를 전시한다. 운동체는 회전하지 않고 기울기 변화방식으로 작동하여 섬유질처럼 유연성 있는 물질에도 감김 없이 토출할 수 있으며 점도 변화에 자유로운 특성이 있는 자이로펌프. 또 펌프의 구동축과 연동축 연결부에 스프링을 설치하여 농장의 하부에 유입될 수 있는 이물질이 펌프에 유입되면 기울기 값이 보정되어 막힘없이 펌핑이 가능한 특성을 갖고 있다. 2019년 시간당 10톤의 점도성 높은 가축분뇨 및 도축 폐기물을 이송할 수 있는 2.5인치(65m/m) 펌프를 개발 공급에 나서면서 사용 농가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자이로펌프는 자흡식 펌프로 회전체에 의한 진공압으로 이송할 물질을 호스를 통해 물체를 흡입하여 펌프 내 유입하면 일정 각의 기울기 변화를 주도록 제작된 로터가, 내면 양측에 접하는 운동 실린더 중심의 좁고 넓음에 의한 압력 발생으로 용적을 형성하고 흡입과 토출을 반복으로 펌핑하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인터히트 세계 최대 축산용 적외선 보온 전구 업체로 정평이 나 있는 ㈜인터히트(대표 박시흥). 인터히트는 자체 브랜드로 축산용 적외선 전구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50% 이상, 전 세계 40개국 수출과 유럽 시장점유율 40%로 이번 박람회에서 양계용, 양돈용, 한우용, 낙농용, 농산 건조용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스마트 보온갓, 일반형 근적외선 히터, 스마트 근적외선 히터는 원하는 목표 온도를 설정하면 주변 온도의 변화와 관계없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여 주변 온도변화와 무관하게 어린 가축에게 온도를 유지하여 저체온증을 예방하고 생산성에 기여한다. 양돈용 스마트 보온 갓 자동 조절로 최적의 온도 유지…절전형 절전형으로 최근에 개발 공개했다. 목표 온도를 리모컨으로 간단하게 설정하며, 실시간 소비전력을 확인할 수 있어 절전에 적합하다. 원하는 목표 온도를 리모컨으로 간단히 설정하면 주변 온도와 상관없이 원하는 온도를 유지해 어미 가축과 새끼 가축의 최적 온도 관리에 적합하다. 센서 온도는 보온 전구와 50cm 거리의 직하점 중심으로 반경 10~20cm 공간을 평균온도로 설정, 온도를 설정 온도로 유지하여 자동 조절됨으로 일손이 바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부제병연구소 기운찬축산기자재 & 부제병연구소(수의사 이경진)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고사료가 시대에 적합한 ‘이표 부착형 소화흡수 촉진제’, 농가에서 자가배양으로 우상내 바닥 부숙 및 음수 공급으로 환경개선과 소화흡수율을 높이는 ‘다모아 미생물 원균’, 한번 투여로 한 달간 약효 지속하는 ‘한우대장’, 여름철 흡혈귀 모기와 쇠파리 접근을 차단하는 ‘모기저리갓등’이 전시된다. 이표 부착형 소화흡수 촉진제 사료효율 획기적 향상…경영 개선 도움 기존 이표 부착형 소화흡수 촉 진제를 업그레이드한 신형 소화흡수 촉진제. 이 제품은 이표 형태로 귀에 부착하는 제품으 로 소화흡수 촉진과 사료 효율을 개선하고 외부구충(이, 진드기, 옴, 개선충, 모낭충)감소 효과가 있다. 소화흡수율을 높여 거세우 두당 사료 1천kg 이상 더 흡수 효과와 송아지 발육 20% 증진 및 분 냄새를 20% 이상 줄이고, 분뇨발생량 감소와 출하 일수를 앞당긴다. 다모아 자가 증폭 사용 미생물 원종균 가축 면역 증진·냄새 저감…증체율 향상도 한번 분양하여 지속적으로 농장에서 배양공급 투여 하는 종합 미생물 다모아 미생물 원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린도 해외 수출 플랜트와 국내 최대 공장형 TMR(F)설치 전문업체인 ㈜린도(대표 송문희)는 이번 박람회에 사료 배합급이기 카트, 버티컬 배합기, 오거형 배합기를 전시한다. 린도는 한우 사육의 전업화, 기업화되는 등 사육환경이 변화하고 복지개념을 적용하는 농장이 늘어나고, 특히 사료비 절감을 위해 맞춤형 TMR 배합기와 공장형 TMR 2오거에 더하여 버티컬과 화식 배합기, 사료 배합기 카트, TMR(F) 무포차 급이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사료 배합급이기 카트 소규모 사료배합 적합…영양 손실 최소화 최근 소규모 사료배합을 위한 이동식 TMR 사료 배합기 카트를 개발했다. 사료 배합기 카트는 유성 감속기를 사용해 토크와 동력전달이 원활하고 특수 합금강으로 제작돼 내마모성과 내마찰성이 우수해 수명이 길며 작동할 때 소음이 적다. 내부 구조는 간단해 분해 조립이 쉽고 유지보수비가 적다. 특히 배합이 끝나도 입자 분리와 형질 변화가 없어 짓이김으로 인한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해 TMR 작업기로 성능을 발휘한다. 버티컬(수직형) 배합기 배합효율 극대…관리비 30% 이상 줄여 사료를 하부(아랫부분)에서 상부(윗부분)로 올려 바깥쪽으로 자연낙하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테크 ‘축산농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축산농가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대동테크(대표 오헌식). 대동테크는 이번 박람회에서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신기술을 접목한 세계 최초 측창 부착식 TMR사료배합기, 곤포사료공급기 다푸러, 곤포스팀처리기 다살마, 미생물발효배합기, 다목적 배합기를 전시한다. 측창 부착식 TMR사료배합기 칼날 교체 쉽고 안전…ICT 융복합 장비 알루미늄 측창(2021년 생산 제품부터 적용)으로 칼날 교체의 편이성과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NET 신기술 인증, 편이성과 내구성이 개선된 측창형 TMR사료배합기로 업계 최초 감속기 3년 무상 A/S, 헬리컬기어 적용, 진동과 소음 최소화, 업계 최초 TMR 중력감지 안전시스템, 안전키, 적외선 감지시스템으로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성 확보와 ICT기술을 접목하여 모바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가능(옵션 선택)하다. 곤포사료공급기 ‘다푸러’ 조작 간편…작업시간 줄고 노동력 절감 ‘다푸러’는 곤포의 두루마리 휴지처럼 감긴 상태를 완벽히 풀어내는 원형베일러 건초 급이장비다. 원형 베일 조사료를 간편한 조작으로 손쉽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개최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3, 조직위원장 오세진)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관과 야외전시장에서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다. 축산박람회는 지난 1991년 양계박람회에서 시작됐다. 1999년 부터는 관련 업계(한우, 낙농육우, 양계, 오리, 기자재 등)들이 함께하기 시작해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이번에 12회째 개최되는 행사는 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한다. K-축산 가치·지속가능 미래 맛본다 대구 EXCO서 내달 6일부터 3일간 홍보 열전 국내외 210개 업체, 660개 부스 참가 확정 친환경·스마트 팜 키워드…다양한 부대행사도 ‘KISTOCK 2023’은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축산 전문 전시회로서 축산농가와 관련 기업이 함께 위기 극복은 물론 소비자 신뢰에 부응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축산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농장경영 등 축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그간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친환경 축산 자동화 시스템 구현 꿈을 실현하는 기업 ㈜아이온텍(대표 안강운)은 ICT 융복합, 인공지능 AI·사물인터넷 IoT를 추구하고 국내외에 진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온텍은 양돈장에도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한 AI 기반 시스템으로 적기 출하, 복지 사육환경 개선, 고품질의 생산 관리 정보를 농장주에게 제공하여 터미널에서 플랫폼까지 양돈 사육에 대한 솔루션을 통한 축산환경 개선을 추구하고 있는 한국형 ‘지능형 축사 관리시스템’ 토탈 솔루션업체로 2012년 비육돈 자동 선별기와 자동 군사급이기를 시장에 선보이면서 출범한 12년 차 업체다. 그간, 순수 국내기술로 양돈 농가에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2014년 중앙 집중 제어식 돈사 특허등록과 2015년 음수 관리시스템, 사료 계량기와 양돈용 자동급이기 특허등록 등 양돈 ICT 융복합을 개발했으며, 특히 신재생 에너지(태양광)의 편리하고 유용한 관리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분야에서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U-IT 사업으로 Zig bee와 Wifi를 이용한 무선 영상전송 시스템 개발로 센서 모니터링 및 관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카프레일, 하루 최대 8회 ‘찾아가는 포유’…집단감염 차단 강점 파머스핸즈, 개체별 행동 실시간 파악…질병 조기대응 효과적 (주)동조(대표 이정주·이용구)는 세계적인 ICT 자동 급이시스템 전문회사인 독일 포스터(Forster) 사의 송아지 자동 포유기 ‘카프레일(CalfRail)’과 바딧(Bodit)의 송아지 질병 조기발견 및 정밀사육 솔루션인 ‘파머스핸즈(Famer’s Hands)’의 한국 총판이다.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는 정보 기술과 통신 기술의 합성어로 컴퓨터, 미디어, 영상 기기 등과 같은 정보 기기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 생산, 가공, 보존, 전달, 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뜻하고 송아지 ICT는 새로운 사육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송아지 사육 ICT 융복합 지능형 ‘카프레일’과 ‘파머스핸즈’는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장비로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사육농가에서 점차 사육농가가 늘고 있다. 송아지 개개별 급이와 관리를 체형에 따라 급여량을 배분해 사료 효율성을 높이고 사료비 절감 효과까지 있어 사료비 절감과 24시간 송아지의 행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환경시설기계협과 공동브랜드 인증 업무협정 4개 기업 공동마케팅…올 20여 곳 추가인증 신청 해외 판매망 공유…2027년 수출 1천억원 정조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수출전략회의에서 스마트팜을 수출유망산업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수출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수출진흥과 외 별로도 스마트팜수출을 전담지원하는 ‘농산업수출지원과’를 독립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으며, 농식품부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농업수출지원단’을 발족시켰다. 또한, 지난 6월 30일에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상정·의결됐다. 국내 제한적 시장규모 탈피 ‘해외로’ 민간부문에서는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에서 2001년 중국 안산시에서 열린 ‘한중농축산기술교류회’ 전시를 통해 중국 시장을 노크했으며 이어 2004년 ‘중국장춘박람회 한국관’ 전시회를 시작으로 2022년 ‘축산 스마트팜 K-farm 페어’까지 지속적으로 국내외 전시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그간 축종별, 업체별 해외 바이오를 통해 소규모 수출을 시도했으나 수출 대상국에 대한 정보 미비와 업체의 영세성, 제품의
2014년 이후 국내 6천여 농가에 장비 보급 이뤄져 ICT장비 검증·보급 지원…ICT 시범단지 조성 순항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최근 축산업은 노동력 절감‧생산성 향상 등 경제성 제고 외에도 냄새저감, 가축전염병 대응 강화, 탄소중립 기여 등 요구 받고 있는 사회적 책임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이러한 사안들에 대해 많은 인력에 의존하던 기존의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최첨단 장비를 보급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축산관리를 통해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ICT 장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의 스마트축산 보급 현황과 정부의 지원 정책,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보았다. 스마트축산 보급 현황은 농식품부는 축산 현장의 인력 부족, 축산물 수입 개방 확대에 따른 경쟁 심화, 가축분뇨 및 냄새 저감, 탄소중립 등 축산업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수준이 상향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추진을 통해 총 6천여 농가에 ICT, 자동화 축산장비를 보급하고 있다. ICT 장비 도입에 따라 사료비는 9.2% 감소하고 고용비 역시 6.6% 줄었으며 분만율 2.5% 증가, 상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