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3일 세종시 본원에서 ‘2023년 국민소통단 간담회’<사진>를 열고 우수 활동자를 시상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홍 원장이 참석해 국민소통단과 의견을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 참석한 국민소통단은 축평원 본원 내 연구실을 견학하며 DNA 동일성검사 및 벌꿀 등급판정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했다. 또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국민소통단에게 최우수상을 포함한 상장 4점이 수여됐다. 또한, 정책 제안, 오프라인 활동 등 특정 분야에서 능력을 보인 인원에게 특별상이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소통단을 확대 운영해 지속적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오후택 조합장(충주축협) 아들 한식 군=오는 11월 25일(토) 오전 11시 충주 마이웨딩홀 1층 에메랄드홀에서 맹순재 씨 차녀 맹혜영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강문길 조합장(홍천축협) 아들 승연 군=오는 18일(토) 오후 12시 강원 홍천 크리스탈웨딩홀 1층 크리스탈홀에서 이태경 씨의 딸 유림 양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 지난 31일 대상주식회사와 기업의 이윤을 축산환경개선에 재투자하고 생산된 축산물의 유통을 지원할 뿐 아니라 생산물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친환경 상생구조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상주식회사의 ▲축산농가 시설개선 등 비용 투자 및 유통‧판매 지원 ▲정기적인 지역사회 계란 기부 ▲축산환경관리원의 재투자 농장을 ‘깨끗한 축산농장’ 및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 지원 ▲‘깨끗한 축산농장’의 사후관리 지원 등으로 농가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해 축산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연말까지 지원 기준 및 규모 등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지자체 및 관련 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지원 농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기업의 이윤을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 투자와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대상주식회사에 감사하다”며 “식품기업이 친환경 축산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깨끗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ESG 경영의 모범사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해주길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가 미래 농어업 분야에 종사할 재학생들이 그리는 농어업 세상을 듣기 위해 ‘재학생 말하기 발표(스피치) 대회’를 지난 8일 한농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말하기 발표 대회의 주제는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어업 활동, 청년 농어업인의 역할,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어업인의 농어촌 정착 활동이며, 한농대 1·3학년 재학생 10명이 발표자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전 KBS 강성곤 아나운서와 원고 쓰기, 말하기 전문 강사의 사전 지도를 받는 기회도 가진다. 이를 통해 각종 경진대회 및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여주기로 했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농어업에 핵심 역할을 할 인재들이 현재 농어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어보고 창의적 발상을 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김진형 <과장급 승진>▲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장 강근호(이상 6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한국과 베트남의 축산업 협력을 위한 KOICA 국제공동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건국대학교는 지난 10월 24일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베트남농업농촌개발부(MARD) 축산부국장 등 5명의 공무원과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VNUA) 교수 2명을 초청해 양국의 축산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기 위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측에선 베트남고등교육 코이카 사업책임자인 김수기 교수, 건국대학교 교수 및 학생, 축산관련 공무원 및 산업계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측 전문가 4명과 베트남측 전문가 3명이 각각 자국의 축산현황을 발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의 변화하고 있는 축산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세계적 이슈인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축산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저탄소 농축산물인증제도에 대해 베트남측에서 많은 관심과 질문이 있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을 향한 사람과 동물을 위한 동물복지, 생산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신 ICT기술에 대한 현황과 기술을 공유했다. 한편, 이 행사는 현재 코이카 사업으로 진행중인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의 축산고등인력양성 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사업책임자인 건국대학교 김수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임직원들이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에 따라 소속 가축방역사가 초동방역팀으로 투입된 발생현장을 긴급 방문, 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직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10월 22일 럼피스킨병 최초 발생지인 충남 서산지역을 방문<사진>한데 이어 27일 논산지역을 찾아 초동방역팀의 업무수행을 점검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어려운 업무환경에서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의 안전에 힘써야 하며 가용인력을 잘 운영해 초동방역팀의 상시 출동태세를 완비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업무수행시 외부인원 및 차량 출입 통제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이영길 전무는 경기도 화성지역을 방문, 다발생으로 초동 인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본부 직원들과 초동방역팀을 격려하고 농장의 조기신고‧발견을 위해 전화예찰(알림톡)을 통한 임상증상, 백신접종 요령 등을 홍보하고 예찰을 강화토록 당부했다. 방역본부 처장 및 실장급 임원들도 지원에 나섰다. 방역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권식 사업처장은 10월 26일 충남 당진지역을 찾아 현장 의견을 청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2023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성과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농기평은 매년 농산업 현장과 국민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농식품 R&D 상용화 우수성과를 발굴해 포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현장파급력이 우수하고 수출 실적이 뛰어나며 국민 공감대가 높은 상용화 성과 13건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올해는 농식품 R&D를 통한 결과물을 성공적으로 상용화 시킨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업의 신청을 받아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현장체감·수출·인증활용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접수하면 서류·발표심사(11월)와 국민의견 수렴을 거쳐 12월 중 각 분야 최우수 및 우수성과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함이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용화에 이른 모범 사례를 국민과 공유해 농식품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10월 26일 제주지역 말 사육 농가의 환경개선을 위해 한국마사회 제주목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말사육농가 환경개선 교육·홍보 ▲현장 컨설팅 및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농가 지원 ▲현장 컨설팅 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협력키로 했으며,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 말산업 발전과 사육환경 개선에도 나서기로 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제주지역 말 산업 발전에 지월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제주 지역 뿐 아니라 전국 말사육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이 지난 10월 18일 광주소비자연명(회장 오미록)과 10월 26일 전남목포소비자연맹(회장 박난숙) 회원들을 대상으로 ‘닭·오리·계란 이력제’에 대한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이번 소비자 교육은 이력제 시행 목적, 닭·오리·계란 이력제 단계별신고 정보, 이력제 앱을 통한 이력정보 확인 방법, 원패스 등을 활용한 자녀 급식정보 확인 방법,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앱을 활용한 스마트한 축산물 구입 방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축평원 광주전남지원 승종원 지원장은 “가금이력제 정보제공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돼지 이력제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가 지난 10월 3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인증을 획득<사진>했다. ‘ISO 45001’인증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ㆍ유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분야 국제표준 인증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관에 부여된다. 방역본부는 본사 이외에도 9개 도본부 전체가(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평소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업무 위주의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수립 ▲안전보건매뉴얼 수립 ▲위험성 평가 등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는 평가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보건업무 담당직원 2명이 ISO 45001 국제심사원 자격을 취득했다. 방역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국제 표준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안전보건 리스크를 관리해 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